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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라크 전투병 파병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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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리 정부에 공식적으로 이라크에 파견할 전투병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미국의 동맹관계와 한미우호 증진, 한국의 국익문제, 이라크 재건사업, 전투 실전경험 축적 등의 이유로 이라크에 전투병을 보내는데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여당의 김근태 의원을 비롯한 신당파 의원 5명은 "이라크 전쟁이 명분없는 침략행위였다는 것이 드러난 데다 이러한 파병은 장기적인 국익에 도움이 안되고 신당의 창당 취지에도 맞지 않기때문에 신당과 국회 차원에서 적극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전투병 파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차승현(mana2k): 과연 파병해서 얻는 이익이 있을까요 ?? 공병파병했을때도 찬성여론중에 이라크복구사업할수 있고 , 한미우호관계가 더 좋아질꺼라고 했지만 ,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죠 ... -[09/12-20:59]-
박종우(redpoint): 달라진게 없다니요? 우리는 한가지 분명한 전투 파병의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이지요. 명분은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동맹국이란 말을 먼저 쓰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미국이 이라크의 석유나 노리고 침략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오래전 부터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었습니다. 차승현님께 분명히 묻고 싶습니다. 한국은 미국에 동맹입니까? 아닙니까? 동맹이지만 반대한다면 나중에 한국에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동맹국인 미국의 입장에 섭섭하다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도움을 받고 주는 것은 인지상정이 아닐까요? 미국이라는 나라가 독재국가도 아니고 테러국가도 아니고 침략국가도 아닌데 너무 편협된 생각을 가지는 것에 대해 위험한 시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국익국익 하는데 무슨 국익이 있어서 저 같은 사람은 천성하는지 생각해 주세요. 부탁입니다. 미국의 시녀는 한국 같은 동맹국이 아니라 미국에 반대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총련에 가입한 학생들이 제일 많이 공부(취업,승진,성공)해야 하는 과목이 영어라는 것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이러니가 따로 없습니다. 전 전투병을 파견한다고 해서 다 죽이거나 죽거나 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군은 세계가 인정한 정예랍니다. 실전경험이 하나도 없는 말이지요....^^ -[09/12-22:12]-
김석범(kkk308): 미국이 이라크석유를 노리지않았으면 왜 점령하면서 유전부터공격하고 유전보호하면서 유전의관한상권은 미국기업에다주고 영국한테는 뒤치닥거리시킬까요 ㅡㅡ;;그리고 요즘은동맹국한테 페기한지15년된 비행기하고 300m짜리나되는 중거리미사일하고 ㅡㅡ;;미사일 연구못하게하나요;;;그리고 대학생들이 영어공부하는건 세계에서 제일잘통하는언어가영어라서그런거예요;;; 그럼설마 사우디아라비아언어배워서 써먹겠습니까 ㅡㅡ;그리고 미국이 6.25때 노근리 마을을비롯해서 지도에서 없앤마을이 상당합니다;;;좋은동맹국이지요;;; 미국을 따라가면 미래가없습니다..이번이라크전만해도 영국을보세요. 소위 동맹국이란게 어떤취급을받는지요..하지만 파병은 해야겠죠..imf금융빛도 다못갚았고 안간다면 미국이 어떤경제압박을 해올지 모르니까요;;; 흠 한국이 어서 강대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09/12-23:44]-
장현윤(tabakk): 저 딴짓하면 다른 나라들한테 일본 쫄병이라고 듣죠?
-[09/26-11:56]-
안치원(qa35): 우리나라는 역시 미국의 파병 요청을 거부해야 합니다. 어쩌면 제가 앞으로 몇년 안으로 군대를 가야하는 상황이라서 저의 편견이 개입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미국이 국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아픈 상처들을 아주 많이 새겨 놓았다는 점입니다. 김석범님이 말씀하신 6.25때 없어진 마을과 그 마을에서 살았던 주민들을 비롯하여 몇년전에 일어났던 여중생 장갑차 사건에 이르기까지. 미국은 그 사건 뒤로 어떤 공식 사과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 그들이 과연 우리에게 도움을 청할 자격이 있을까요?그들이 먼저 이런 사건들에 대한 해명과 함께 공식적인 사과를 한뒤에 도움을 청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0/07-22:06]-




-[09/26-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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