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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프레이밍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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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항상 마음 속에 틀(frame)을 지니고 다니다가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 대 즐겨 쓰는 틀을 꺼내
상황을 들여다보고 어떻게 할지 결정한다.
100달러짜리 시계를 60달러에,
1,000달러짜리 비디오 카메라를 960달러에 파는 곳이 있다고 할 때,
마국의 경영자들은 시계의 경우 90%, 비디오 카메라는 50%가
거리가 멀어도 싼 속을 찾아가 사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들이 '가격프레임' 대신 '할인율 프레임'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 수중혜 15p에서
동그란 창, 네모난 창, 넓은 창, 좁은 창 등으로
어떤 창을 통해 보는 가에 따라 세상은 달리 보일 것이다.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처럼 움직이지 못하는 고착상태에서는
'세상은 동그랗다', '세상은 네모이다', '세상은 넓다', '세상은 좁다'
그 이상을 상상하기 어렵다.
어떤 프레임이 옳은가?의 판단문제보다는 창틀 넘어 세상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모든 움직임을 담고싶다는 생각.
몸이 움직일 수 없다면 생각만이라도 분주히 움직이고 싶다는 요구를 느끼게 하는 글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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