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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맘대로 되고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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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다’, ‘하면 좋겠다’는 생각의 뒤편에는
‘무리일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숨어 있다.
니시다 후미오 지음, 하연수 옮김 '된다 된다 나는 된다
- 일과 인생이 술술 풀리는 자기암시법' 중에서 (흐름출판)
‘공부를 잘 하고 싶은데 맘대로 안 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데 맘대로 안 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회사를 멋지게 운영하고 싶은데 맘대로 안 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사와 동료로부터 인정받는 직원이 되고 싶은데 맘대로 안 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들 주변엔 이렇게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맘대로 안 된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위인이나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라는 것을 그려라’는 것입니다.
삶의 비전을 생생하게 그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그린 그림대로 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맘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 주위에는 ‘맘대로’ 된 사람보다 되지 않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긍정적 자기암시법을 주창하고 있는 나시다 후미오는 그 이유를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하고 싶다’는 생각의 뒤편에 부정적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패한다.”
표면적으로는 ‘하고 싶다’고 희망을 이야기하지만,
이면에 있는 ‘실현하기 힘들다’는 재수없는 예감이
훨씬 강력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현실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우리가 하고 싶은 일들이 ‘맘대로’ 되지 않는 것도
공부를 잘 하고 싶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등의 희망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보다 성적이 두 배는 향상되어 있다,
지금보다 아이가 더 행복해져 있다 등으로 예감해야 현실을 만든다고 합니다.
‘설마 그렇게 되겠어?’라는 나쁜 예감을 하면 결코 ‘맘대로’ 될 수 없다고 합니다.
‘맘대로’ 되려면 자기 자신의 마음을 믿어야 합니다.
자신이 머리에 그린 꿈이 마음에도 심어져야 합니다.
하고 싶다는 것은 머리로 그린 생각에 불과합니다.
마음에 간절함으로 그려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그마한 어려움에도 견디지 못합니다.
한두 번 행동에 옮겼다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수정하거나 포기해 버립니다.
결국 ‘맘대로’ 될 기회조차 박탈해 버리는 것입니다.
‘맘대로’ 되려면 마음에 그 꿈이 새겨져야 합니다.
이미 꿈이 이루어진 것처럼 마음에 새겨질 때 ‘맘대로’ 됩니다.
마음에 새기지도 않았는데 ‘맘대로’ 될 수가 없습니다.
머리로 생각하기만 하면서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않았는지 반성해 볼 일입니다.
머리 속의 생각을 이미 된 것처럼 마음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혹시 안 되면 어떻게 하지?’라는 불순물이 마음에 끼어 벽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마음이 온전히 꿈을 실현했다고 느낄 때 희망이 현실이 됩니다.
희망찬 꿈을 마음에 깊게 새겨 ‘맘대로’ 되는 오늘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으로 가는 경우의 수를 따지기보다
8강전의 거리응원을 어디서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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