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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부, 강북에 특목고 3개교 설립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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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강북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현재 특수목적고가 없는 강북 3개 지역에 특목고를 각각 1개 학교씩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이 방안은 부동산대책이 아니라 강북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국.공립학교를 새로 설립하는 것보다는 사립학교 유치가 우선이며 학교 부지와 시설비용을 서울시가 부담한다는 것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덕홍(尹德弘) 교육부총리는 이날 정책현안 브리핑을 통해 "현재 강북지역의 특목고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입시기관화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특목고라면 강북과 지방 등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설립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특목고 지정권한을 갖고 있는 유인종(劉仁鍾) 서울시교육감이 특목고 설립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다 서울시측의 재정부담을 전제로 검토, 추진하는 것이어서 실현 여부가 주목됩니다. 유인종 교육감은 지난 22일 서울시의 길음뉴타운 자립형 사립고.특목고 설립 계획에 대해 "부동산 대책을 교육제도와 연계하는 것은 효과도 거의 없으며 매우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반대입장을 밝힌 바 있다. 여러분들은 교육과 부동산 시장의 연관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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