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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2010년 한국경제와 '상고하저', '상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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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경기는 하반기로 갈수록 호전되는
‘상저하고(上低下高)’의 흐름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반기에 경기가 고점을 찍은 뒤 하강할 것이라는
‘상고하저(上高下低)’ 관측이 늘어나고 있다.
하반기 물가불안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경기지표 둔화는 일시적 현상이라는 입장이지만,
민간에선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다소 약화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엇갈리는 올 경기전망… 민-관 ‘시각차’'중에서 (경향신문, 2010.3.5)
요즘 우리경제에서 낙관론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2010년 한국경제는 하반기로 갈 수록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했었습니다.
이른바 '상저하고'의 모습이었지요.
하지만 최근 민간연구소를 중심으로
"이미 경기가 고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회복세가 예상보다 일찍 꺾이면서 '상고하저'의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얘깁니다.
우선 참고할만한 수치는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한국경제 수정전망치입니다.
올해 성장률은
1분기 6.9%에서 4분기 3.0%.
전분기 대비로도 상반기에는 0.9%,
하반기에는 0.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유는 집중됐던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이 점차 약해지는 반면에
민간부문은 그 공백을 메울만큼 활성화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비관론'은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0.2%에 머물렀고
지난 1월 경기선행지수가 1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가 1분기나 늦더라도 상반기에 정점을 찍고 하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정부의 입장은 일부 경제지표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경기회복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책연구기관들도 기울기는 낮지만 올해 한국경제는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KDI(한국개발연구원)는 올해 상반기 전기대비 1.0%, 하반기 1.1% 성장을 예상했고,
KIET(산업연구원0는 상반기 0.7%, 하반기 0.9%의 전망을 내놓았었지요.
우리 경제가 하반기로 갈수록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회복되고 고용도 증가할 것이라는 가정입니다.
일시적인 둔화인가, 아니면 경기가 고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선 것인가...
올해 우리경제가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인가 '상고하저'의 모습을 보일 것인가...
기업경영이든 재테크 등 우리의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이 문제에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상저하고(上低下高)’의 흐름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반기에 경기가 고점을 찍은 뒤 하강할 것이라는
‘상고하저(上高下低)’ 관측이 늘어나고 있다.
하반기 물가불안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경기지표 둔화는 일시적 현상이라는 입장이지만,
민간에선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다소 약화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엇갈리는 올 경기전망… 민-관 ‘시각차’'중에서 (경향신문, 2010.3.5)
요즘 우리경제에서 낙관론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2010년 한국경제는 하반기로 갈 수록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했었습니다.
이른바 '상저하고'의 모습이었지요.
하지만 최근 민간연구소를 중심으로
"이미 경기가 고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회복세가 예상보다 일찍 꺾이면서 '상고하저'의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얘깁니다.
우선 참고할만한 수치는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한국경제 수정전망치입니다.
올해 성장률은
1분기 6.9%에서 4분기 3.0%.
전분기 대비로도 상반기에는 0.9%,
하반기에는 0.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유는 집중됐던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이 점차 약해지는 반면에
민간부문은 그 공백을 메울만큼 활성화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비관론'은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0.2%에 머물렀고
지난 1월 경기선행지수가 1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가 1분기나 늦더라도 상반기에 정점을 찍고 하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정부의 입장은 일부 경제지표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경기회복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책연구기관들도 기울기는 낮지만 올해 한국경제는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KDI(한국개발연구원)는 올해 상반기 전기대비 1.0%, 하반기 1.1% 성장을 예상했고,
KIET(산업연구원0는 상반기 0.7%, 하반기 0.9%의 전망을 내놓았었지요.
우리 경제가 하반기로 갈수록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회복되고 고용도 증가할 것이라는 가정입니다.
일시적인 둔화인가, 아니면 경기가 고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선 것인가...
올해 우리경제가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인가 '상고하저'의 모습을 보일 것인가...
기업경영이든 재테크 등 우리의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이 문제에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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