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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작성일 13-10-20 18:10 조회 1,4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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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나 기업 광고처럼
대중의 마음속에 자기를 각인하기 위해서는
한 단어로 요점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2008년 선거에서 '희망(Hope)'을,
2012년 재선에선 '전진(Forward)'이라는
한 단어를 캐치프레이즈로 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좋은 예가 될 것이다.
광고 대행사 사치앤드사치를 설립한 모리스 사치는
"두 단어라면 유일신이라 할 수 없다. 신
이 둘이면 너무 많다"고 주장한다.

핑크씨는

"당신의 일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무엇인가"란 질문에
"다시 생각하라(Rethink)"라고 대답했다.

오윤희의 '상대 마음 움직이는 게 세일즈' 중에서 (조선일보, 2013.10.12)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쓴 미래학자 대니얼 핑크.


기자가 "당신의 일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무엇인가"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핑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다시 생각라(Ret하hink)."

그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책에서
앞으로 필요한 기술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다른 생각을 적었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책 '드라이브'에서는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동기에 대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견해를 이야기했지요.
'파는 것이 사람이다'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세일즈맨이라는 걸 몰랐지요? 우리가 하는 일은 세일즈라고요."

핑크는 자신의 일을 'Rethink'라는 한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저도 저의 일을 표현할 수 있는 한 단어를 찾아보아야겠습니다.
경제노트 가족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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