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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김대업씨 주장이 진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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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이회창씨 장남 이정연씨의 병역 비리를 폭로 했던 김대업씨의 진술 내용의 결정적 증거가 되었던 테이프가 판독불능으로 결론이 지어졌습니다. 여러분! 뉴스나 신문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 병역비리 폭로 전을 보시고 느끼셨던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 설문에 붙혀봅니다. 진실은 두가지입니다.
병력비리가 사실이라면 이회창씨는 아들을 돈 주고 빼고 대통령 되어서 국립묘지에 가서 머리를 숙이게 되어 가장 더럽고 비 애국적인 인사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꼴이 되며....
병역비리가 거짓일 경우 김대업씨는 어느 누구의 사주를 받아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를 흠집내게 되는 범죄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김대업씨 주장이 진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검] 金大業테이프 ‘판독불능’ 결론 통보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장남 정연(正淵)씨 병역시비 맞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16일 대검 과학수사과로부터 김대업(金大業)씨가 제출한 2차 녹음 테이프에 대한 성문(聲紋) 분석 결과 ‘판독 불능’이라는 결론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업씨는 “이회창 후보의 부인 한인옥(韓仁玉)씨로부터 정연씨 병역면제 청탁과 함께 1800만~2000만원을 받은 김도술(55) 전 국군수도통합병원 부사관의 진술이 담겨 있다”며 지난 8월 12일 녹음테이프를 제출했으나 ‘판독 불능’으로 결론이 나자, 같은 달 30일 「원본」이라며 2차로 테이프를 제출했었다.
대검 과학수사과와 성문 분석에 참여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제3의 기관은 김도술씨의 목소리인지 여부에 대한 동일인 판단에서 ‘판독 불능’이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편집 여부에 대해서는 단정적인 결론을 내리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그러나 “이번 감정 결과는 1차 때와는 180도 다른 결론이 나왔다”고 해 편집 등 위·변조 가능성에 대해서도 단서를 확보했음을 시사했다.
검찰은 성문분석 결과가 나옴에 따라 병적기록표 위·변조 의혹, 관련자 계좌추적 등에 대한 수사 결과를 종합, 다음주 말쯤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李陳錫기자 island@chosun.com ) (崔宰赫기자 jhchoi@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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