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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커피' 알고 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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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알고 커피를 마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주식회사 첨단이 발행하는 '건강하게 삽시다.' 제 8호 간행물에서 발취한 내용입니다.
커피 제대로 알고 마시자는 취지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음료라면 틀림없이 커피일 것이다.
1981년 3월호(National Geographic 지)의 보도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1년에 약 34억 입방 피트의 커피 원두가 소비된다고 추산했다. 이는 미시시피 강물이 한 시간 반이나 흐르는 방대한 량이라고 한다. 실로 엄청난 량이다.
커피를 마시면 건강상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예를 든다면, 췌장암을 발생시킬 가능성부터 쉽게 잠들지 못한다거나, 잦은 소변, 콜레스테롤을 올리고, 유전인자에 영향을 주어 선천적 기형을 얻을 수도 있게 된다는 연구발표들이 있어왔다. 그러나, 아무리 커피가 몸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해도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습관이 바꾸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는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커피가 가지고 있는 좋은 점을 알고 마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아라비아 커피라고 해서 아라비아에서 생산되는 것은 아니고 남미나 중미에서 주로 생산된다.
아프리카의 아이보리 해안, 우간다, 앙골아 등지에서도 커피가 재배되고 있다.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커피는 콜롬비아나 중미에서 생산되는 종류이다.
커피는 17세기에 아라비아를 통해서 유럽지역에 약용으로 전해졌다.
당시 프랑스에서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커피를 구입할 수 있었다고 한다. 커피 원두를 수입하는 상인들도
약품으로 취급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커피를 마신 후에 기분이 좋아지는 효용 때문에 손쉽게 음료수로 둔갑하게 되었다는 것.
커피가 음료수로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할 무렵 커피는 기관지 천식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었다. 실제 커피 속에는 기관지를 확장 시키는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근육의 지구력을 늘려주는 성질도 가지고 있어서 운동선수들이 선호하기도 한다. 이런 의미로 볼 때 커피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여지고 있는 약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치료효과
충치예방 및 치석제거 예방에 커피가 좋다.
커피 속에 들어있는 탄닌은 세균을 억제한다. 충치와 치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세균인데 커피를 마시게 되면 입안의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게 되고 이에 따라 충치와 치석이 예방되는 것이다. 커피 뿐 아니라 녹차에도 같은 성분이 둘어있다. 따라서 녹차를 마셔도 충치와 치석이 예방된다.
정신집중을 돕는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이 정신을 집중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소 32mg에서 최고 200mg을 섭취했을 때 각종 정신 작용이 항진되었고 운전 능력이 올라갔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반사속도, 집중력, 정확도 등의 기능이 항진된다.
기분이 좋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상쾌해진다고 말한다. 연구결과에서도 커피가 뇌에 작용하는 기전이 마치 항 우울제와 비슷 했다고 한다. 뇌세포에 붙지 못하게 함으로써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미소가 다시 나타나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본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못하면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잔 분량의 커피의 효과는 대개 2시간 정도 지속되는데, 이와 같은 커피의 효능은 수 백년에 걸쳐 수 많은 사람들을 통해 잘 증명되고 있는 셈이다. 커피는 상당히 빠르게 체내에 흡수된다. 커피를 마시고 5분만 지나면 신체조직에서 카페인을 발견할 수 있다. 20~30분이 지나면 카페인의 최고치에 이르게 되며, 3~6시간 경과 후엔 최고 카페인 수준이 반으로 줄고, 다시 3~6시간이 흐르면 1/4 정도로 카페인의 수준이 내려가게 된다. 사람에 따라 혹은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밤에 숙면을 취하는데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커피가 체력을 항진 시킨다.
이것은 잘 알려진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잇는 사실이다. 카페인이 근육의 피로감을 감퇴시키기 때문이다.
반면에 카페인은 손가락을 섬세하게 써야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어지러움증 치료에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노년층의 사람들 중 특히 아침식사 후에 어지러워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자율 신경이 튼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 진한 커피를 2잔 정도 마시게 했더니 어지러움증이 없어졌다는 보고가 있다.
기관지 천식에도 쓰인다.
응급실은 멀고, 별다른 기관지 천식 약이 없을 때 진한 커피를 마시면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대개는 기관지를 열어준다. 또한, 카페인이 호흡 근육들의 피로감을 막아준다. 따라서 카페인을 기관지 천식에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그러나 효과가 6시간 정도 밖에 지속되지 못하므로 그 안에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암에 대한 진실
커피 애호가들은 커피가 암을 유발시킨다는 학설에 우려한다.
특히, 췌장과 방광에 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반대로 커피가 오히려 췌장암과 장암을 예방해 준다는 보고도 있다. 커피 원두 안에는 발암을 억제시키는 Polyphenol이 많이 들어있다. 커피원두는 발암을 억제하는데 커피는 암을 유발한다는 엇갈인 설에 대하여는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항공 여행을 할 때 커피로 시간을 맞출 수 있다.
이 방면의 전문가인 어렛 박사는 항공 여행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커피 처방을 하고있다.
서쪽으로 갈 때에는 아침에 진한 커피를 3잔 정도 마신다. 동쪽으로 여행을할 때에는 저녁에 3잔을 마신다. 이때 여행 3일 전 부터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커피에 얽힌 이야기들...
1. 커피는 6시간 마다 한잔씩 마시는 것이 좋다. 커피 효과는 6시간이다...
2. 운동할 때 커피 효과를 보려면 20~30분 전에 마시면 좋다.
3. 기관지 천식일 때 커피를 마시더라도 치료제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응급용일 뿐이다.
4. 커피에 우유를 넣는 이유는 약이 아니라 음료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5. 고혈압 환자에게는 커피가 좋지않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는 커피가 혈압을 더 올린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라면 하루 6잔 이상까지는 혈압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6. 하루 6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커피는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7. 커피가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시킨다.
8. 임신 중에 커피를 마시면 선천성 기형 아기를 낳을 확률이 높다.
9. 커피가 여성들의 유방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10.커피가 Panic attack(원인없는 공포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예민한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11.커피가 설사를 유발 시킬 수 있다.
12.커피가 두통을 유발 시킬 수 있다. 주중에 커피를 마시다가 주말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두통이 올 수 있다.
13.잠을 자기 전에 커피를 마시면 잠의 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저녁 늦게 커피를 마시면 잠드는 시간이 길어지며, 총 수면 시간도 짧아지고, 숙면을 하는 시간이 짧아지게
된다.
14.커피는 불안, 초조, 좌불안석, 근육긴장, 불면증, 두통, 감각 이상증, 소화기 증상, 심장질환,
이뇨작용, 심계항진, 소화불량 등을 일으킬 수 있다.
15.원두커피는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재생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글의 출처에 대한 카피라이트
회사명: 주식회사 첨단 (www.chomdan.co.kr)
잡지명: 건강하게삽시다. (제8호)
연락처: 02) 3142-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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