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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베이비 붐 세대 은퇴와 저출산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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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붐 세대 은퇴와 저출산의 영향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와 저출산 여파로
2017년부터 우리나라의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특히 20년 뒤인 203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중 핵심생산층(25~49세)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아래로 떨어져 노동시장에 상당한 충격파가 예상된다.
'2017년 생산가능인구 감소세' 중에서 (문화일보, 2010.3.8)
한국경제의 '생산가능인구'가 2017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저출산과 인구노령화의 충격파가 경제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입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생산가능인구 추계'에 나온 데이타입니다.
15세에서 64세를 의미하는 우리나라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에 3619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17년부터 급속도로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추정된 겁니다.
2033년에는 3000만명선이 무너지고 2044년에는 2500만명선마저 붕괴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인은 동년배가 많았던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가 시작되는데
이를 대신해주는 1980년대 세대는 저출산세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생산가능인구 중 가장 중요한 25세~49세를 의미하는
'핵심생산층'의 인구 감소는 더욱 심각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핵심생산층의 인구는 올해(2019만6000명)를 마지막으로 2000만명선이 무너지고,
2032년에는 1500만명 이하로, 2050년에는 1000만명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경제의 '시한폭탄'으로 불리우는 저출산과 인구노령화 문제.
우리에게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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