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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오늘을 투자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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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지금의 나’를 뛰어넘을 것을 생각하라.
기성의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끝없이 확대해야 한다.
자기 세계에만 안주하고 있으면 무뎌진다.
그대가 스스로를 새롭게 만들지 않으면
언젠가는 사회가 그대를 오래되게 만들어버린다.
김난도 지음 '아프니까 청춘이다
-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중에서 (쌤앤파커스)
“10분 뒤와 10년 후를 동시에 생각하라.”
피터 드러커가 한 말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만 중요하게 여기거나
미래만을 꿈꾸고 앉아있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내일을 준비하며 오늘을 살아야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대개 두 가지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먼저 어제와 변함없이 오늘도 반복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뜨면 밥을 먹고 회사에 출근하여 어제했던 일과 똑같은 일을 하다가
퇴근길에 동료들과 술 한 잔하고 집에 들어와 잠을 자는 일을 반복하는 사람입니다.
매일 열심히 사는 데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투덜대기도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만 해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다른 일이 자신에게 부여되어서는 안 된다고 막아서기도 합니다.
오늘 열심히 즐기고 편안하게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일보다는 오늘에 안주하는 사람입니다.
오늘을 소비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반면, 어제와는 조금이라도 다른 일을 찾아나서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제와 같은 일을 하면서도 다른 방법이 없는지를 찾는 사람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없는지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오늘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형편이 좋지 않아도 내일은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삽니다.
지금 비록 하고 있는 일이 많지만, 내일을 위해 인내하며 나아갑니다.
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오늘을 투자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알을 스스로 깨고 나오면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면 계란프라이가 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을 소비하면 내일도 소비자일 수밖에 없지만,
오늘을 투자하면 내일은 공급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을 ‘지금의 나’를 뛰어넘는 도약대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을 ‘지금의 나’에서 ‘미래의 나’로 만드는 자본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을 소비하거나 방치하지 않고, 내일을 위해 투자하는 날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밝은 내일을 그려보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내일을 위해 투자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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