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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명언 군자, 성자, 성인,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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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 사람은 근심 걱정에 잠기지 아니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뜻을 정하지 못하여 망설이는 일이 없으며, 또한 용감한 사람은 옳은 일에 있어서 두려움을 이겨낸다. -공자
어진 사람은 어려움을 먼저 처리하고, 이익은 나중에 처리한다. -공자
위대한 것을 멸시하고, 과도함보다는 중용을 택하는 것이 군자의 특징이다. -세네카
위인의 생애는 우리 모두에게, 우리가 우리의 생애를 숭고하게 만들어서, 세상을 떠날 때 세월이란 모래 위에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 H.W. 롱펠로
의인의 길은 솟는 해 같아서 점점 빛나 원만한 광명에 이른다. -성경
차라리 소인의 미워하고 비방하는 바가 될지언정 소인의 아첨하고 기뻐하는 바가 되지는 말라. 차라리 군자의 꾸짖고 깨우치는 바가 될지언정 군자의 감싸고 용서하는 바가 되지는 말라. -채근담
착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치 지란(芝蘭)의 방에 들어간 것 같아서 오래 되면 그 향기를 느끼지 못하니 더불어 그에게 동화된 것이다. 착하지 않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치 절인 생선가게에 들어간 듯하여 오래 되면 그 냄새를 느끼지 못하니 또한 더불어 동화된 것이다. 단(丹)을 지니면 붉어지고, 칠을 지니면 검어지니 군자는 반드시 자기와 함께 있는 자를 삼가야 한다. -공자
천지는 적연(寂然)히 움직이지 않지만 그 활동은 조금도 쉬는 일이 없다. 일월(日月)은 밤낮으로 바삐 달리건만 그 밝음은 만고에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한가로운 때면 긴급에 대응하는 마음을 가지며, 바쁜 때면 느긋한 멋을 지녀야 한다. -채근담
큰 도가 행해지면 사람은 자기 부모만을 부모로 생각하지 않고, 자기 자식만을 자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공자
하늘이 하는 일은 헤아릴 수가 없다. 눌렀다가는 펴주고 펴주었다가는 누른다. 이것이 모두 영웅을 조롱하고 호걸들을 엎었다. 젖혔다하는 것이다. 그러나 군자는 다만 천운이 역(逆)으로 오는 경우 순(順)으로 받고, 편안한 때에도 위태로움을 생각하는지라, 하늘도 또한 그 재주를 부리지 못하느니라. -채근담
하루해가 저물었는데 오히려 노을은 아름답고, 한 해가 장차 저물려고 하는데 새로이 귤이 꽃다운 향기를 뿜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말로(末路) 즉 만년에 다시금 정신을 백 갑절 떨쳐야 하느니라. -채근담
해나 달이 밝게 비추고자 해도 뜬구름이 가리고, 강물이 맑아지고자 해도 흙이나 모래가 더럽히듯, 사람도 본성대로 허무평평( 虛無平平 )하고자 해도 욕심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 오직 성인만이 외부 작용을 배제하고 자기 본성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회남자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결코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법이 없으며, 나아가 자신에게 신의 모습이 드러난다 하더라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톨스토이
활쏘는 이의 마음은 군자와 비슷한 점이 있다. 정곡을 맞추지 못하면 돌이켜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 -공자
흰 옥(玉)은 진흙탕 속에 던져지더라도 그 빛을 더럽힐 수 없고, 군자는 혼탁한 곳에 가더라도 그 마음을 어지럽힐 수 없다. 그러므로 송백(松柏)은 상설(霜雪)을 이겨내고, 밝은 지혜는 위난(危難)이라도 헤쳐나랄 수 있다. -익지서
상대가 부(富)로 대하면 나는 인(仁)이라는 덕으로 대할 것이며, 상대가 벼슬로써 대하면 나는 의(義)라는 절개로 대할지니라. 군자는 본래 임금이나 정승이라고 해서 그들에게 농락당하기 않는다. 사람의 힘이 굳으면 하늘도 이길 수 있고, 뜻을 하나로 모으면 기질도 변화시킬 수 있으니 군자는 또한 조물의 틀 속에 갇히지 않느니라. -채근담
생을 존중하는 사람은 비록 부귀해도 살기 위해 몸을 상하는 일이 없고, 비록 빈천해도 사리를 위해 몸에 누를 끼치는 일이 없다. 그런데 요즈음 세상 사람들은 고관대작에 있으면 그 지위를 잃을까 걱정하고,이권을 보면 경솔히 날뛰어 몸을 망치고 있다. -장자
선비가 도에 뜻을 두고서 나쁜 옷과 나쁜 음식을 부끄러워한다면 그런 사람과는 더불어 의논할 수가 없다. -공자
성인(聖人)은 모든 것이 되도록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한다. -노자
소인과 원수를 맺지 말라. 소인에게는 스스로 상대가 있느니라. 군자에게 아첨하지 말라. 군자는 원래 사사로운 은혜를 베풀지 않느니라. -채근담
소인을 대우할 때에는 엄하게 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미워하지 않는 것이 어려우니라. 군자는 대우함에 있어서는 공손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예를 차리기가 어려우니라. -채근담
술이 취한 중에도 말이 없는 사람은 참다운 군자요, 재물에 대하여 분명한 사람은 대장부이다. -명심보감
숲이나 시냇가를 거닐면 세상의 잡념이 사라지고, 시서(詩書)나 그림 속에 한가롭게 지내면 세속 기운이 사라진다. 그러므로 군자는 외물(外物)을 좋아하여 뜻을 잃지 않는다 하더라도 역시 항상 자연 경관을 빌어 마음을 수양해야 한다. -채근담
쓸쓸한 모습은 번성한 속에 있고, 자라나는 움직임은 영락(零落) 속에 있나니, 그러므로 군자는 안락할 때 마땅히 한 마음을 잡아서 뒷날의 환란을 생각할 것이요, 이변(異變)에 처해서는 마땅히 백 번을 참고 견뎌내어 성공을 도모할지니라. -채근담
거짓말을 하지 않고, 도리에 맞는 진실한 말만 하며, 함부로 말을 하여 사람들을 성내게 하지 않는 사람은 성자이다. -법구경
과자와 땅콩을 길가에 던져라. 아이들은 그것을 갖기 위해 싸움박질을 하겠지만 어른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또한 아이들이라도 땅콩 껍데기는 갖지 않을 것이다. 현자에게 있어 부와 명예, 그리고 세상 사람의 칭찬은 모두 길가에 떨어진 과자나 땅콩 껍데기밖에 되지 않는다. 과자나 땅콩을 갖기 위해서 싸우도록 내버려두어라. 돈 있는 사람과 지배자들의 손에 키스를 하도록 내버려두어라. 현자에게는 그 모든 것이 빈 껍데기밖에 되지 않는 법이다. -에픽테토스
군자가 권세 있는 요직에 앉을 때는 몸가짐을 엄정하고 공평하게 하며, 마음은 온화하고 평이(平易)하게 갖되 조금이라도 아첨배들과 방종하게 가까이 하지 말 것이며, 또한 너무 과격하여 벌떼의 독을 범하지 말지니라. -채근담
군자가 용기는 있되 정의가 없으면 난동이 되고, 소인이 용기는 있되 정의가 없으면 도적이 된다. -논어
군자는 물을 거울로 삼지 않고 사람을 거울로 삼는다. 물에 비치면 얼굴을 보지만 사람에 비치면 도(道)를 본다. -묵자
군자는 곤궁한 처지에 빠져도 마음이 흔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소인은 곤궁하게 되면 난폭한 생각을 하느니라. -논어
군자는 기회가 없다고 불평하지 않는다.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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