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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플라톤의 이성과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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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돌이 작성일 08-08-12 20:39 조회 1,9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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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은
이성은 흰 말로,욕망과 본능은 검은 말로 표현하였습니다.
이성의 흰 말이 수레를 끌어야 인생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욕망과 본능의 검은 말이 수레를 끌면 늘 위태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스토아 학파의 비조인 제논의 제자 중에는
 허영이 심하고 겉치레에만 치중하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늘 절제하지 못한 삶을 살기에 제논은 그를 불러 야단을 쳤습니다.
 
그런데 그 제자는
“그만한 돈이 있어서 쓰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 되겠습니까?”라고 반문하였습니다.
 
그 때 제논은
“소금이 많이 있다고 요리사가 요리할 때
소금을 잔뜩 집어넣어도 맛이 좋단 말이냐?”고 훈계하였습니다.

절제란 없거나 모자라기 때문이 아니라
많지만 아끼고 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이라고 합니다.
절제는 믿음의 성숙한 단계입니다.
절제할 줄 아는 자는 성숙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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