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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수필 유목민은 사라지고 있지만 새롭게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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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장소로 이주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나 집단을 이야기 한다.
이들은 동물을 사냥하거나 식물을 채집하여 살아가는 종족들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프리카의 피그미족, 부시먼족 등이 대표적이다.
역시적으로는 광활한 대륙을 정복한
징기스칸의 몽골민족도 유목민이다.
단순히 생존을 위해 이동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이동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낸 유목민이다.
이제는
디지탈 유목민이 등장하여 새로운 정보세계를 휘젓고 다니는 유목민이 탄생하였다.
그런가 쉽더니
모바일 유목민이 새롭게 나타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이처럼 유목민은 대세이고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다.
어제는 퇴근을 하다가 또 다른 유목민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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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진입이 가능하고
얼마든지 자유롭게 비딩이 가능한 무한 경쟁의 시장이다.
새로운 기회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유목생활
일정한 장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고자 하는 정착생활
유목과 정착의 갈림길에서
어디로 가야할 지 그 답은
우리의 꿈이다.
오늘도 정착을 거부하고
내일의 꿈을 향해 새로운 세상을 향해 질주하는 들판으로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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