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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시물 삭제 요구에 대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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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인터넷 게시물에 대해 여기저기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민주노총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김일성 찬양 동영상'이 출연했고, 각종 인신공격성 글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게시물에 대해 정부가 나서서 검사(검열)하는 행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게시물 삭제 요구는 인터넷 공안탄압"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인터넷 국가검열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동민 등)는 최근 민주노총 게시판에 올라온 김일성 관련 게시물에 대해 정부통신윤리위원회가 삭제를 요청한 것과 관련,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인터넷 공안탄압을 중단하고 국민의 표현의 자유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노총.참여연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문화개혁을위한시민연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이 단체는 또 문제의 게시물들을 그대로 둔 채 그간 폐쇄했던 게시판(열린마당)을 이날 오후부터 다시 열기로 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출범 초기 인터넷의 자유로운 토론에 귀기울이겠다던 노무현 정부가 인터넷 검열에 나서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북한 관련 자료를 구할 수 있고 지난 5월 11일 여야 의원 114명이 인터넷을 통한 대북 접촉 자유화를 골자로 한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에서 정보통신윤리위가 북한 관련 게시물의 삭제를 요구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인터넷 공안탄압'"이라며 정보통신윤리위의 폐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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