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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입시에서 고교간 학력차 인정에 관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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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주요 사립대가 고교간 학력 격차를 반영한 것으로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하자 지역별로 일선 교사와 학부모의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지역의 고교나 특수목적고의 경우 “지역간 학력 차이를 인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지만 비(非)강남권과 지방에서는 “학문의 전당인 대학이 지역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찬성측 입장: 평준화 정책은 학교별 학력 차이가 없다는 전제에서 도입됐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며 대학에 고교별 학력차를 인정하지 말라는 것은 지킬 수 없는 법을 정해 놓고 따르지 않는다고 벌을 주는 것과 같다. 인정해야 한다.
반대측 입장: 대학이 거주 지역에 따라 학생을 차별하고 학문할 기회를 뺏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공정경쟁에 위배되므로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
여러분들은 대학들이 고교간 학력 격차를 반영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찬성측 입장: 평준화 정책은 학교별 학력 차이가 없다는 전제에서 도입됐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며 대학에 고교별 학력차를 인정하지 말라는 것은 지킬 수 없는 법을 정해 놓고 따르지 않는다고 벌을 주는 것과 같다. 인정해야 한다.
반대측 입장: 대학이 거주 지역에 따라 학생을 차별하고 학문할 기회를 뺏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공정경쟁에 위배되므로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
여러분들은 대학들이 고교간 학력 격차를 반영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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