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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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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작성일 04-01-17 07:58 조회 2,4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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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 내 겨레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피어린 항쟁의 세월 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 위에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환히 비치나
눈부신 선조의 얼 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 민족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나의 조국은
허공에 맴도는 아우성만 가득한 이 척박한 땅
내 아버지가 태어난 이곳만은 아니다
북녘땅 시린 바람에 장승으로 굳어버린
거대한 바위덩어리 - 내 어머니가 태어난 땅
나의 조국은 그곳만도 아니다
나의 조국은
찢긴 철조망 사이로
스스럼없이 흘러내리는 저 물결
바로 저기 눈부신 아침햇살을 받아
김으로 서려 피어오르는 꿈속 그곳
바로 그곳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 김민기의 노래 ---


원 제목은 '내 나라 내 겨레'이지요.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조용히 한 번 읍조려 보시라.
내 조국이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나는 또 누군가.
그 품속의 아들이고 딸이다.

새 힘이 솟아오릅니다.
곧 새 봄도 오네요.

지금은 딸 밑에서도 소리없이 움직이며 준비 중.
아, 대단한 새 해의 계획들이여 !

저는 이 월요일 아침에 이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함께 불러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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