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의 페미니즘에 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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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상진 작성일 17-11-02 00:10 조회 1,028 댓글 3본문
부활에 반대하시는 여자분들 보니 정말 속상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한국 사회는 여성이기주의가 심한 거 같습니다.
군복무로 인한 손실과 희생은 아랑곳 앉고 무거운 책임은 남성들에게만 떠넘기고 얼마 되지도 않는 쥐꼬리만한 가산점몇점도 남녀차별이라며 반대하는데 이야말로 정말 얌체짓 같은 여성이기주의적 모순과 이중성 아닙니까?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을 지표로 탄생한 여성가족부는 서민 여성들의 복지는 돌보지 아니하고, 오염된 페미니즘으로 무장한 단체들을 앞세워 미스코리아대회 지상파방송 방영금지, 호주제 폐지, 성매매특별법 신설, 군가산점 부활반대, 생리휴가 유급 추진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일방적으로 여성의 입장만을 대변하여 상대적으로 남성들에 관한 역차별 논란까지 일으켜 왔는데 이게 정상적인 경우입니까?
얼마전엔 무려 12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여성징병 청원 서명에 동참하며 사심없는 희생을 외면하고 남성에게만 군복무의 책임을 떠넘긴 것에분노의 표출을 했습니다만,현 정부에선 이조차 우스갯소리라며그냥 넘겨 버렸습니다. 국민의 민심을 저버린 정부가 무슨 나라다운 나라입니까? 이게 말이 됩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페미니즘 자체가 원래 그렇긴 하지만 특히) 한국의 페미니즘의 패악은,
사회적의 합의와 약속이 기반이 되어야 할 법과 제도가,
일명 어르신이라는 상류층 꼰대(?)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만들어지고,
국민이라는 쌍것(?!)들에게 일방적으로 적용이 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의견이 분분한데도 그것을 하나로 도출해내지 못하고 진행된
군가산점 폐지, 성매매특별법, 이혼중심의 혼인제도 변화, 여성할당제, 호적제 폐지 등등...
의 경우도 바로 국민들의 합의된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어르신들과 어르신과 가까이 있는 마나님들의 일방적인 권력행사였습니다.
과거 보슬아치라는 신조어가 왜 나왔을까요? 페미니스트에 관한 노골적인 반감에 근거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도 일부 언론들은 보슬아치라며 일부 개념없는 여자들을 비판하는 남성들의 행동을 남성우월주의에 사로잡힌 남성들이 활발한 사회진출을 하는 여성들에 관한 피해의식으로 인한 감정적인 행동에서 나오는 것 이라고 평가절하하며 무시하는데 이게 합당한 겁니까?
그리고, 페미니즘의 이기적인 행태에 관한 정당한 비판을 2014년 무렵부터 여성혐오라는 단어로 몰아가서 이성간 혐오가 지금 극심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경우인 겁니까? 남녀모두 사회구성원으로서 동등한 대우를 받고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받자는 '진정한 성평등'이 되야 하지 않나요?
여성전용 주자창, 수영장, 여성전용 까페, 아파트, 전철칸, 찜질방 등 그야말로 여자라서 행복해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국가임에도 우리나라 페미니스트들과 무개념 여성들은 지금의 여성부가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평등, 여성권익 등의 정책에 있어서 아직도 한참 부족하다는 주장을 하는데 정말 갑갑합니다. 다른 사건들도 엄청나게 많은데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댓글목록 3
권진선님의 댓글
권진선 작성일
지금까지 한국의 여성계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이 남성들에게 불만을 가져오는 근본 이유는 여성의 권리를 찾기보다는 남성의 권리를 줄여버림으로써 기계적 남녀평등을 가장한 모순된 레이디퍼스트 즉, 여성이기주의를 도모하는 탓입니다. 이것이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하고 반발하는 남성들이 늘자 이들의 입을 막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여성혐오 (?)'란 신종 단어를 만들어 언론과 오염된 여성주의운동권 인사들에 전문가 흉내낸 자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못난 찌질한 남자들의 여성에 관한 분풀이로 내몰아 온 거죠. 그런데, 이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이런 이들의 선전.선동에 넘어가는게 이나라의 국민들 인식수준이다 보니 이런 이들의 행태가 통하는 것입니다.
여성할당제를 예로 들어보아도 답은 나옵니다.그 제도는 남성의 권리를 줄이고 인위적 제도나 정책으로서 여성들의 이득을 꿰어 맞추는 일종의 꼼수죠.
사회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여성은 사회적약자고 차별받았다는 걸 전제로 능력위주선발에 위배하여 할당까지 받으려는 정책 가운데 대표적 실례로서 남녀평등이 아닌 남성권리침해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면서 정작 교단에 그수가 부족해 허덕이는 남교사할당제에는 결사반대해 왔죠. 아이들의 인성교육이나 교육관리의 어려움도 전혀 생각자체가 없이 오직 자신들의 그 오염된 페미니즘 위해서 남성들 핍박하는거죠.
3d업종에 남성들만 시키거나 여성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일임에도 동료남자들한테 미루면서 야근이나 숙직근무등은 남성의 몫으로 떠넘기는 건 같은 여성이지만 부끄럽게 여겨야 할 것이죠.또, 첫데이트시에 체면탓에 남성들 스스로 허세의식에 찌들어 돈을 다 부담하는 것도 보면 남성들도 문제가 심해보입니다.노예근성같은 거죠.
안세희님의 댓글
안세희 작성일여성고용의무, 여성할당제 같은 부분이 국가에서 강제해서 일정량을 할당달성하고 있는데 취업전선에서 출발신호 기다리는 여성이 아닌 불특정 다수에 관한 명백한 헌법적인 차별이고 불평등임에도 여성이니까 사회적 약자라는 간교한 무기를 가지고 이는 시행비율이 점점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교직분야에서 남교사할당제는 학부모들까지 찬성하는데 기를 쓰고 오직 여성주의 단체들만 결사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단코 평등이란 대의가 아니라 여성이기주의가 확실하다는 판단이 섭니다.
페미니즘 비판이 아닐까 싶네요. 여성들 혐오하는 남성들은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군가산점제도의 부활에 관해선, 처음엔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논의 결과 곰곰 생각해보니 동의하는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가산점이 없으면 남성들이 불이익 당한다고 생각합니다. 군필자들의 희생은 외면하면서 군미필자들의 특혜는 당연한 것을 전제하면서 군가산점제도의 부활마저 반대한다면, 분명히 여성이기주의가 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각종 여성전용 시설등은 여성가족부에서 단체장이 여성 친화적인지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각시도의 지자체장은 그 점수를 얻기 위해서 여성전용 도서관이나 운동장, 기숙사와 화장실 등 불필요한 시설들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뿌리가 깊어 해소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