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에서 주말마다 궁중혼례식 대행! 찬반토론 > 핫이슈토론

전통문화발전에 이바지할수있는 좋은 기회군요.
장소훼손, 이미지 실추 보다는 서민들이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더욱 친숙해질뿐더러
우리나라 전통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이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산 한옥마을에서 전통혼례식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문화제를 예식장 만들어서 훼손시키는 것은, 반대합니다.
차라리, 전통혼례를 재현시키는 전문적인 엑스트라가 좋을 것 같네요.
작년에, 한글행사 때에 엑스트라 동원해서, 한글반포 재현 하였는데,
전문적인 고증을 통해서 엑스트라들이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나쁘지 않음

우리나라 전통문화제에 한발자국더 앞으로 갈수있음

허나 문화재 훼손은 주의해야겠지...  개념인이라면 문화제훼손같은 뻘짓은 안할거라 생각됨

반만 찬성합니다. 문화라는 것은 어떤 아이템이 당시의 가치적 기준 외에도 상품가치와 결합하면서도 발전하는 것이죠. 다만 창경궁에서의 예식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사람이 많다보면 자연스레 훼손도 생겨나는 법이죠. 굳이 창경궁에서 하겠다면야.. 꽤나 제한적인 규제를 만들어야 실현 가능하겠죠.

이렇게 해서라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면에서 찬성합니다. 우리는 너무 빨리 서구화되었습니다. 너무 한 쪽만 보고 달려온 것이 아닌지, 모든 면에서 과거의 것은 현재와 미래의 귀감이 됩니다. 또 전통문화의 상품화 역시 그 소비자를 외국인 관광객들로 본다면 나라 관광사업에 적지만 효과적인 득이 될 것입니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덩그라니 놓여져 있는 궁들을 구경하기 보다는 우리의 옛 모습은 어땠는지 보여줌으로써 더 큰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가 해외에 가서 보고싶어 하는 것도 그들의 선진화된 모습이나 빌딩들이 아닌 그들의 고유한 문화가 깃든 모습들이 아닌가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렇다고 비전문가들이, 재현하는 것과,
전문가들이 재현하는 것은 다릅니다.
경복궁 교대식에 근무하는 사람들 연습 많이 하고 있읍니다.
또한 영국도 버킹검궁전인가 하는 곳에서, 교대식을 합니다.
일반인이 총 칼들고 교대식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겷혼식은 남산에 있는 전통한옥에서 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단지 관람을 위한다면, 전문가들이 하는 것을 보는 것이 좋읍니다.

제가 그 점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그 곳에서 결혼식을 거행할 때, 일반 예식장처럼 결혼식 전문가가 당연히 식을 준비하지 않을까요? 전통혼례식을 일반인들이 하기란 쉽지 않을테니까요. 또 관리인도 없이 민간인들에게 결혼식장으로 내놓는다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전통체험할 곳 많이 있읍니다.
설날에도 서울시립박물관에서 강령탈춤을 공연하고
시민들과 같이 춤을 배워보는 시간이 있었읍니다.
이렇듯이, 전문가들이 공연하는 것을 관람하는 것도 체험입니다.
또한 전문가들에게 직접 배우는 것도 체험입니다.
이렇듯이 체험할 곳은 많이 있읍니다.
...
하지만 전통혼례식은 재현한다면서,
일반인들에게 공연시켜서는 안됩니다.
전문가들에게 재현시키고 관람하는 것도 체험입니다.
...
일반인들이 창경궁에서 혼례식 재현한다는 것,
굳이 세계문화유산을 훼손시킬 염려가 있는데 할 필요가 없읍니다.

사실..창경궁 혼례식 쯤이야..해도 그만 않해도 그만........나라 말아 먹을 정책들이..걱정이지..에휴.

두말할것도 없이 좋은 기회이지요. 실제로 이러한, 우리문화를 이용한 궁중혼례식 같은경우에는 우리나라 문화를 더욱 빛낼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보여줄것이 하나 더 늘어나겠죠.

서구화된 우리나라의 결혼식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이곳에서 궁중혼례식을 연 뒤부터는 '궁중혼례장'이 더 생길줄도 모릅니다. 아무튼 대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