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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직업과 행복하게 맞이하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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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을 거의 다 누리고 생의 끝에 서 있는 그들의 눈에는 그런 선택이 가져올 결과가 훤히 보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돈보다는 진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그들이 누구나 배고픈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그들은, 물질적 보상 때문에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은 언젠가 삶을 되돌아보며 '내가 뭘 하고 살았지?' 하고 회한어린 자문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을 따름이다. (86p)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중에서 (토네이도)
인생에서 '일'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공부를 마치고 사회에 나오며 우리는 어떤 일,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마흔이 넘어서면 또 한번 일에 대한 고민이 찾아오지요. 나는 지금의 직업을 통해 행복한가...
이 책은 경제노트가 이달부터 시작한 '이달의 책 함께 읽기'의 '현대교양반' 6월의 책입니다.
사회학자인 미국 코넬대 칼 필레머 교수가 5년 동안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뒤 정리한 책이지요.
필레머 교수가 만난 '인생의 현자'들은 직업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 행복한 일을 찾게. 돈 때문에 직업을 선택해서는 안 되네."
인생의 경험이 풍부한 그들은 주말이나 휴가만 목을 빼고 기다리는 삶보다는 돈을 조금 덜 받아도 좋으니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조금 부족하게 사는 것은 감수해야 하며, 그건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금전적 이익만으로는 지루하고 싫증나는 일을 하느라 잃어버린 세월을 보상받을 수 없다는 말도 하지요.
누구나 생활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그것 이상의 무엇입니다.
인생의 끝자락에 서 있는 '현자'들의 조언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을 가져보시지요.
그렇다고 그들이 누구나 배고픈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그들은, 물질적 보상 때문에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은 언젠가 삶을 되돌아보며 '내가 뭘 하고 살았지?' 하고 회한어린 자문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을 따름이다. (86p)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중에서 (토네이도)
인생에서 '일'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공부를 마치고 사회에 나오며 우리는 어떤 일,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마흔이 넘어서면 또 한번 일에 대한 고민이 찾아오지요. 나는 지금의 직업을 통해 행복한가...
이 책은 경제노트가 이달부터 시작한 '이달의 책 함께 읽기'의 '현대교양반' 6월의 책입니다.
사회학자인 미국 코넬대 칼 필레머 교수가 5년 동안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뒤 정리한 책이지요.
필레머 교수가 만난 '인생의 현자'들은 직업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 행복한 일을 찾게. 돈 때문에 직업을 선택해서는 안 되네."
인생의 경험이 풍부한 그들은 주말이나 휴가만 목을 빼고 기다리는 삶보다는 돈을 조금 덜 받아도 좋으니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조금 부족하게 사는 것은 감수해야 하며, 그건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금전적 이익만으로는 지루하고 싫증나는 일을 하느라 잃어버린 세월을 보상받을 수 없다는 말도 하지요.
누구나 생활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그것 이상의 무엇입니다.
인생의 끝자락에 서 있는 '현자'들의 조언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을 가져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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