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판단하기 전에 몸부터 움직여라 > 지식정보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아무것도 정하지 못했다면 닥치는 대로 움직여야 한다.
정보를 모으고 계속 배워 가며 기본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아무 생각 없이 흘려 보낸 일 년 혹은 대학 생활은 언젠가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남들 가는 속도대로 가고, 남들 받는 만큼의 월급을 받으며
작은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그래서는 절대 남보다 앞서 갈 수가 없다.
나는 구체적으로 해외 취업을 생각하기 전부터 모든 관련 자료들을 모아두었다.
내가 결심이 섰을 때, 그 출발점부터 뒤쳐지기는 싫었기 때문이다.
가끔, 당장 결과가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무엇이라도 쌓아가는 것이 멀리 갈 수 있는 자세이다.
설사 그것이, 내가 아직은 확신할 수 없고,
결국은 내가 갈 수 없는 곳이 된다 할지라도
그 노력에 대해서만큼은 어떤 식의 대가라도 주어진다는 것이
내가 이십대를 보내며 깨달은 점이다.

유수연 지음 '23살의 선택, 맨땅에 헤딩하기' 중에서 (소담출판사)

훗날, 30대가 되어서
"아, 저런 사실을 20대에 알았더라면.."
이라는 후회를 하지 않도록.

이 글을 다시 한번 내 마음에 되새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