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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돌이 작성일 08-09-08 19:58 조회 1,2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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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길에서 암소를 만나 불평을 털어놓았다.
“나는 죽어서 사람들에게 햄과 베이컨을 제공하지.
심지어 내 발까지도 `족발'이라는 이름으로 굶주린 사람들의 배를 채워준단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왜 나를 싫어하고
너만 좋아하는 것일까?”

암소가 말했다.
“이유가 있지.
너는 죽어서 유익한 것을 제공하지만
나는 살아 있는 동안에 우유를 준단다”
죽음은 모든 꿈을 빼앗아가 버린다.

움켜쥔 것들을 살아있을 때 나누어야 한다.
내 자신에게는 `구두쇠'가 돼야 하지만
이웃에게까지 구두쇠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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