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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자만 먹는 아이, 그리고 그 삼촌과 작은 엄마의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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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으로 ,강도로 처벌해야 하느냐를 위한 것 입니다.
발단은 우연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뜬 과자만 먹는 아이를 클릭 한 것이였습니다. 링크를 따라 동영상을 네 개 확인해 본 결과 저는 그들의 주소가 알고 싶어 질 정도 였습니다. 작은 엄마, 삼촌이란 작자들은 부모 두 분이 모두 돌아가신 상호의 후견인을 자처하고 나서, 상호 앞으로 되어 있는 보험금 1억 4천 700만원을 가로채고, 매 월 상우의 양육비로 지원되는 39만원을 가지고, 자기 아들의 적금에 투자하고 있더군요.
그 집에서 상우에게는 인권같은 건 없었습니다. 밥 대신 과자를 먹이고, 과자를 먹지 않겠다고 하면, 시퍼렇게 멍이 들 정도로 패더군요. 이제 고작 8살인 아이를 말입니다. 아니, 6살에 그 집으로 들어왔다고 하니, 2년 전부터겠군요.
모든 음식에는 치사량이라는 게 있습니다. 하다못해 물 역시 10ℓ라는 치사량이 있지요, 그런데 각종 화학 조미료의 집합체인 과자만을 그렇게 먹인다면, 과자를 먹지 않겠다고 울부짖는 아이를 때려가며 먹인다면, 이건 명백한 살인 미수입니다.
만일 상우가 sos팀에 의해 구출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얼마 뒤 죽어버릴 상우의 시신을 행해 우는 시늉만 해가며, 과자를 너무 좋아했어도 말렸어야 했는데 하며 웃기지도 않는 소리를 해대지 않았을까요? 실제로 그들은 사정청취를 하러 집으로 들이 닥쳤을 때 마치 상우가 과자를 좋아 먹는 것처럼 이야기 하더군요.
" 저런 사람은 존재해선 안된다. "
제 머리속에 떠오른 한 문장입니다. 그들은 상우를 죽이기 위해 얼마나 머리를 굴렸을까요? 갑자기 죽어버리면 그 화살은 나에게 오겠지? 그러니 천천히 죽여야지. 괜찮아. 이 부분에서는 약간 연기만 해주면 누구도 날 의심하진 않을꺼야. 아니 의심한다고 해도 애가 죽어버렸는데 어쩌겠어? 1억 4천 700만원이면 돈이 얼마야, 게다가 우리 아이 대학 등록금까지 보조금으로 마련할 수 있다니.. 난 너무 머리가 잘 돌아가는게 아닐까? 낄낄낄..
현재 아고라 및 몇몇 사이트에서 삼촌과 작은 엄마를 살인미수죄로 고소하려는 청원서가 올라와 있습니다.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4924&kind=petition&cateNo=242&boardNo=24924
이번 네티즌의 분노가 가짜 마녀사냥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여자는 진짜 마녀니까요. 사냥되어질겁니다. 같은 사람에 의해 .
지금 우리나라엔 저 여자를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는 법적 제도는 미약합니다 . 현 상황에서 가장 합당한 처벌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지 궁금하네요..
댓글목록

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다들 시간 있으시면 위 링크를 따라 서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잇힝님의 댓글
잇힝 작성일
이번 네티즌의 분노가 가짜 마녀사냥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여자는 진짜 마녀니까요. 사냥되어질겁니다. 같은 사람에 의해 .
위 표현 너무 극단적인 표현으로 보이네요 , ,
아무튼 잘못한 것은 사실이니까 .. ;
법적으로 확실하게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이 건전하게 진행되어야 마녀사냥이라는 비판을 면할 수 있지 싶습니다.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은 항상 자기절제를 못하고 인식공격,비하,욕설 등을 하니 문제가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처벌 수위가 현행법보다 더 강력하게 처벌되야 한다고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미성년자의 상속..유족이 관리하게 끔 되어있는 이 법령도 손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최근에 저런 사건이 여럿있었죠..미성년에게 지급되는 보험금을 친척들이 관리해준다는 명목으로 다 사용해버리고도 처벌 받지 않는 등..문제가 많죠~

정완식님의 댓글
정완식 작성일
극단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사실 저 정도의 지탄을 받을 만 합니다.
후견인으로 나서서 돈을 가로채 지 아들과 자신들은 잘먹고 잘살려고 모아놓고 정작 진심으로
자신의 자식보다 더 돌봐주어야할 인간들이 저러고 있으니,
저런 사람들은 구속적부심사도 없이 바로 형사입건해서 구속 몇년 때리고 법원에서 진짜 잘 보살펴줄 후견인을 임명하고 그동안 가로챈 돈을 다시 상우나 후견인에게 주어 올바른 곳에 써야합니다.
세상에,, 저런 쯧쯧,,

LOVEgus님의 댓글
LOVEgus 작성일
얼마전에 SOS 에서 나왔던 것이군요
전 이사람들을 사람은 아니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남의 아이에게서 나오는 돈을 자신 아이 명의로 적금을 붓고
그 아이에 대해서 나중의 대책 %는 0이고
거짓말 까지 서슴지 않은 어른(중간에 아이가 너무 거짓말을 잘해서.. 라는 말을 하더군요)
전 가장 충격 적이었던게
때리다보면, 재수 없게 멍들때도 있다 엿던가? 염병 뚱뚱해서 방어도 못하고, 먹을거 안주면서
때리다 보면...
사실 이날 SOS 보면서 처음으로 울었습니다.

정준호님의 댓글
정준호 작성일아 정말 폭주 하고 싶네요 어렴풋이 삼무님의 기분을 이해하게 됬습니다.

베르사유님의 댓글
베르사유 작성일그냥 돈에 미친놈이군요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