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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빈치 코드' 영화상영 찬반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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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기독교단체는 다빈치코드 상영 반대운동을 벌이기 위한 특별위원회까지 구성하고 전국 교회가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최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까지 "다빈치코드 같은 영화 상영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 영화가 예수 그리스도를 보통의 인간으로 모욕하며 교회의 존재를 뿌리째 말살하고자 한다.
2.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청소년ㆍ비기독교인들에게 영화가 사실로 받아들여질까 걱정이다.
3. 한국에서는 이런 반기독교적인 영화가 도저히 발붙일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

1. 영화는 그저 허구요, 대중이 즐기는 문화일 뿐이다.
2. 한국이 최소한의 문화적 관용과 다양성도 용납되지 않는 사회로 비치지 않을까 우려된다.
3. 민주주의에서 표현의 자유는 종교의 자유보다 더 인정받아야 한다.

댓글목록

소외된사람님의 댓글
소외된사람 작성일찬성에 한표를 찍었지만 어찌 종교적은 쫌 그런네요! 만일 상영한다면 보러가지는 않겠지만....ㅠㅠ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예전에 패션오브크라이스트가 종교 재판에 갈뻔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종교는 이런 종류영화에 매우 민감한듯보입니다..
이영화에대한 반응도 한국 교회라고 외국교회랑 다를바없다고 봅니다 만약 한국교회가 다른교회와 차이가있다면 더더욱 그건 있을수 없는일이며...반대하는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자신들을 사랑하는 예수가 거짓이라고 한다니..당연히 받아들일수없겠죠..
예수를 안믿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자면 님들 부모님을 거짓이라고 모욕하는 영화를 만든다고하면
참겠냐는 뜻입니다...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기독교 인에게는 예수가 그런존재입니다 ^^

현냥님의 댓글
현냥 작성일종교적인 문제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굳이 영화 제작 및 상영의 자유까지 종교적 제약을 걸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예수와 관련된,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은 무조건 배제시키려는 태도는 다소 이기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기독교인에게 있어 예수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며, 저 또한 가슴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 인에게 예수가 중요하듯 예술인에게 있어 창작과 표현의 자유도 종교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영화라는 것이 원래 허구이지 않습니까. 아무리 사람들이 영화에 몰입하더라도 그것은 단지 영화일뿐 그 내용을 그대로 사실이라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Thelee님의 댓글
Thelee 작성일
예술이 아무리 허구라지만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어 지는것 입니다.
다빈치 코드와 같은 내용은 사실상 세계적으로 역사학자들에 의해 연구되어지는 사항 입니다. 그런 역사학자들의 연구 결과와 과정을 우리가 직접 볼수는 없으나 간접적으로나마 책이나 영화 등등으로 엿볼수 있는 것입니다.
비록 기존의 기독교 개념과는 다른 내용을 다루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잘못된것이냐 아니냐 하는것은 각자의 몫이라 여겨 집니다.
나의것과 다르면 무조건 안된다는 생각은 낡았습니다.

ㅇㅖ감님의 댓글
ㅇㅖ감 작성일사실 상영이 나쁘가도 생각치는 않지만 진짜 사실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상영에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된거지요.. 윗분 말은 사실 옳지 않습니다. 영화가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지지만 다빈치코드는 정말 사실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그러니깐 반대를 한거구요.. 성경은 세계적인 역사책입니다.. 근데 그 사실과는 전혀관계없는 내용을 적은것은 잘못된 것이지요.. 사실 예수가 태어나고 한참후에 태어난 다빈치의 그림을 들어 설명한것도 잘못이지요.. 다빈치가 정말 최후의 만찬을 보고 그걸 그렸을까요? 그건 상상입니다.. 근데도 작가는 다빈치의 그림으로 잘못된 풀이를 했지요.. 윗분같은 사람이 있기에 상영을 반대하는 겁니다.. 다빈치코드 사실과는 먼데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다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