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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변화" 생각보다 힘든, 하지만 그만큼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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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첫째 요건은 익숙했던 방식을 버리는 과정이다.
나아가 자신의 예전 모습까지 버려야 한다.
포기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개인적인 취향만이 아니다.
과거에 성공적으로 해왔던 업무방식까지도 버리라는 말이다.
경험한 전체세상, 정체성, 심지어는 현실자체를 몽땅 버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윌리엄 브리지스-
오늘 아침에 온 메일에서 읽은 글이다.
"변화" 현대사회를 살면서 정말 많이 듣는 단어이다.
많은 기업들이 성공한 기업들의 변화, 혁신을 벤치마킹하고자 하고 있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자(自)기업이야 말로 변화,
혁신의 선도주자임을 브랜드마케팅하고자 한다.
뿐만아니라 성공한 기업가의 자서전, 경제경영서, 자기개발서에서
빠지지 않는 단어중 하나가 "변화"이다.
이렇게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세상속에서 우리는 과연 잘 실천하고 있는가?
우선 변화에 대해 잘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대부분 변명을 들어보면
'무엇부터 변화 시켜야 할지 몰라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처해진 상황은
변화를 해야하는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 같아서'등이 있다.
뭐 나만의 특별한 변명을 하나 더 추가해보자면 ' "규정과 방침에 의한"이라는
짜여진 틀속에서 생활해야하는 군인신분의 내가 무슨 변화를 하겠냐'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잘 보면 변화는 그리 거창하지도, 그리 멀리있지 않고 매우 평범하며 가까이에 있다.
젓가락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면 젓가락질부터 바르게 변화시켜도 되고
오늘부터 순간순간의 호흡방법을 복식호흡으로 변화시켜도 될일이다.
성공한 기업에 관한 성공사례분석 보고서에나 나올만한..
그런 우리가 흔히 크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변화는 앞에 말한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다.
百問不如一見이고 百見不如一行이라 했다.
오늘부터라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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