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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명언 유명한스피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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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사회적 동물이다.
★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
이와 똑같은 말을 로마의 철학자 세내카(B.C.4∼A.D.65)도 하고 있다.
인간다운 인간은 도시 국가 , 즉 폴리스의 일원으로서 생활하는 인간이라고 주장하는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사회적(폴리스적) 존재라고 규정했다.
나 혼자서 생활하고 자라났다―고 말할 수 있는 인간은 한 사람도 없다. 모든 사람은 사회에 속해서 자라고 그 일원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1920년 캘커타의 서남행에서 발견된 8세 정도와 한 살 정도의 두 "늑대 소녀"는 말은 한마디도 못할 뿐만 아니라 네 발로 걷고 날 고기와 우유밖에 먹지 않았으며, 밤이 되면 소리를 길게 내며 짖었다고 한다.
고아원에 수용되고 목사 부부에 의해 키워지고서야 비로소 인간다운 감정을 보이고 말을 익히게 되었지만, 그 속도는 매우 느리어 사람은 인간 사회에서 자라야만 비로소 인산다울 우 있음을 보여주었다.
☆ 사람 뿌만 아니라 법인 등의 조직도 사회적인 존재이다.
하나의 조직만 초영하게 존립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동업자 혹은 세상이나 소비자에 대하여 이해 타산을 떠난 봉사, 교제, 협력도 필요한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낙하산 같은 것이다. 펴지지 안으면 쓸 수 없다.
★ 창조적 아이디어의 기법(技法)으로서 널리 쓰이고 있는 브레 인 스토밍(Brain storming ;자유롭게 착상을 내놓는 회의법)의 창 시자로서 유명한 A.F. 오즈번의 말이다.
접혀 있는 것만으로는 쓸모가 없는 낙하산도, 창공에서 펼치면 중요한 운반 용구가 된다.
사람의 마음도 닫힌 채로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 전향적(轉向的)인 것도 생겨나지 않는다.
브레인 스토밍은 각자가 마음을 열고 자유로운 연상을 벌전시킴 으로써만이 아이디어도 나오는 것이다.
마음을 연다는 것은 인간 관계의 기본이다. 활달한 마음의 교류가 상호이해(相互理解)를 돈독히 하고, 조직 안의 협력 관계 강화에도 이어지게 된다.
상사와 부하, 그리고 동료간에 자유로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마음을 열고 사귈 수 있는 직장에서는, 코뮤니케이션(전달)이 철저하고 일도 진척되며 업적도 향상되는 것이다.
☆ 짖작 모임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말로서, 홀은 부하의 카운셀링(상담)을 할 때 등에도 인용할 수 있는 말이다. 비지니스맨의 우울증이나 억울신경증(抑鬱神經症)이 증가 경향에 있고, 발생율은 활성(活性) 인간이나 기력 충실형(氣力充實型) 인간에게 의외로 많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밀실(密室)을 가지고 있다. 만성 우울증 상태를 제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 마음의 고뇌를 숨기고 일하는 사람도 있다. 부하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평소 때에 마음을 열고 자주 의견을 나누지 않으면 안된다.
사람이 그 말을 쉽게 하는 것은 책임감이 없기 때문이다.
★ 맹자는 성격이 과격하고 설봉(舌鋒)이 매우 날카로운 사람이었는데, "사람이 그 말을 쉽게 하는 것은 책임감이 없기 때문이다." 라는 한 마디 같은 것은 참으로 그 인품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것은 사람이 경솔하게 말을 하는 것은 그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뜻으로, 옛날이나 지금이나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이라는 것은 별로 달라진 것 같지가 않다.
맹자가 활약한 춘추시대에는 제자 백가가 배출되어 백설(百舌) 을 서로 겨루었기 때문에 개중에는 무책임한 방언(放言)을 하는 자도 상당히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는 그런 자들에게 몹시 싫증이 나서 통렬한 이 한마디를 뱉아 철퇴를 가했을 것이다.
『논어』의 이인편(里人篇)에 "옛날 사람이 경솔하게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은 자기의 행실이 따르지 못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는 말이 있는데, 이것 역시 무책임한 방언에 눈살을 찌푸렸기 때문이다.
공자는 또 헌문편(憲問篇)에서도 :군자는 자기의 말이 행동보다 지나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고 하여 경박한 사람들을 훈계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이 똑같은 뜻의 말을 하더라도 맹자보다 훨씬 완곡한 표현을 쓰고 있으며, 양자의 기잘 차이를 분염히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
☆ 신입 사원의 교육을 행할 때에는 이러한 가르침도 잘 주입시 켜야만 한다.
사람이 누구나 자기 의견을 가진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그 사람이 사실을 구별하지 못하면 그 의견은 아무 소용이 없다.
★ 전 미국 내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일상학(日常學)의 권장』의 저자이고 인기 컬럼니스트로서도 저명한 앤디 루니의 말이다.
"사실"과"의견"은 별개의 것임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일상 생활 속에서는 이것이 혼동되고 버젓이 통용될 경우가 많다.
사람은 종종 그래서 판단을 그르친다.
사실을 알지 못하고 말하는 의견은 단지 억측에 불과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옳은 판단이나 의사 결정은 절대로 억측에서는 생겨나지 않는다.남남의 의견을 들을 때는 그것이 사실을 견문하고서 말한 것인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회의에서 발언할 때의 주의 사항, 보고, 설명의 방식에 대해 훈시하는 경우에 인용할 우 있는 말이다.
회의에서의 발언이나 일에 관한 보고나 설명 때에 "…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하는식의 풍운을 예로 들어 말하는 사람이 있다
사랑은 생명의 꽃이다
★ 19세기의 저명한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히 보덴슈테트가 지은 시구의 하나.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말인가?
사랑에 관한 명언은 밤하늘의 별 만큼이나 많이 있는데, 그런 사랑은 영원한 동경이며 인생의 주제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에게 만약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것은 암흑이며, 인간은 생물학상 영장류에 속하는 사람과(科)의 호모사피엔스라는 보통 생물이 되고 마는 것이 아닌가?
사랑이 있기 때문에 인생은 즐겁고 흥미있다.
그리고 존재할 수 있다.
어버이와 자식의 사랑, 부부의 사랑 등은 도저히 이론이나 형태로서는 끊을 수 없는 것으로, 더욱이 부부의 사랑이라는 것은 "2세(이승과 저승)"라고 해서, 다시 말해 내세까지도 이어져 가는 깊은 애정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사랑, 그것은 인생의 전부"라고 했으며, 괴테의 시집에는 "사랑이여, 그대야말로 참된 생명의 관(冠), 중단 없는 행복"이라고 찬양했다.
☆ 결혼식, 특히 손아랫사람에 대한 새 출발 의 전별로 "결혼식은 이제부터 벌어지는 봉오리의 결합이니, 부부가 합심해서 굳은 약속의 사랑을 길러내 빛나고 아름다운 대륜(大倫)의 꽃을 피워주기 바란다."고 말을 맺으면 감동을 불러일으 킬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말라
★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말라. 사랑하지 않는 사람도 만나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보지 못한다는 건 괴로운 일이다. 또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괴로운 일이다."(『法句經』)
석가 세존이 초기 수업 시절에 취한 태도로, 제자 아난(阿難)이성(性)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보고 훈계한 말이라 한다.
인간에게는 이성 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 사물, 살고 있는 집, 환경 등의 모든 것에게 동물적으로 집착하는 본능이 있다. 또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것을 배제하는 본능적인 집착이 있다.
사랑, 집착, 집념이 너무 지나치면 그 안에서 모순을 드러내게 되고 괴로운 일도 생겨나 상대방을 상처입히게 된다.
감정의 지적인 제어(制御)가 중요하다고 훈계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지상에서는 아직 완전한 자유나 충동적인 본능의 집행을 용서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동물적인 사랑은 상대방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상대방의 성장에 상처를 입히게 된다.
서로 사랑하고 일심 동체가 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다른 것은 배척하고 담을 쌓은 속에서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것을 참된 애정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영리한 지혜를 가지고 애정의 조절을 꾀하되, 사회에서 받아들일수 있는 사랑을 키워가기 바란다.
사실(事實)은 판단이 아니고, 판단은 사실이 아니다
★ 경마 관계의 이야기로 인기가 높은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딕 프랜시스 작(作) 『막판』에서의 한 구절.
뛰어난 긴장감이나 냉철함을 지닌 소설은 스토리 전개의 빼어난 점도 그렇지만, 개성적인 성격의 탐정역이 등장하고 때로는 세상의 일면을 날카롭게 찌른 경구를 넣어서 독자를 즐겁게 한다. 이것도 그 중 한 가지.
주인공 토드는 이렇게 말한다. "가장 위험한 거짓말은 진술로 믿고있는 자가 하는 거짓말이다."라고. 사람은 흔히'......인 듯하다'와'사실'을 잘못 알고 판단을 그르칠 적이 많다.
그렇지만 사실은 어디까지나 하나밖에 없다. 셰익스피어도 말하고 있다 "......인 듯 하다는 건 결코 그 자체는 아닌 것이다."라고.
비즈니스의 자리에서는 독단과 편견에 의한 사실 오인이나 실수는 기업의 치명상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비즈니스맨은 '사실'과'......인 듯하다'를 깊이 확인하는 안목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 정보나 통계 자료를 읽는 법, 사물에 대한 판단력의 함양 등에 관해서 훈시하는 경우 등에 쓰일 수 있다.
전쟁에서도 정보의 판단 실수에 의해 실패하는 작전이 실로 많다.기업의 시장 활동에서도 시장 전략의 책정 단계에서의 기초 자료의 오독(誤讀), 즉자료가 가리키는 '사실인 듯하다'에 현혹되어서 신제품의 발매 직전에 실패했다는 예도 제법 있다. "사실은 판단이 아니고, 판단은 사실이 아니다.", 바로 의사 결정자가 깊이 명기
해야 할 경구인 것이다.
살인은 탄로나게 마련이다
★나쁜 짓은 언젠가 발각된다. 악사 천리(惡事千里),즉 나쁜 일은 빨리 세상에 알려진다. 천망 회회 소이불실(天網恢恢?而不失), 즉 하늘의 그물은 굉장히 넓어서 성기지만, 선한 자에게 선을 주고 악한 자에게 악을 주는 일은 조금도 빠뜨리지 않는다.”라는 말과 유사한 서양의 속담이다.
원문은 Murder will out. 셰익스피어 작(作) 『리차드 3세』 1막 4장에 "그래서 시체를 어딘가의 굴에 숨기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다음에 상을 받은 즉시 도망치는 거야. 탄로날 테니 이곳에 있을 수 없다.”라는 대목이 있다.
Murder(살인)란 참으로 구미적인 직접적 표현이지만 이것은 우리의 일상 생활, 특히 사업 생활에 있어서 수긍할 점이 많다. 일을 하면 실수도 생긴다. 실수가 싫으면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문제는 실수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것이다. 단시일이면 속여 넘길 수 있을지 모르나 반드시 알려지게 되는 법이고, 알려지게 되었을 때의 대가는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상가집 개가 되지 말라
★상가란 상중에 있는집이다. 장송 준비나 조문객으로 다망한데다, 복상중은 육식도 금하고 있으므로 기르는 개에게 먹이를 줄 틈도 없고 마땅한 음식 기꺼기도 없기 때문에 그 동안 개는 쇠약해지게 된다는, 『사기(史記)』 이전부터의 옛 속담이다.
『공자세가(孔子世家:공자에게 얽힌 일화집)』의 한 이야기 중에 공자는 노나라의 대신으로서 이상적 행정을 펴려고 노력했지만 귀족 일파와 대립하게 되어 직에서 물러나고 이윽고는 불우한 처지가 된다.
좋은 군주를 찾아서 다시 여러 나라를 편력하다 정(鄭)이라는 나라에 이르렀을 때, 공자는 제자들과 떨어지고 말았다. 한편 제자들은 기를 쓰고 스승 공자를 찾아다니다 우연히 어느 행인에게 물었더니 "성문 쪽에서 본 사람이 아마 당신들이 찾는 사람 같았다.”고 하며 그 허기져 지친 모습을 '상가집 개’ 같았다는 말로 비유했다고 수재(收載)되어 있다.
☆ 신입사(新入射), 특히 인사 이동 때의 훈화에 "조직이란 것은 좀처럼 개인의 뜻대로, 이상처럼 되지는 않는 것. 그렇다고 직장을 떠나는 것은 일종의 패배인 것이다.
세계의 세 성인의 한 사람으로 일컫는 공자만 해도 무심한 사람에게 상가의 개로 혹평된 시기가 있었다.
인종과 노력이야말로 뜻을 실현하는 길이다. 자칫 잘못해 불우한 상가의 개가 되지 말아야 한다.” 고 말해 주기 바란다. 인사(人事) 불만의 중화제가 될지도 모른다.
새는 죽게 되면 그 울음소리가 애달프고, 사람은 죽게 되면 그 말이 어질다
★ 기원전 6세기 무렵에 증자(曾子)가 한 말이다.
증자가 병석에 누웠을 때, 문병을 간 맹경자(孟敬子)에게 "새의 죽기 직전의 울음소리란 것은 참으로 슬푼 것이다. 사람이 죽게 되었을 때는, 설령 어떤 악인이라도 어진 말을 하는 법이다. 자, 내가하는 말을 잘 들으라.”고 했다고 한다.
☆ 소크라테스는 독을 마신 뒤, 제자들에게 "아스크레피오스(의술의 신)에게 닭을 한 마리 바치는 것을 잊었다.
내 빚을 갚아 주기 바란다.”는 말을 했고, 괴테는 "좀더 빛을…….”하고 말했다고 한다.
임종 때의 말은 옛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의외로 시시한 것이 많은 법이지만,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될 것이다. 마침내 그 직장을 떠나게 되었을 때, 이런 말을 빌려다가 통렬한 조직 비판을 꾀해 보는 것도 좋다. 단순한 이별의 말도 좋지만, 어설 프면 반대로 웃음거리가 된다. 내용에 자신이 없을 때는 맥아더 식으로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라고 말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새로운 병기(兵器)를 탐내기 전에 현재의 병기를 더 이용할 가능성을 생각하는 쪽이 현명하다
★ 전략가 M. 블래킷의 말.
전시 때 흔히 있는 군인들의 신병기 요구에 대해 현재의 병기조 차도 잘 다루지 못하고 있지 않느냐고 빈정거린 것인데, 전시 뿐만 아니라 현대의 비즈니스 사회를 비롯해 일진월보(日進月步)로 새로운 것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확실히 그 기계들은 지금까지의 일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여 일손을 줄이고 있으며, 현대의 기업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 되고 있다.
그렇지만 개중에는 잘 다루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입했기 때문에 도리어 사무가 복잡해졌다는 얘기도 많다.
그러한 기업의 도입 계기는 타사(他社)가 도입했기 때문이라든 지 없으면 대외적으로 거북하다는 식으로, 필요성을 기준으로 한 동기가 아닌 경우가 많다. 이는 패전의 이유를 자신들의 작전이 미 숙하고 전투 기술이 서투른 것은 제쳐놓고 새루운 병기가 없기 때 문이라고 하는 군인과 마찬가지이다.
☆ 사업상의 기기(機器)를 예로 들었지만, 기기뿐만 아니라 인재도 마찬가지이다.
인재가 없기 때문에 매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변명이다. 현재의 인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관리자가 명심해야 할 말이라고 할 수 있다.
★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
이와 똑같은 말을 로마의 철학자 세내카(B.C.4∼A.D.65)도 하고 있다.
인간다운 인간은 도시 국가 , 즉 폴리스의 일원으로서 생활하는 인간이라고 주장하는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사회적(폴리스적) 존재라고 규정했다.
나 혼자서 생활하고 자라났다―고 말할 수 있는 인간은 한 사람도 없다. 모든 사람은 사회에 속해서 자라고 그 일원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1920년 캘커타의 서남행에서 발견된 8세 정도와 한 살 정도의 두 "늑대 소녀"는 말은 한마디도 못할 뿐만 아니라 네 발로 걷고 날 고기와 우유밖에 먹지 않았으며, 밤이 되면 소리를 길게 내며 짖었다고 한다.
고아원에 수용되고 목사 부부에 의해 키워지고서야 비로소 인간다운 감정을 보이고 말을 익히게 되었지만, 그 속도는 매우 느리어 사람은 인간 사회에서 자라야만 비로소 인산다울 우 있음을 보여주었다.
☆ 사람 뿌만 아니라 법인 등의 조직도 사회적인 존재이다.
하나의 조직만 초영하게 존립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동업자 혹은 세상이나 소비자에 대하여 이해 타산을 떠난 봉사, 교제, 협력도 필요한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낙하산 같은 것이다. 펴지지 안으면 쓸 수 없다.
★ 창조적 아이디어의 기법(技法)으로서 널리 쓰이고 있는 브레 인 스토밍(Brain storming ;자유롭게 착상을 내놓는 회의법)의 창 시자로서 유명한 A.F. 오즈번의 말이다.
접혀 있는 것만으로는 쓸모가 없는 낙하산도, 창공에서 펼치면 중요한 운반 용구가 된다.
사람의 마음도 닫힌 채로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 전향적(轉向的)인 것도 생겨나지 않는다.
브레인 스토밍은 각자가 마음을 열고 자유로운 연상을 벌전시킴 으로써만이 아이디어도 나오는 것이다.
마음을 연다는 것은 인간 관계의 기본이다. 활달한 마음의 교류가 상호이해(相互理解)를 돈독히 하고, 조직 안의 협력 관계 강화에도 이어지게 된다.
상사와 부하, 그리고 동료간에 자유로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마음을 열고 사귈 수 있는 직장에서는, 코뮤니케이션(전달)이 철저하고 일도 진척되며 업적도 향상되는 것이다.
☆ 짖작 모임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말로서, 홀은 부하의 카운셀링(상담)을 할 때 등에도 인용할 수 있는 말이다. 비지니스맨의 우울증이나 억울신경증(抑鬱神經症)이 증가 경향에 있고, 발생율은 활성(活性) 인간이나 기력 충실형(氣力充實型) 인간에게 의외로 많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밀실(密室)을 가지고 있다. 만성 우울증 상태를 제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 마음의 고뇌를 숨기고 일하는 사람도 있다. 부하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평소 때에 마음을 열고 자주 의견을 나누지 않으면 안된다.
사람이 그 말을 쉽게 하는 것은 책임감이 없기 때문이다.
★ 맹자는 성격이 과격하고 설봉(舌鋒)이 매우 날카로운 사람이었는데, "사람이 그 말을 쉽게 하는 것은 책임감이 없기 때문이다." 라는 한 마디 같은 것은 참으로 그 인품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것은 사람이 경솔하게 말을 하는 것은 그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뜻으로, 옛날이나 지금이나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이라는 것은 별로 달라진 것 같지가 않다.
맹자가 활약한 춘추시대에는 제자 백가가 배출되어 백설(百舌) 을 서로 겨루었기 때문에 개중에는 무책임한 방언(放言)을 하는 자도 상당히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는 그런 자들에게 몹시 싫증이 나서 통렬한 이 한마디를 뱉아 철퇴를 가했을 것이다.
『논어』의 이인편(里人篇)에 "옛날 사람이 경솔하게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은 자기의 행실이 따르지 못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는 말이 있는데, 이것 역시 무책임한 방언에 눈살을 찌푸렸기 때문이다.
공자는 또 헌문편(憲問篇)에서도 :군자는 자기의 말이 행동보다 지나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고 하여 경박한 사람들을 훈계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이 똑같은 뜻의 말을 하더라도 맹자보다 훨씬 완곡한 표현을 쓰고 있으며, 양자의 기잘 차이를 분염히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
☆ 신입 사원의 교육을 행할 때에는 이러한 가르침도 잘 주입시 켜야만 한다.
사람이 누구나 자기 의견을 가진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그 사람이 사실을 구별하지 못하면 그 의견은 아무 소용이 없다.
★ 전 미국 내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일상학(日常學)의 권장』의 저자이고 인기 컬럼니스트로서도 저명한 앤디 루니의 말이다.
"사실"과"의견"은 별개의 것임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일상 생활 속에서는 이것이 혼동되고 버젓이 통용될 경우가 많다.
사람은 종종 그래서 판단을 그르친다.
사실을 알지 못하고 말하는 의견은 단지 억측에 불과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옳은 판단이나 의사 결정은 절대로 억측에서는 생겨나지 않는다.남남의 의견을 들을 때는 그것이 사실을 견문하고서 말한 것인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회의에서 발언할 때의 주의 사항, 보고, 설명의 방식에 대해 훈시하는 경우에 인용할 우 있는 말이다.
회의에서의 발언이나 일에 관한 보고나 설명 때에 "…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하는식의 풍운을 예로 들어 말하는 사람이 있다
사랑은 생명의 꽃이다
★ 19세기의 저명한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히 보덴슈테트가 지은 시구의 하나.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말인가?
사랑에 관한 명언은 밤하늘의 별 만큼이나 많이 있는데, 그런 사랑은 영원한 동경이며 인생의 주제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에게 만약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것은 암흑이며, 인간은 생물학상 영장류에 속하는 사람과(科)의 호모사피엔스라는 보통 생물이 되고 마는 것이 아닌가?
사랑이 있기 때문에 인생은 즐겁고 흥미있다.
그리고 존재할 수 있다.
어버이와 자식의 사랑, 부부의 사랑 등은 도저히 이론이나 형태로서는 끊을 수 없는 것으로, 더욱이 부부의 사랑이라는 것은 "2세(이승과 저승)"라고 해서, 다시 말해 내세까지도 이어져 가는 깊은 애정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사랑, 그것은 인생의 전부"라고 했으며, 괴테의 시집에는 "사랑이여, 그대야말로 참된 생명의 관(冠), 중단 없는 행복"이라고 찬양했다.
☆ 결혼식, 특히 손아랫사람에 대한 새 출발 의 전별로 "결혼식은 이제부터 벌어지는 봉오리의 결합이니, 부부가 합심해서 굳은 약속의 사랑을 길러내 빛나고 아름다운 대륜(大倫)의 꽃을 피워주기 바란다."고 말을 맺으면 감동을 불러일으 킬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말라
★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말라. 사랑하지 않는 사람도 만나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보지 못한다는 건 괴로운 일이다. 또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괴로운 일이다."(『法句經』)
석가 세존이 초기 수업 시절에 취한 태도로, 제자 아난(阿難)이성(性)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보고 훈계한 말이라 한다.
인간에게는 이성 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 사물, 살고 있는 집, 환경 등의 모든 것에게 동물적으로 집착하는 본능이 있다. 또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것을 배제하는 본능적인 집착이 있다.
사랑, 집착, 집념이 너무 지나치면 그 안에서 모순을 드러내게 되고 괴로운 일도 생겨나 상대방을 상처입히게 된다.
감정의 지적인 제어(制御)가 중요하다고 훈계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지상에서는 아직 완전한 자유나 충동적인 본능의 집행을 용서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동물적인 사랑은 상대방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상대방의 성장에 상처를 입히게 된다.
서로 사랑하고 일심 동체가 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다른 것은 배척하고 담을 쌓은 속에서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것을 참된 애정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영리한 지혜를 가지고 애정의 조절을 꾀하되, 사회에서 받아들일수 있는 사랑을 키워가기 바란다.
사실(事實)은 판단이 아니고, 판단은 사실이 아니다
★ 경마 관계의 이야기로 인기가 높은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딕 프랜시스 작(作) 『막판』에서의 한 구절.
뛰어난 긴장감이나 냉철함을 지닌 소설은 스토리 전개의 빼어난 점도 그렇지만, 개성적인 성격의 탐정역이 등장하고 때로는 세상의 일면을 날카롭게 찌른 경구를 넣어서 독자를 즐겁게 한다. 이것도 그 중 한 가지.
주인공 토드는 이렇게 말한다. "가장 위험한 거짓말은 진술로 믿고있는 자가 하는 거짓말이다."라고. 사람은 흔히'......인 듯하다'와'사실'을 잘못 알고 판단을 그르칠 적이 많다.
그렇지만 사실은 어디까지나 하나밖에 없다. 셰익스피어도 말하고 있다 "......인 듯 하다는 건 결코 그 자체는 아닌 것이다."라고.
비즈니스의 자리에서는 독단과 편견에 의한 사실 오인이나 실수는 기업의 치명상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비즈니스맨은 '사실'과'......인 듯하다'를 깊이 확인하는 안목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 정보나 통계 자료를 읽는 법, 사물에 대한 판단력의 함양 등에 관해서 훈시하는 경우 등에 쓰일 수 있다.
전쟁에서도 정보의 판단 실수에 의해 실패하는 작전이 실로 많다.기업의 시장 활동에서도 시장 전략의 책정 단계에서의 기초 자료의 오독(誤讀), 즉자료가 가리키는 '사실인 듯하다'에 현혹되어서 신제품의 발매 직전에 실패했다는 예도 제법 있다. "사실은 판단이 아니고, 판단은 사실이 아니다.", 바로 의사 결정자가 깊이 명기
해야 할 경구인 것이다.
살인은 탄로나게 마련이다
★나쁜 짓은 언젠가 발각된다. 악사 천리(惡事千里),즉 나쁜 일은 빨리 세상에 알려진다. 천망 회회 소이불실(天網恢恢?而不失), 즉 하늘의 그물은 굉장히 넓어서 성기지만, 선한 자에게 선을 주고 악한 자에게 악을 주는 일은 조금도 빠뜨리지 않는다.”라는 말과 유사한 서양의 속담이다.
원문은 Murder will out. 셰익스피어 작(作) 『리차드 3세』 1막 4장에 "그래서 시체를 어딘가의 굴에 숨기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다음에 상을 받은 즉시 도망치는 거야. 탄로날 테니 이곳에 있을 수 없다.”라는 대목이 있다.
Murder(살인)란 참으로 구미적인 직접적 표현이지만 이것은 우리의 일상 생활, 특히 사업 생활에 있어서 수긍할 점이 많다. 일을 하면 실수도 생긴다. 실수가 싫으면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문제는 실수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것이다. 단시일이면 속여 넘길 수 있을지 모르나 반드시 알려지게 되는 법이고, 알려지게 되었을 때의 대가는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상가집 개가 되지 말라
★상가란 상중에 있는집이다. 장송 준비나 조문객으로 다망한데다, 복상중은 육식도 금하고 있으므로 기르는 개에게 먹이를 줄 틈도 없고 마땅한 음식 기꺼기도 없기 때문에 그 동안 개는 쇠약해지게 된다는, 『사기(史記)』 이전부터의 옛 속담이다.
『공자세가(孔子世家:공자에게 얽힌 일화집)』의 한 이야기 중에 공자는 노나라의 대신으로서 이상적 행정을 펴려고 노력했지만 귀족 일파와 대립하게 되어 직에서 물러나고 이윽고는 불우한 처지가 된다.
좋은 군주를 찾아서 다시 여러 나라를 편력하다 정(鄭)이라는 나라에 이르렀을 때, 공자는 제자들과 떨어지고 말았다. 한편 제자들은 기를 쓰고 스승 공자를 찾아다니다 우연히 어느 행인에게 물었더니 "성문 쪽에서 본 사람이 아마 당신들이 찾는 사람 같았다.”고 하며 그 허기져 지친 모습을 '상가집 개’ 같았다는 말로 비유했다고 수재(收載)되어 있다.
☆ 신입사(新入射), 특히 인사 이동 때의 훈화에 "조직이란 것은 좀처럼 개인의 뜻대로, 이상처럼 되지는 않는 것. 그렇다고 직장을 떠나는 것은 일종의 패배인 것이다.
세계의 세 성인의 한 사람으로 일컫는 공자만 해도 무심한 사람에게 상가의 개로 혹평된 시기가 있었다.
인종과 노력이야말로 뜻을 실현하는 길이다. 자칫 잘못해 불우한 상가의 개가 되지 말아야 한다.” 고 말해 주기 바란다. 인사(人事) 불만의 중화제가 될지도 모른다.
새는 죽게 되면 그 울음소리가 애달프고, 사람은 죽게 되면 그 말이 어질다
★ 기원전 6세기 무렵에 증자(曾子)가 한 말이다.
증자가 병석에 누웠을 때, 문병을 간 맹경자(孟敬子)에게 "새의 죽기 직전의 울음소리란 것은 참으로 슬푼 것이다. 사람이 죽게 되었을 때는, 설령 어떤 악인이라도 어진 말을 하는 법이다. 자, 내가하는 말을 잘 들으라.”고 했다고 한다.
☆ 소크라테스는 독을 마신 뒤, 제자들에게 "아스크레피오스(의술의 신)에게 닭을 한 마리 바치는 것을 잊었다.
내 빚을 갚아 주기 바란다.”는 말을 했고, 괴테는 "좀더 빛을…….”하고 말했다고 한다.
임종 때의 말은 옛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의외로 시시한 것이 많은 법이지만,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될 것이다. 마침내 그 직장을 떠나게 되었을 때, 이런 말을 빌려다가 통렬한 조직 비판을 꾀해 보는 것도 좋다. 단순한 이별의 말도 좋지만, 어설 프면 반대로 웃음거리가 된다. 내용에 자신이 없을 때는 맥아더 식으로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라고 말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새로운 병기(兵器)를 탐내기 전에 현재의 병기를 더 이용할 가능성을 생각하는 쪽이 현명하다
★ 전략가 M. 블래킷의 말.
전시 때 흔히 있는 군인들의 신병기 요구에 대해 현재의 병기조 차도 잘 다루지 못하고 있지 않느냐고 빈정거린 것인데, 전시 뿐만 아니라 현대의 비즈니스 사회를 비롯해 일진월보(日進月步)로 새로운 것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확실히 그 기계들은 지금까지의 일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여 일손을 줄이고 있으며, 현대의 기업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 되고 있다.
그렇지만 개중에는 잘 다루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입했기 때문에 도리어 사무가 복잡해졌다는 얘기도 많다.
그러한 기업의 도입 계기는 타사(他社)가 도입했기 때문이라든 지 없으면 대외적으로 거북하다는 식으로, 필요성을 기준으로 한 동기가 아닌 경우가 많다. 이는 패전의 이유를 자신들의 작전이 미 숙하고 전투 기술이 서투른 것은 제쳐놓고 새루운 병기가 없기 때 문이라고 하는 군인과 마찬가지이다.
☆ 사업상의 기기(機器)를 예로 들었지만, 기기뿐만 아니라 인재도 마찬가지이다.
인재가 없기 때문에 매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변명이다. 현재의 인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관리자가 명심해야 할 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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