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커뮤니티>지식정보 |
과학기술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페이지 정보

본문
다양한 독서를 위해 선정책인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을 읽으면서
생소한 분야라 조금은 어려웠지만 대학원에서 건축을 전공하는
회원(강재규)덕분에 건축에 대한 새로운것을 많이 배우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하나의 건축물에는 수많은 학문이 집대성 되어 있고,
그 아름다움의 근원에 접근하려면 수많은 학문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경제성, 현실성, 시대배경 등등
어려움이 많고 건축이 사람을 담는 그룻이라고 표현되는 것처럼
건물은 지어지는 과정에서부터 철거되는 순간까지 사회와 계속 관계를 맺는다는것,
존재의 마지막 순간까지 사회의 정치, 경제적 논리를 반영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건축의 가치는 멋있다고 표현될 수 있는 것 너머에 있다.
건축은 우리의 가치관을, 우리의 사고 구조를 우리가 사는 방법을 통하여 보여주는
인간정신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점을 찍는다는 것
건축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도시라는 거대한 조형물을 구성하는 요소로도 중요하다.
재료가 주는 느낌
재료마다 주는 느낌이 틀립니다. 건축가는 자신의 의사를 건축재료로도 표현하기도 합니다.
건축물 본질에 해당되는 목적을 생각하며 보기
건축물은 자연과 같아서 주변환경과 자신의 상황,
시대배경과 더불어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단 하나 중심을 가지고 볼 것은 건축물의 목적입니다.
역도라는 스포츠경기는 침착함과 집중력이 필요한 운동입니다.
그러다 보니 관객석 및 지붕, 등도 단순하면서 복잡하지 않고 명쾌하게 설계된 것. 뒤에 관객석이 없다.
건축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고 건축가는 스스로에게, 남들에게 이야기하곤 한다.
서현 지음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중에서 (효형출판)
건축이 사람을 담는 그릇이라는 표현처럼
항상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다.
특히 주택설계를 주로하는 건축가가 친해져야 하는 사람은 주부와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무심코 바라보던 건축물들을 이제는 건축가의 설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낸 정성을 조금은 생각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