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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처세 킹핀을 찾아 공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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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려면
체계적인 업무 진행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할 ‘킹핀’을 찾아야 한다.
조직에서나 혁신 과정에서 장애를 뛰어 넘으려면
반드시 급소가 되는 ‘킹핀’을 공략해야 한다.
전옥표 지음 '킹핀
- 최고의 프로만 아는 성과 창출의 비밀' 중에서 (위즈덤하우스)
볼링 게임에서 10개의 핀을 모두 쓰러뜨리는 급소가 되는 핀을 ‘킹핀’이라고 합니다.
맨 앞에 놓인 1번 핀을 쓰러뜨렸다 할지라도 모든 핀이 쓰러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오히려 7번과 10번 핀이 남아 스페어 처리를 하기 힘든 경우가 더 많습니다.
10개의 핀 모두를 쓰러뜨리려면 꼭 쓰러뜨려야 하는 핀이 있습니다.
다른 핀들의 중간에 숨어 있지만, 다른 핀들의 급소가 되고 있는 5번 핀입니다.
‘일머리’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그다지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결과를 보면 항상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쩔쩔 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금세 탁월하게 해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볼링 게임에서 스트라이크를 잘 하는 사람이 ‘일머리’가 있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 킹핀을 잘 공략하는 사람이 ‘일머리’가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일의 성과를 내지 못하면 이들은 전기나 축내는 사람 취급받을 지도 모릅니다.
전옥표 위닝경영연구소장은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능력이 아니라 일이라는 문제의 해결방식을 찾는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즉,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찾고 제대로 공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험 문제의 정답은 출제자가 생각하는 답이다.’라는 말도 있듯
시험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출제자의 의도를 잘 파악하라는 말을 합니다.
출제자가 생각하는 문제의 의도, 바로 이것이 킹핀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답이 킹핀이 아니라, 상대가 생각하는 답이 킹핀입니다.
가장 훌륭한 보고서는 보고를 받는 사람이 만족하는 보고서입니다.
자신이 말하고 싶은 내용을 가득 담은 보고서가 아니라
그 보고서를 볼 사람에게 필요한 내용이 담겨 있는 보고서이어야 합니다.
즉 모든 일에는 자신이 아닌 상대가 원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고객만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고객 만족이 아니라, 고객이 생각하는 만족이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킹핀’을 자신의 생각만으로 찾으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의 킹핀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막연히 책상에 앉아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일을 할 것이 아니라
하고 있는 일의 핵심을 상대의 입장에 서서 살피고 찾아야 하겠습니다.
내가 보고받는 사람이라면, 내가 고객이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떻게 되길 바라는가를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책상으로부터가 아니라, 나로부터가 아니라
현장으로부터, 상대로부터 일의 킹핀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킹핀을 찾지 못하면 엉뚱한 곳에 삽질만을 하게 됩니다.
일과 인생에 있어서 킹핀을 찾고 스트라이크를 치는 오늘이길 기원합니다.
신바람 인생 무지개 행복 - "항상 긍정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자"
박승원(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행정실장)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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