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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Re..학교에서 C/A 시간을 제대로 활용 못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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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무
댓글 2건 조회 5,543회 작성일 07-03-2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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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다 CA 시간이 있읍니다.
학교에서 시행하는 CA 시간은 학생들이 바람직한 생활에 필요한 것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어떤 학교가 어떤한 특정 동아리나 부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타 동아리나 부나 CA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읍니다.
CA 시간은 학생들의 생활에 이롭도록 있는 것이지
학교에서 특정 동아리나 부원에게 이롭도록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졸업한 선배들 회장이 올린글
 

오늘 재학생을 만나고 왔습니다.
 
동계수련회때 조금은 이야기된 부분인 재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학교를 찾아가기로 한 문제 때문에..우선적으로 재학생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남고쪽 재학생들은 이미 동계수련회때 만났고..틈틈히 연락을 취했기 때문에..재학생들의 의사를 어느정도 파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고측 재학생들은 만나기지를 못하여 여러번 기회를 노리다가 오늘에서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고재학생측은 박대*28th 친구와 자주 이야기를 하여 재학생들의 의견을 들을수 있었고 담당선생님도 누가 되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고측은 3학년 단장을 만날려고 했는데..
번번히..바람을 맞히더군요..
 
이야기가 길어지는군요..
참고로..오늘 모임에서..저의 와이프가 참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회장보다 낳더군요..
 
오늘 그러니까..14일 저녁 7시에..여고 2학년 재학생 3명과. 남고 3학년 재학생 박대*,
그리고 동그라미 총무인..민혜*..
그리고 저와 저의 와이프인 공혜*..
 
사실 ..여고학생과의 만남이라..말을 실수할까봐 와이프를 모셔갔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선배들이 학교를 찾아가기전에.우선적으로 재학생들이 과연 rcy에 흥미가 있는지가 알고 싶었습니다.
알씨와이에 흥미가 있어 계속적으로 한다고 한다면 선생을 만나 좀더 낳아진 환경에서 활동을 하게
지원을 하고 싶었습니다.
남고측은 알씨와이도 계속적으로 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여고측은 3학년 단장의 일방적인 약속 불이행으로 인하여 파악을 할 수가 없었고, 남고에서 듣자하니..알씨와이를 전부다 탈퇴를 한다고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만나보니 2학년들은 알씨와이에 흥미가 있었고, 축소되는 지원에 누군가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여고 2학년들은 동그라미의 존재도 몰랐습니다.
 
담당선생님이 깐깐한분이라..자꾸만 알씨와이를 없애려고 한다며 불만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걸스카웃과 비교하여 자꾸만 축소되어가는 알씨와이가 불만이었다고 합니다.

 
선배 여러분..지원을 부탁합니다.
제가 회장이 되어서 처음으로 부탁하는 지원입니다.
큰것은 아닙니다.
 
학교에 같이 가서 선생들에게 같이 이야기를 하였으면 합니다.
 
다른 이야기도 아닙니다.
 
재학생들의 공식적인 프로그램을 줄이더라도(학교에서는 실제로 공식적인 행사가 거의 없답니다.)
최소한 다른 서클(보이와 걸스카웃)에 비해 무시되는것을 막아보고자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선배님들과의 이야기를 한것에 비해 많이 바꼇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냐면..
 
지금 여고담당선생님이 수학을 맞고 있는 선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이 담당 선생이 워낙 깐깐하고, 알씨와이를 무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공식적인 행사는 자제하면서 비공식적으로 재학생들을 돌 보아 주는것이
낳을꺼 같다는 생각입니다.(결정된 부분은 아닙니다.)
 
제가 여고와 남고 알씨와이들의 현재 상황을 이야기 해 드리자면 페이지가 너무 길어져서 읽으시는데 짜증이 나실까봐..나중에 하겠습니다.
 
우선은 재학생 방문을 이달 말일인 31일 토요일날 하려고 합니다. 특히 여고 선배님의 도움이 필요로 합니다. 남고 선배님들중 앞기수 선배님의 도움도 간절히 필요로 합니다.
 
같이 가주실 분은 리플 부탁드리며,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학생들과 깊은 인연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오늘 저의 와이프가 한마디 하였습니다. "선배들은 너의 에게서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다만 너의가 있다는것에 좋아할 뿐이다. 그러니까 너의 들은 학생에 신분에 맞게 공부하면서 선배들을 잊지않고 기억해 준다면 선배들은 도와줄 것이다.."
 
저 이말에 감동 받았습니다.
 
사실 후배들이 없다고 하여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후배들이 끊어진다면 아쉬움이 많이 남겠죠.. 작은 도움이 미래에 알씨와이..동그라미 후배들을 만들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도와 주십시오...

1.  권형*   우선 시간과 장소을 알려주기바랍니다    
2007/3/15 12:13 
 
2.  백봉*   고생하는군..    
2007/3/16 15:35 
 
3.  권교*   그러게 고생이 넘 많다...    
2007/3/16 17:51 
 
4.  이호*   대한적십자사 RCY에 가보변 구호 봉사 안전 보건 강습신청하는 게시판 있다. 적극활용하고 학교에 공문서 보내서 협조 부탁하면 되지 않을까?    
2007/3/16 23:22 
 
5.  이재*   이번달..말일 31일...육교앞에서 뵙죠..1시 10분까지..    
2007/3/17 10:12  
 
 
>> 졸업한 선배들 회장이 올린글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글이 길어져서리..
제가 남고 대현이의 이야기를 듣고..많이 놀랐습니다..
우리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하면서 말입니다...
제가 몇가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열내지 마시고 읽어주십시오..

남고 알씨와이..
 
*현재 신입생.30th를 맞이하는 남고는 단실이 없다가..오늘 생겼습니다..(제가 졸업할때까지만 해도 있었습니다...94년 졸업)
 
보이스카웃은 단실이 있으며,크다고 합니다.
오늘 생긴 단실은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작다고 합니다.전에 창고로 쓰던곳이라고 합니다.

 
*단기(RCY)도 분실 되었습니다.
 
*단복도 없습니다.(조끼로 대체 하고 있답니다.)
 
RCY를 하면 일년에 봉사점수 20시간을 준다고 합니다.(기본 20시간 이외에), 하지만 보이스카웃은
20시간 이외에 +시간을 더 받는다고 하더군요,더구나 해외 여행을 다녀오면 50시간을 준다고 합니다.
해외봉사로 해서 50시간을 준다고 합니다. 3년간 봉사점수 500시간을 넘기면 서울대 그냥 간답니다.
참고로 보이는 봉사점수 빵빵해서 서울대 입학 학생 생김..

 
* 담당선생님이 양호선생님 입니다.(양호선생님은 힘이 있는 정식 교사가 아닙니다.)
보이는 힘이 있는 선생이 담당을 한다고 합니다.
 
* 학교 행사에 알씨와이는 주로 청소를 한다고 합니다..
 보이는 폼나는 진행요원....
 
* 선생들의 오해로 인하여 알씨와의 행사를 한다고 하면 터치를 한다고 합니다.그래서 교육이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단가및 7대원칙을 알고 있는 학생은 단 2명...
 
알씨와이는 현재 C/A시간에만 활동 가능합니다.
보이는 특별활동으로 대우 잘 받습니다.

 
* 재학생중 지사에 가본 학생이 하나도 없습니다.
 
 
여고 RCY
 
* 여고 단실 여전히 없습니다.
 
걸스카웃 단실 있습니다.
 
* 동그라미 존재에 대해 전혀 모름..
 
* 이상한 교육(군대식 얼차레만 알고 있더군요..그것도 교육이라면 교육인데..들어보니..얼차레일뿐입니다.7대 원칙이나 단가..RCY에 대한 정신,,,그리고 알씨와이에 대한 행사..하나도 모릅니다.)
 
* 걸스카웃과의 봉사점수 차이..
 
* 단복 없습니다.
 
* RCY를 축소시키려는 담당 선생님..
 
* 지사를 가본 학생도 없지만..지사가 무언지도 모릅니다.
 
* 2학년..작년에 7번 모임..
 동급생끼리도 친하지 않음..단순한 C/A
 
 
이상이 제가 기억하는 현재 재학생들의 실태입니다.
알씨와이를 하면 봉사점수를 받는다는 점에서 들어온 학생이 태반이고, 봉사나 그밖에 활동을 위해서
들어온 학생은 몇몇 없어보입니다.
 
제가 재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제일 열받는 점은..제가 남고라 그런지..보이와의 차별입니다.
재학생때 보이한테는 지기가 싫어 악착같이 하던 생각을 하니..열이 받더군요..
봉사점수도..사실 마음에 안들지만..기분나쁜게.차별을 받는다고 하니..괜히 열받고..
어떻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참..호*이 형님의 선생들을 가입시키자는 의견은 전 반대합니다.
알씨와이를 좋게 보는 선생이라면 가입시키겠지만..
삐딱하게 보는 사람을 가입시키면 일이 생길꺼같습니다.
 
남고는 그나마 여고보다는 좋은 환경입니다. 여고는 거의 써클의 존재가 벗어나 있는거 같습니다. 단장이 지사가 있는지도 모르고,,배운적이 없다고 하니 할말이 없더군요..
 
하계수련회, 동계수련회가 있다고 하니..가고 싶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왜 이번에 오지 않았냐고 하니..
듣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3학년이 막은거 같더군요..
백일제에 대해 묻더니..꼭 기도를 해야 하냐고 묻더군요..2학년이..
자기는 기도을 안한다고 하면서..
 
하도 막혀서..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할지..모르겟습니다..
 
우선은 혜*이와 대*이에게 교육을 부탁했습니다. 신입생 환영회에 대한 교육을 ..제가 하기에는 조업한지 오래되어..좀 그렇더군요..
 
선,후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앞으로 어떻해야 할지,,의욕은 있었는데..팍~~~꺾여 버리네요..
 
1.  이호*   대한적십자사 RCY 자유게시판에 발췌글로 올린다. 재학생들 지원해 줄 방안을 제시해 줄지도 모르니까.  2007/3/15 2:43 
2.  이호*   현 동그라미회장 재훈후배의 글을 그대로 대한적십자사 RCY 자유게시판에 옮겨 놓았읍니다.
2007/3/15 3:03 
 
3.  이호*   고등학교 때에 운동을 하던중, 선배가 RCY에 대하여 설명하고, 졸업후에도 선후배간에 좋은 만남이 있다고 하여서 가입하게 되었읍니다.    
2007/3/15 3:04 
 
4.  이호*   현재 재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도움을 줄 수 없나요!    
2007/3/15 3:05 
 
5.  이호*   참고로, 대*고등학교는 보이스카웃을 전문으로 지원하는 학교입니다.    
2007/3/15 3:05 
 
6.  이호*   학교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재학생을 지원하는 방안을 얻을 수 없나요?    
2007/3/15 3:05 
 
7.  이호*   나머지 밑에 부분은 현 동그라미회장 재*후배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게시판에 옮겼읍니다. 
2007/3/15 3:06 
 
8.  권형*   우선은 학교 측의 이야기도 들어보는게 옳지않을까?    
2007/3/15 12:18 
 
9.  이호*   내가 학교에 다닐 때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우리가 학교에 다닐 때에는 재학생들의 노력이 많았다. 하지만 현재 재학생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다.     
 
 

■ 대*고등학교 학교 생활 규정 (교 칙)
 
제15조【동아리활동】
특기․적성 교육과 계발활동(클럽활동)을 연계하여 교내 동아리활동 등 건전한 단체활동을 권장하되, 그 운영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학생은 계발활동(클럽활동) 및 특기․적성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는데 노력한다.
2. 동아리의 결성을 위해서는 활동목적과 계획을 작성하여 전인교육부에 등록․승인을 받아야 하며, 반드시 지도교사를 둔다.
3. 필요에 따라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 외부 전문가나 학부모를 지도교사로 둘 수 있다.
4. 인가된 동아리는 각종 행사(예술제, 학교 축제, 기타 동아리와 관련된 행사 등)에 참가할 수 있다.
 
담당선생님이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학교에 건의하여
다른 선생님이나 외부 전문가나 학부모를 지도교사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대*RCY를 졸업하고 각자 생활에 바쁘다 보니
졸업생들이 모임인 동그라미회장을 뽑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봅니다.
 
학교내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적십자측에 문의를 하여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 것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1.  권형*   호*이 노력하는 모습 보기좋은데.. 이교칙이 지금학교에 적용 되고있는건가?    
2007/3/15 12:20 
 
2.  권교*   적십자측까지는 아니라고 보는데요..너무 문제가 꺼질거 같네요....    
2007/3/16 17:52 
 
3.  이재*   그냥..우리측에서 해결 하면 안될까요..    
2007/3/17 10:09 
 
4.  이호*   적십자 RCY에서 공문서로 학생들 참여할 수 있는 공문들 보내주면, 정상적인 학교활동이고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2007/3/18 1:10 
 
 
>> 선배들 RCY시절에 봉사활동하던 것들 생각해서 올린글

봉사활동
 
우리 R C Y가 불량 써클이 아니구 먹고 노는 써클도 아니잖아요?
본래 의미대로 1년에 몇번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나갔으면 합니다.
 
회장도 새로 뽑았고 임원도 젋은 세대로 교체 되었으니 우리의 취지대로 좋은일 하자구요....
등산로에 가서 쓰레기를 줍는다던지 찾아보면 여러 봉사 활동이 있을겁니다...
 
회장단은 잘 검토 해보시고 공문 내려주세요...^^*
 
우리 학교 다닐땐 봉사 활동 참 많이 해서 기억에 남는 것도 많은데 점점 활동이 없어지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봅바람 살랑살랑 불다 보니 옛생각이 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1.  조명*   그럼...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분기별 한번, 아님 연2회라도 봉사활동 다닐수 있다면 그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우리 교희 인물뿐만 아니라 생각까지도 막 이뿌고 그르그든요~~    
2007/3/21 13:06 
 
2.  진장*   예전에는 영아원 봉사도 좋았는데.........    
2007/3/23 16:30 
 
3.  권은*   난 활동은 얼마하진 못했지만 나 또한 영아원 봉사가 아직도 기억에 참 많이 남아있는데... 교*야, 옛기억을 찾게 해줘서 참 고맙다.    
2007/3/24 22:41 
 
 
>> 졸업한 선배들 회장이 올린글
 
 
슬픈 소식이 있습니다..
 
대* 여자 고등학교 RCY 가 결국 해체가 되었습니다..
 
현재 들은 이야기로는 여고 RCY가 해체된 공식적인 이유는
신입생이 한명도 없다는 점 입니다..
 
학교측에서는 현재 재학생 단원들을 등산부로 보낸 상황이고, 공식적으로 해체를 한것 같습니다..
(현재 들은 이야기 임으로 부정확 할 수도 있습니다.)
 
항의 방문은 하겠지만,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한 이상..더이상 여고 RCY는 볼수가 없을꺼 같습니다.

1.  권형*   좀 심하네........어찌 신입회원이안들어왔다고 그동안 이어오던 부하나을 해체할수가있나?    
2007/3/26 12:56 
 
2.  권형*   만약학교에입학생없으면 학교도 패쇄하겠네!!!!    
2007/3/26 12:57 
 
3.  백봉*   정확한 사유와 내용을 알아봐야 할것 같네요    
2007/3/26 15:39 
 
4.  이호*   RCY가 학교측에서 없앤다고 없어지는 것 아니다. 재학생들의 의지만 있으면 다시 활동할 수 있다!    
2007/3/26 21:03 
 
5.  이호*   새로 학기가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급하게 해체하는 학교측에 항의해야 한다. 그리고 신입생은 지속해서 선발해서 뽑으면 된다!    
 
 
>> 대한적십자 RCY 고등부 담당선생님 올린글

안녕하세요, 서울지사 RCY고등부 담당 구미*이라고 합니다.
 
학교 졸업후에도 RCY에 깊은애정을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CY담당선생님과의 시간약속등으로 지난 금요일 3/22에야 대*고를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1시간정도 시간을 내어 주셔서 대*고의 RCY활동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담당지도교사 선생님도 나름대로의 열의를 가지시고 10년간 RCY를 지도하고 계셨더군요
학교규칙상 올해부터 CA활동은 수업시간이 많은 선생님들보다 수업시간
할애가 없는 보건선생님께 업무분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그 동안 맡아왔던 지도교
사선생님이 활동을 안하시는 것은 아니고, 지도교사로 계속 계시고 부지도교사로 보건선생님
이 담당한다고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론 학생들과의 대면시간이 많은 선생님이 RCY를 맡아주시면 더 없이 좋겠지만
수업시간 및 학생지도등에 어려움이 많은신 것 같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수업이 없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CA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이점도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현재 RCY활동지도교사 선생님 중 보건담당선생님이시면서 적극적으로 활동
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어떤 과목을 맡고 계신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RCY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실수 있는 분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단실문제는 제자 알아본 봐로는 단실이 있으므로써 발생했던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보이스카우트든 어떤 단체도 단실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새로 맡을 지도교사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RCY활동에 있어 어려운 점이나 우리 지사가
지원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달라는 얘기를 마침으로 학교를 나왔습니다.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나온 것 같아 마음은 무거웠지만 단지 대*고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다소 걸릴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지사도 RCY단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
할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 구상중입니다. 문제제기 없이 발전이 있을 수 없
습니다. 귀하가 제시한 문제점들이 RCY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2290-66**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졸업한 선배들 회장이 올린글

결국 학교측에서 RCY를 해체하였다고 합니다.
대한적십자사 RCY가 불량서클도 아니고 신입생이 없다는 이유로 해체를 하였읍니다.
 
전에 제가 재학생 시절에도 학교측은
보이스카웃트와 걸스카웃트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다른 동아리나 부원들에 대한 압제가 있었읍니다.
 
현재 새로운 학년이 입학한지 얼마 안되고
새로운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다고 해체한다는 것은 분명한 학교측의 잘못입니다.

 
일개 학교의 문제가 아니고
대한적십자 RCY가 불량서클이 아니고
봉사의 단체로 정당한 동아리단체라는 것을 학교측에 인식시킬 필요가 있읍니다.
 
2007년 3월 31일 13:00시에 학교측 담당선생님과
졸업한 선배들과 면담이 있읍니다.
다시 한 번 도움을 부탁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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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카님의 댓글

세리카 작성일

저기... CA 시간은 학생들이 바람직한 생활을 위해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학생들의 여가를 보장하는 시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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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2007.4.8일자 EBS "현장! 교육"을 꼭 재시청하기 바람니다.
C/A시간에 대하여 이해하기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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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헌법재판소 (Le Conseil constitu…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9일 정리 결…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6일 정리 결…
2024년 6월 1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정…
2024년 5월 30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7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6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
2024년 5월 23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펌글)법무부, ′24년 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
(펌글)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9.2%로 ‘18년보다…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 개최…
(펌글)장애인고용공단-아이티센그룹 ‘자회사형 장애인표준…
(펌글)신직업 및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
(펌글)인공지능(AI) 시대의 청년취업, 「고용24」와…
(펌글)(참고) 고용률ㆍ경제활동참가율 3월 기준 역대 …
(펌글)(설명) 환경부는 기후적응법 제정을 추진한 바 …
(펌글)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펌글)(동정) 제2의 볼티모어 교량 충돌사고 대비한다
(펌글)통일부 북한정보포털 대문 화면
(펌글)2024.4.12. 대한민국 법원 대국민서비스 …
(펌글)발코니 벽 해체에 아랫집 소송···대법원 "위험…
(펌글)전세금 돌려준다 속이고 점유권 이전한 집주인, …
[펌글]국적 잃을뻔한 다문화 남매...대법 "주민등록증…
[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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