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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생포된 후세인의 처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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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생포된 후세인의 처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근에 그의 딸은 방송에서 국제법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힌 반면 미국은 이라크 국민의 손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이 나왔습니다.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이 궁금합니다.
김지웅(jiwoong1026): 제가 알고 있기론 이라크 현 과도정부성격이 친미일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과연 이라크 국민들에게 맡긴다고 하여도 정말 그것이 국민들의 뜻인지, 아니면 미국의 뜻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또한 후세인의 죄값에 대해 이라크 국민들에게 맡긴다는 것은 지금 현재의 이라크 정황을 보았을때 후세인의 지지세력인 수니파와 반세력인 시아파 등과의 내란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서 (농담으로 "그것은 이라크를 또한번 죽이는 고에욥") 반대합니다. 게다가 소위 후세인의 가장 큰 죄값이라는 것이 국내적인 요인보다는 반미, 친아랍(?)에 의한 것이기에 좀더 후세인의 죄값을 객관적으로 제 평가받을 수 있도록 국제 전범 재판소에 맡겨야 바람직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국제 전범 재판소가 후세인에 대해 객관적으로 그 죄값을 평가내릴 수 있다는 가정하의 제 생각입니다. -[12/24-11:43]-
임일균(oneinmen):
국제 재판은 그 성질상 세 번의 재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우를 예로 들자면
1차는 미국이 주도하는 법정,
2차는 국제법이 주도하는 법정,
3차는 이라크가 주도하는 법정이
각각 1, 2차 법정의 판결에 대한 의견과 함께
고유한 민족성을 반영한 헌법적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2/26-17:08]-


국제 재판은 그 성질상 세 번의 재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우를 예로 들자면
1차는 미국이 주도하는 법정,
2차는 국제법이 주도하는 법정,
3차는 이라크가 주도하는 법정이
각각 1, 2차 법정의 판결에 대한 의견과 함께
고유한 민족성을 반영한 헌법적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2/26-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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