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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근로자 장시간 일하지만 생산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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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는 14일 '새로운 10년을 위한 인사.노사 7대 과제'라는 보고서에 서 "2005년 기준 한국 노동자의 연간 근로시간은 2천354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의 평균 노동시간(1천725시간)보다 629시간이나 길다"면서 "하지만 우리나라 노동자의 평균 노동생산성은 OECD국가 평균의 38.6%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소는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들은 직원들이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휘하고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일을 제거하고, 집중업무시간제를 운영하는 한편, 회의문화를 개선하는 등 근무 여건을 혁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소는 또 "기존의 일 중심 노동관이 개인생활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도 근무시간의 유연화, 육아나 휴가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구소는 이와 함께 기업들이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고령노동자에게 임금피크제, 전문계약제, 명예퇴직제 등 다양한 진로선택의 길을 제시하고, 퇴직 인력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해 안정적으로 삶을 살 수 있도록 전직지원제도도 운영하는 등 다원화된 고용, 인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소는 기업들이 여성인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육아 가사 부담을 줄여 주고, 남녀 차별적 관행을 해소하는 등 가족친화경영을 하고 정부와 사회단체, 기업 모두 육아문제를 공동책임으로 인식해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육아, 출산에 대한 지원 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아울러 승진, 평가, 보직인사에서 암묵적인 여성차별 관행을 타파하고 여성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연수소는 이 밖에 향후 10년간 인사.노사 부문 과제로
1. 창의적 인재의 확보와 육성
2. 글로벌 인재의 적극적 활용
3. 경쟁력 우선의 노사관계로 전환
4. 갈등 예방시 스템 정착 등을 꼽았습니다.
정보출처: http://fnn.freechal.com/fnn/content?ct=109&ci=bf5223073d6a04c600c59014f5729319&ah=doc

여러분! 신랄하고 냉철한 지적과 함께 해결방안 제시를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잇힝님의 댓글
잇힝 작성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보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쪽을 택하기 때문 아닐까요 ?
우리 실생활에서 보더라도 직업선택시 고려 사항 제 1순위가 적성이 아닌 돈 입니다. 이렇기 떄문에
자신의 직업에 흥미를 갖기 힘든 것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