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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탈당후] 이회창 37.9-이인제 28.7-박근혜 20.4%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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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후] 이회창 37.9-이인제 28.7-박근혜 20.4%지지
本社·한국갤럽, 朴의원 탈당후 3자대결 지지도 조사
박근혜(朴槿惠) 의원의 지지도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기 전에 비해 상승하면서 민주당의 일부 대선 경선주자들보다도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민주당의 이인제(李仁齊) 고문, 노무현(盧武鉉) 고문에 비해서는 여전히 지지도가 낮았다.
이 같은 사실은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이, 박 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하기 하루 전인 2월 27일과 직후인 3월 2일 두 차례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한나라당 이 총재와 민주당 이 고문, 그리고 박 의원의 3자대결 지지도는 탈당 전에는 각각 40.8%, 30.2%, 14.1%였지만, 탈당 후에는 37.9%, 28.7%, 20.4%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여당 소속 7명 예비후보의 2자대결에 박 의원이 가세하여 3자대결을 벌일 경우에 민주당 후보가 누가 되든지 이 총재는 1위를 고수했고, 이인제 고문 또는 노무현 고문은 2위, 민주당의 나머지 5명의 후보들은 박 의원에 밀려서 3위로 처졌다.
박 의원의 대통령 출마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51.7%)가 ‘바람직하다’(36%)는 견해보다 많았고, 박 의원 지지자의 절반 가량(49.4%)은 ‘박 의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점이 지지여부에 영향을 줬다’고 밝혀, 박 전 대통령의 후광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의 표본 수는 전국의 20세 이상 1042명(2월 27일)과 644명(3월 2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포인트와 ±3.9%포인트다. 이번 조사의 모든 설문 내용과 순서, 조사방법, 각 문항의 교차통계표 등 1차 자료는 디지틀조선 홈페이지(chosun.com)의 관련 기사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 洪永林기자 ylhong@chosun.com )
本社·한국갤럽, 朴의원 탈당후 3자대결 지지도 조사
박근혜(朴槿惠) 의원의 지지도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기 전에 비해 상승하면서 민주당의 일부 대선 경선주자들보다도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민주당의 이인제(李仁齊) 고문, 노무현(盧武鉉) 고문에 비해서는 여전히 지지도가 낮았다.
이 같은 사실은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이, 박 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하기 하루 전인 2월 27일과 직후인 3월 2일 두 차례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한나라당 이 총재와 민주당 이 고문, 그리고 박 의원의 3자대결 지지도는 탈당 전에는 각각 40.8%, 30.2%, 14.1%였지만, 탈당 후에는 37.9%, 28.7%, 20.4%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여당 소속 7명 예비후보의 2자대결에 박 의원이 가세하여 3자대결을 벌일 경우에 민주당 후보가 누가 되든지 이 총재는 1위를 고수했고, 이인제 고문 또는 노무현 고문은 2위, 민주당의 나머지 5명의 후보들은 박 의원에 밀려서 3위로 처졌다.
박 의원의 대통령 출마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51.7%)가 ‘바람직하다’(36%)는 견해보다 많았고, 박 의원 지지자의 절반 가량(49.4%)은 ‘박 의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점이 지지여부에 영향을 줬다’고 밝혀, 박 전 대통령의 후광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의 표본 수는 전국의 20세 이상 1042명(2월 27일)과 644명(3월 2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포인트와 ±3.9%포인트다. 이번 조사의 모든 설문 내용과 순서, 조사방법, 각 문항의 교차통계표 등 1차 자료는 디지틀조선 홈페이지(chosun.com)의 관련 기사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 洪永林기자 ylhong@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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