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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리니지게임 성인등급 분류가 옳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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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50% "리니지 성인등급분류 옳다"
네티즌의 절반이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리니지’에 대해 성인등급인 ‘18세 이용가’로 분류한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의 결정이 옳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20일 포털사이트 하나포스닷컴(www.hanafos.com)이 자사의 회원 29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리니지의 폭력성과 중독성을 감안할 때 영등위의 결정이 옳다’에 표를 던졌다.
반면 ‘리니지가 성인등급을 받을 정도는 아니므로 영등위의 결정이 옳지 않다’는 대답은 24%로 나타났다.
또 14%의 네티즌들이 ‘미국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등급인데 국내에서 성인등급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대답했고 ‘심의 결과에 따라 게임을 수정해야한다’는 답이 12%로 집계됐다. 결국 인터넷 투표에 따르면 영등위의 결정을 찬성하는 의견이 62%, 반대하는 의견이 38%인 셈이다.
하나포스닷컴 관계자는 “하나포스닷컴을 주로 이용하는 회원의 연령대가 10대청소년층이 아니라 20대 이상 이어서 리니지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이 지배적인 방향으로 투표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오병철: 성인들도 정신 못차리고 허덕이는데 하물며 애들이야... 성인등급 판정은 당연한 결과... -[05/09-19:1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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