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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생수밥 때문에 남편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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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경향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아이엠에프 구제 금융 사건이 터져서 온 국민들이 걱정하고 마음을 졸이고 있을 때인데,
서울에서 한 남자가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중소기업 사장인가?
아니면 빚지고 쫓겨다녔던 사람인가? 하고 얼른 연상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남자의 자살 이유는 참으로 단순했습니다.
자기 아내가 생수로 밥을 짓는다는 이유로 자살했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IMF 구제 금융으로 나라 경제가 어렵고 물자를 아껴야 하는데
이런 일에는 아랑곳도 않고 아내는 비싼 생수를 사다가 밥을 짓는 것이 너무나도 못마땅하였습니다.
말을 해도 아내가 듣지 않자 이런 마누라하고는 도저히 살 수 없다고 하면서 홧김에 아파트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몇 년 전에는 자기 남편이 자기 생일을 기억해주지 않았다고 자살한 여자도 있었습니다.
이 얘기를 들은 어떤 목사님이 '그 여자 정말로 잘 죽었다.
그런 일로 죽을 여자 같으면 언제 죽어도 죽을 것이니 잘 죽었다'고 하였답니다.
그러자 여자 집사님 한 분이 “목사님 왜 그래요,
자기 아내 생일하나 기억해주지 못하는 세상 남편들에게 정신 차리라고 대표로 죽은 것이데요” 하였답니다.
세상에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꼭 이런 일들이 아니라고 해도 방황, 낙심, 좌절, 향락, 무목적, 소중한 인생을
아무런 가치 없이 낭비하는 일들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것은 삶의 기반이 너무나도 약하기에 생겨난 일입니다.
뿌리가 없는 삶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번 선거에 김대중씨가 당선이 되었는데 다른 것은 다 젖혀 두고
그 많은 고난을 당하면서도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결국을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면
그의 인생을 받혀 주고 있는 기반이 든든했다고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한 번 떨어지면 낙심을 하고서 포기하고 맙니다.
이리저리 줄서기가 바쁩니다.
죽을 고비를 한 번 겪게 되면 다시는 그 일을 안 합니다.
더구나 대통령 같은 것은 자신이 아무리 잘났어도 국민이 몰라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런데 여러 번 죽을 고비를 겪고 일방적으로 매도를 당하며 국민들의 외면 가운데서도
그의 집념을 불태운 나머지 결국에는 대통령이 되었고 그것도 동양에서는
처음으로 선거를 통한 정권교체라고 하는 우리 나라 근대사에 한 획을 긋는 업적을 남겼고
세계가 한국이라고 하는 나라를 다시 보게 만드는 위업을 만들어 냈던 것입니다.
전에 영국의 신문기자가 한국의 정치현실, 백성들의 의식 수준을 보고
한국이 민주주의가 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는 것을 기대하는 것과 같다고 했는데
이제 이번 선거를 통하여서 전 세계에 한국민의 위대함을 드러낸 것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김대중 당선자의 그런 집념이 어디서 비롯이 되었는가를 생각하면서
그의 신앙에서인가, 아니면 신념이서인가,
아니면 그의 성격에서인가? 아무튼 대단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비롯한 우리 성도들의 신앙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의 신앙의 기반은 든든한가? 세상의 어려움이 결코 나를 넘어뜨릴 수가 없는 신앙인가?
사람의 편견과 모함 가운데서도 전혀 동요가 없는 신앙인가?
다윗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지라도 해 받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는 신앙인가?
아이엠에프 구제 금융 사건이 터져서 온 국민들이 걱정하고 마음을 졸이고 있을 때인데,
서울에서 한 남자가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중소기업 사장인가?
아니면 빚지고 쫓겨다녔던 사람인가? 하고 얼른 연상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남자의 자살 이유는 참으로 단순했습니다.
자기 아내가 생수로 밥을 짓는다는 이유로 자살했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IMF 구제 금융으로 나라 경제가 어렵고 물자를 아껴야 하는데
이런 일에는 아랑곳도 않고 아내는 비싼 생수를 사다가 밥을 짓는 것이 너무나도 못마땅하였습니다.
말을 해도 아내가 듣지 않자 이런 마누라하고는 도저히 살 수 없다고 하면서 홧김에 아파트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몇 년 전에는 자기 남편이 자기 생일을 기억해주지 않았다고 자살한 여자도 있었습니다.
이 얘기를 들은 어떤 목사님이 '그 여자 정말로 잘 죽었다.
그런 일로 죽을 여자 같으면 언제 죽어도 죽을 것이니 잘 죽었다'고 하였답니다.
그러자 여자 집사님 한 분이 “목사님 왜 그래요,
자기 아내 생일하나 기억해주지 못하는 세상 남편들에게 정신 차리라고 대표로 죽은 것이데요” 하였답니다.
세상에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꼭 이런 일들이 아니라고 해도 방황, 낙심, 좌절, 향락, 무목적, 소중한 인생을
아무런 가치 없이 낭비하는 일들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것은 삶의 기반이 너무나도 약하기에 생겨난 일입니다.
뿌리가 없는 삶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번 선거에 김대중씨가 당선이 되었는데 다른 것은 다 젖혀 두고
그 많은 고난을 당하면서도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결국을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면
그의 인생을 받혀 주고 있는 기반이 든든했다고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한 번 떨어지면 낙심을 하고서 포기하고 맙니다.
이리저리 줄서기가 바쁩니다.
죽을 고비를 한 번 겪게 되면 다시는 그 일을 안 합니다.
더구나 대통령 같은 것은 자신이 아무리 잘났어도 국민이 몰라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런데 여러 번 죽을 고비를 겪고 일방적으로 매도를 당하며 국민들의 외면 가운데서도
그의 집념을 불태운 나머지 결국에는 대통령이 되었고 그것도 동양에서는
처음으로 선거를 통한 정권교체라고 하는 우리 나라 근대사에 한 획을 긋는 업적을 남겼고
세계가 한국이라고 하는 나라를 다시 보게 만드는 위업을 만들어 냈던 것입니다.
전에 영국의 신문기자가 한국의 정치현실, 백성들의 의식 수준을 보고
한국이 민주주의가 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는 것을 기대하는 것과 같다고 했는데
이제 이번 선거를 통하여서 전 세계에 한국민의 위대함을 드러낸 것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김대중 당선자의 그런 집념이 어디서 비롯이 되었는가를 생각하면서
그의 신앙에서인가, 아니면 신념이서인가,
아니면 그의 성격에서인가? 아무튼 대단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비롯한 우리 성도들의 신앙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의 신앙의 기반은 든든한가? 세상의 어려움이 결코 나를 넘어뜨릴 수가 없는 신앙인가?
사람의 편견과 모함 가운데서도 전혀 동요가 없는 신앙인가?
다윗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지라도 해 받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는 신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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