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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템플턴자산운용 회장의 투자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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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자산운용 회장의 투자원칙,
남들이 모두 팔려고 할 때 산다
그는 "단기적 시각을 가지면 다른 사람들하고 똑같은 짓을 하게 된다"고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장의 출렁임에 휩쓸려 샀다가 팔았다를 거듭해
결국은 한 푼도 못 버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그는 "인생에 다른 할 일도 많은데 왜 그런 짓을 하느냐"면서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고수익을 올리려면 남들이 모두 팔려고 할 때 사고,
남들이 모두 사려고 할 때 팔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템플턴자산운용 모비우스 회장
'보물 기업 발굴 비법'을 말하다' 중에서 (조선일보, 2010.5.1)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 템플턴자산운용 회장.
올해 74세인 그는 '이머징마켓의 인디아나 존스'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펀드매니저입니다.
그의 투자 조언은 '남들이 다 가는 곳에 가지말라'였습니다.
투자에서 고수익을 올리려면 남들이 모두 팔려고 할 때 사고,
반대로 남들이 모두 사려고 할 때 팔아야 한다는 겁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지난 과거의 경험은 이 투자원칙이 옳았음을 보여주고 있지요.
이것을 모비우스 회장은 '장기 투자'의 자세라고 표현합니다.
'단기적 시각'을 벗어나지 못하면 필패한다는 것입니다.
그가 만난 수많은 부자들의 공통점도 인상적입니다.
모비우스 회장은 세계적인 부자들의 공통점은
겸손(humble)하다는 점이라고 말합니다.
실수를 인정하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남에게 강요하지도 않는다고 말합니다.
검소한 것도 공통점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한번은 세계 최고 부자인 카를로스 슬림과 그의 자녀들을 만났는데,
너무나 검소한 차림이어서 놀랐어요. 내가 입고 있던 옷과 시계가 훨씬 화려했죠."
장기적인 시각에서 남들이 모두 팔려고 할 때 사고 남들이 모두 사려고 할 때 파는 것.
'범인'은 쉽지 않은, 자신의 마음과 공포심을 다스릴 수 있는
'현인'이 가질 수 있는 성공 투자의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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