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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서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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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이자 대학살의 생존자였던 Viktor Frankl의
아주 오래된 연설에서 그는 끊임없이 의미(meaning)를 찾는 인간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타인에가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선물에 대해서
정신치료activity의 motto라고 언급하는
‘Johann Wolfgang von Goethe(괴테)’의 quote를 인용하여 이렇게 말한다.
"If we take man as he is, we'll make him worse.
But if we take man as he should be we make him capable of becoming what he can be.”
괴테의 full quote를 삽입하자면 이렇다.
“When we treat man as he is, we make him worse than he is;
when we treat him as if he already were what he potentially could be,
we make him what he should be.”
또한 가장 쉬운 비유로, 비행을 할때는 가야하는 지점만을 바라보고 가면
기류의 영향으로 착륙지점이 결코 가야하는 지점과 동일할 수 없듯이
기류의 반대 방향을 향하여 조금 멀리보고 비행을 하여야만
가야하는 지점으로 착륙할 수 있다고 강연자는 말한다.
최근 큰 이슈가 되었던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보아도 그렇다.
대중의 기대가 개인적으로 부담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대중이 김연아의 능력을 그녀가 가진 능력 이상으로 봐 주었기에
그녀가 가진 본래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마약중독자나 범죄자들에게도 이러한 어쩌면
소박한 시선이 그들이 다시 올바른 길로 들어설 수 있는 큰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강연자의 말과 같이 주변인들을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봐 주고
그들의 능력을 그의 잠재력 이상으로 바라봐 준다면 모두에게 win-win의 하루하루를 가져다 주지 않을까 싶다.
물질적인 선물이 아닌 그들을 향한 믿음을 바탕으로 그들에게 자신감을 실어 줄 수 있는
정신적인 선물들들 통해서 말이다. 어쩌면 사회범죄를 줄일 수 있는 강력한 tool로 작용할 수도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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