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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수능시험 중 휴대전화 소지자 처벌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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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능시험을 치르면서 불법시험 응시자를 처벌하는 법규정을 강화하자 지나친 처사라며 비판이 재기 돼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수능시험을 응시한 학생을 처벌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 때문에 지나친 법규정이 적용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휴대전화 소지 수험생을 처벌한 규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종우: 언론보도에 의하면 어느 학교는 아날로그 시계까지 압수해서 물의를 빚고 있었는데... 정말 정부와 교육부가 생각이 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범인을 잡을려고 초가 삼간을 불태우는 전략 같아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도화란 것이 칼로 자르듯 엄격하지 못하면 그것도 문제가 될 소지가 많아 개인적으로는 엄격한 법 규정 적용을 지지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억울한 이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아버지 옷에 휴대폰이 있는지 모르고 잘못 입고와 퇴소당한 학생과 수능시험장에 오면서 교통사고가 난 학생 등은 구제했으면 합니다... ㅠㅠ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데... 그것까지 정부와 교육부는 준비해 둬서 그 억울한 이들을 위해서 재시험을 치르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시험은 시험문제가 달라야 하겠지요... -[11/27]-
김도형: 저의 생각은 위의 분과는 다릅니다.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고사장에 들어갔다는 것은 고의성의 여부와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이라면 수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몇 달 전부터 대중매체에서 휴대폰 소지자는 엄중처벌한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험에 이를 간과한 학생들이 과연 시험을 잘 쳐서 우리나라의 핵심적인 인물이 된다면 과연 신뢰성을 확보 할 수 있을까요?
-[12/07]-
박주영: 김도형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같은 수험생으로써 안타까움을 금할수가 없지만,
제가 "수험생"인지라 전자기기에 대한 제재는 수능을 보기 몇달전부터 겪어왔고, 들어왔던
얘기입니다.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고, 몰라서도 안되는 겁니다.
박종우님의 의견에 대해서.
아날로그 시계까지 압수했다는건... 좀 이상합니다. 수험장에 개인시계는 필수입니다.
감독관님들이 모르실리 없습니다. 만약 아날로그 시계까지 압수했다면..
그 반 아이들중의 1/3정도는 뺏겼다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말이 안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분들에게만은 재시험의 기회를 드려야 하겠지요.
그리고 아버지 옷에 휴대폰이 있었다는것도 역시..
본인으로써는 억울할 수밖에 없겠지만, 자신의 일생일대의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안했다는 자신의 실수를 책망해야겠지요.
시험중 "휴대폰"이라는 것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줄수도있고,
혹은 그것이 커닝을 위한 도구였는지는 본인밖에 모르는거니까요.
-[12/11]-
여러분은 휴대전화 소지 수험생을 처벌한 규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종우: 언론보도에 의하면 어느 학교는 아날로그 시계까지 압수해서 물의를 빚고 있었는데... 정말 정부와 교육부가 생각이 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범인을 잡을려고 초가 삼간을 불태우는 전략 같아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도화란 것이 칼로 자르듯 엄격하지 못하면 그것도 문제가 될 소지가 많아 개인적으로는 엄격한 법 규정 적용을 지지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억울한 이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아버지 옷에 휴대폰이 있는지 모르고 잘못 입고와 퇴소당한 학생과 수능시험장에 오면서 교통사고가 난 학생 등은 구제했으면 합니다... ㅠㅠ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데... 그것까지 정부와 교육부는 준비해 둬서 그 억울한 이들을 위해서 재시험을 치르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시험은 시험문제가 달라야 하겠지요... -[11/27]- 김도형: 저의 생각은 위의 분과는 다릅니다.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고사장에 들어갔다는 것은 고의성의 여부와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이라면 수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몇 달 전부터 대중매체에서 휴대폰 소지자는 엄중처벌한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험에 이를 간과한 학생들이 과연 시험을 잘 쳐서 우리나라의 핵심적인 인물이 된다면 과연 신뢰성을 확보 할 수 있을까요?
-[12/07]-
박주영: 김도형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같은 수험생으로써 안타까움을 금할수가 없지만,제가 "수험생"인지라 전자기기에 대한 제재는 수능을 보기 몇달전부터 겪어왔고, 들어왔던
얘기입니다.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고, 몰라서도 안되는 겁니다.
박종우님의 의견에 대해서.
아날로그 시계까지 압수했다는건... 좀 이상합니다. 수험장에 개인시계는 필수입니다.
감독관님들이 모르실리 없습니다. 만약 아날로그 시계까지 압수했다면..
그 반 아이들중의 1/3정도는 뺏겼다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말이 안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분들에게만은 재시험의 기회를 드려야 하겠지요.
그리고 아버지 옷에 휴대폰이 있었다는것도 역시..
본인으로써는 억울할 수밖에 없겠지만, 자신의 일생일대의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안했다는 자신의 실수를 책망해야겠지요.
시험중 "휴대폰"이라는 것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줄수도있고,
혹은 그것이 커닝을 위한 도구였는지는 본인밖에 모르는거니까요.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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