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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처세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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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반드시 성공해야 하며
또 성공해야만 진정한 사업가라고 할 수있다.
만약 사업에 실패했다면 그 경영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볼 수있다.
시대를 탓하거나 경제상황, 거래처를 탓할 수는 없으며,
모두가 경영자의 책임이다.
그러니 사업은 때때로 손해를 볼 수도 있는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은 금물이다.
진정한 경영자, 사업가라면 경기의 흐름과는 전혀 상관없이 불황일 때
오히려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용의주도하게 계획을 세우면 거의 실패하지 않는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다.
다시 말해 실패를 반복하는 것은 해야 할 일을 게을리했거나
혹은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의미다.
기업을 경영하면서도 뜻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면 거의 100퍼센트 회사 내부에 원인이 있었다.
즉 내적인 원인인지 외적인 것인지를 곰곰이 따져보면
모두 내부적인 원인 때문이었고, 자신의 책임인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외부적인 상황을 말하며 힘들다고들 한다.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말 자체가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소극적인 자세다.
외부 환경이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고 해도 할 일을 제대로 했다면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수도 있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해도
만약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수행해 왔다면 경쟁에서
오히려 더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영역이 확장될 수도 있다.
반대로 거래처가 줄고 떨어져나간다면
회사의 실력이 없거나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자기 편한 쪽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좋지 않은 결과에 대해서도 "예상하지 못했다"라는 말로
자신을 합리화하며 위로 받고자 한다.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위로를 건네는 것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이는 위로가 새로운 일에 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한 위로에서 그치면 안 된다.
모든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아 보는 각성이 뒤따라야 한다.
자신의 과오를 철저히 반성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자신의 성장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실패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으려는 자세로 경영에 임한다면
새로운 방법을 얻을 수 있고,
경쟁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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