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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돌이 작성일 08-08-07 19:47 조회 1,8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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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포드가 자동차 왕이 되기 전인 젊을 때의 이야깁니다.
새로 설계한 엔진 도면에 대해서 에디슨의 고견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에디슨 연구소의 기술자들은
미래의 자동차는 전기 자동차가 될 것이므로 별 볼일 없다는 투로 대했습니다.

며칠 후,
여러 사람이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포드는 옆사람을 붙잡고
자기 엔진 이야기에 또 다시 열을 올렸습니다.

그때 몇 사람 떨어진 자리에서 에디슨이 그 설명을 듣고 있었습니다.
에디슨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포드에게로 왔습니다.

“자네 그 설계도를 한 번 그려 보게.”
이윽고 설계의 스케치가 완성되자 꼼꼼히 들여다 보더니 갑자기 식탁을 꽝하고 치면서
“바로 이거야. 젊은이, 자네가 해 냈군!” 하고 에디슨이 외쳤습니다.

몇 년 후 포드는 감개어린 듯 말했습니다.
“그때 탁자를 치던 주먹의 엄지손가락이 내게는 온 세상보다 큰 것 같았어!”

그때의 한 마디,
그때의 주먹이 백만 대군의 원군이 되었다는 이야깁니다.
그 후 포드는 가볍고 값싼 T 모델 자동차를 대량으로 생산해서 자동차 시대를 열었습니다.

포드는 말했습니다.
“성공의 비결이 있다고 한다면, 타인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만일 에디슨도 부하들처럼 전기자동차를 고집했더라면 포드는 절망했을지도 모릅니다.
포드를 있게 한 것은 에디슨의 그 인정과 격려였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격려에 인색합니다.
격려와 칭찬(피그말리온 효과)은 큰일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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