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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회비판적가사는 표현의자유? 반사회적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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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스식구
댓글 98건 조회 6,999회 작성일 07-03-14 23:04

본문

654566445.jpg대중음악의 가사중 사회비판적 가사를 가진 곡들이 있습니다..

사회에 대한 불만 토로나 사회의 모순등에 대해 격렬히 비판하는 가사를 담은 곡들을 말하려 합니다

락음악의 가사중 이런 내용이 상당히 많은데요(락 자체가 저항음악이다보니)

우리는 이런 가사를 표현의 자유로 보아야 할까요? 아니면 반사회적행위라 보아야 할까요?

우선 사회비판적 가사의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마릴린맨슨의 beautlful people 입니다

I don't want you and I don't need you
난 너를 원하지 않고 네가 필요치 않아
don't bother to resist, I'll beat you
반항해서 나를 괴롭히지 마, 아니면 너를 패주겠어
It's not your fault that you're always wrong
네가 언제나 잘못했던 것은 너의 잘못이 아냐
the weak ones are there to justify the strong
힘이 없는 사람들은 강한 사람들을 정당하다고 생각하거든
the beautiful people, the beautiful people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
it's all relative to the size of your steeple
그것은 모두 너의 성기의 크기와 관련이 있어
you can't see the forest for the trees
너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해
you can't smell your own shit on your knees
너는 네 무릎에 흘러내리는 너의 배설물 냄새를 맡을 수 없어

there's no time to discriminate,
차이를 인식할 만한 시간이 없어
hate every motherfucker
모든 XXX놈들을 증오하라
that's in your way
그것이 네가 가야 할 길이야

Hey you, what do you see?
이봐 당신, 무얼 보고 있지?
something beautiful, something free?
아름다운 것인가, 자유로운 것인가?
hey, you, are you trying to be mean?
이봐, 당신, 진실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가?
if you live with apes man, it's hard to be clean
만약 네가 유인원들과 함께 산다면 고결해지기는 힘들어

the worms will live in every host
모든 숙주속에 벌레들이 기생할 거야
it's hard to pick which one they eat most
그들이 먹는 것들 속에서 벌레를 잡아내는 것은 힘든 일이지
the horrible people, the horrible people
끔찍한 사람들, 소름끼치는 사람들
it's as anatomic as the size of your steeple
capitalism has made it this way,
이것은 자본주의의 방식이야
old-fashioned fascism
구닥다리 파시즘이
will take it away
그것을 가져가 버리겠지

Hey you, what do you see?
이봐, 너, 무엇을 보고있나?
something beautiful, something free?
아름다운 것인가? 자유로운 것인가?
hey you, are you trying to be mean?
이봐, 당신, 진실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if you live with apes man, it's hard to be clean
만약 네가 유인원들과 함께 산다면 고결해지기는 어려워

there's no time to discriminate,
차이를 인식할 시간이 없어
hate every motherfucker
모든 XXX놈들을 증오하라
that's in your way
그게 너의 갈 길이야

Hey, Hey, Hey, Hey, Hey …
이봐, 이봐, 이봐, 이봐, 이봐 …
the beautiful people, the beautiful people …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
Hey you, what do you see?
이봐, 당신, 무엇을 보고 있나?
something beautiful, something free?
아름다운 것인가, 자유로운 것인가?
hey you, are you trying to be mean?
이봐 당신, 진실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if you live with apes man, it's hard to be clean
만약 네가 유인원과 함께 살아간다면 고결해지기란 힘들어

the beautiful people, the beautiful people …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 …


이번엔 greenday 의 holiday


Hear the sound of the falling rain

비내리는 소리좀 들어봐.

Coming down like and Armageddon flame
꼭 아마게돈 화염 같이 내리네..


The shame
이건 수치야

The ones who died without a name
이름없이 죽어간 영혼들.



Hear the dogs howling out of key
미친듯이 짓어대는 개소리를 들어봐.

To a hymn called "Faith and Misery"
"신념과 비참" 이라 불리는 찬송가 같애..

And bleed the company lost the war today

오늘 같은 전쟁에 피흘리며 죽어가는 중대.



I beg to dream and differ

From the hollow lies
난 ( 미래가 )거짓말과 다르길 꿈꿔.

This is the dawning of the rest of our lives
이건 우리삶이 얼마 안남았다는 조짐이야.

On Holiday
휴일에 ( 우린 휴일이지만 이라크 는 언재나 전쟁중이야.. )




Hear the drum pounding out of time
불규칙하게 울리는 북소리를 들어봐. ( 대포소리 )

Another protester has crossed the line
또다른 항의자가 배신을 하네.

To find the money's on the other side
돈을 벌기위해. ( 전쟁 떡고물을 챙길려고 . )

Can I get another Amen?
나는 또 다른 아멘(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There's a flag wrapped around the score of men
저기 국기로 포장된 군인들(?) 이 있내..

A gag
숨막혀

A plastic bag on a monument
기념물위에 비닐백( 전쟁중 사용하는 시체백 )




I beg to dream and differ
From the hollow lies
난 ( 미래가 )거짓말과 다르길 꿈꿔.

This is the dawning of the rest of our lives
이건 우리삶이 얼마 안남았다는 조짐이야.

On Holiday
휴일에 ( 우린 휴일이지만 이라크 는 언재나 전쟁중이야.. )




The representative from California has the floor
켈리포니아 출신 대표자(아놀드 슈왈츠 레네거)가 주지사가 되었어..

Zieg Heil to the president gas man
나치 주지사에게 경례.

Bombs away is your punishment
폭탄으로 날려버리는건 주지사의 징벌이다.

Pulverize the Eiffel towers

에펠탑을 뽀게버려~

Who criticize your government
미합중국 정부를 비판놈들..

Bang, Bang goes the broken glass
방.방(총소리~)는 유리(정의?) 를 깨뜨려.

Kill all the fags that don't agree
동의 하지 않은 게이들 ( 그냥 전쟁을 반대한자를 욕한말? ) 을 전부 죽여버려.

Trials by fire setting fire
불로하는 재판은

Is not a way that's meant for me
나를 위한 방법이 아니야.

Just cause
다만

Just cause because we're outlaws, yeah!
다만 왜냐면 우린 무법자야~ 오예~



I beg to dream and differ
From the hollow lies
난 ( 미래가 )거짓말과 다르길 꿈꿔.

This is the dawning of the rest of our lives
이건 우리삶이 얼마 안남았다는 조짐이야.

I beg to dream and differ
From the hollow lies
난 ( 미래가 )거짓말과 다르길 꿈꿔.

This is the dawning of the rest of our lives
이건 우리삶이 얼마 안남았다는 조짐이야.

This is our lives on holiday
이건 휴일중 우리들의 삶이야.

이번엔 밥 딜런의 like a rolling stones입니다


Once upon a time you dressed so fine
옛날 너는 옷을 근사하게 입고

You threw the bums a dime in your prime, didn't you?
전성기에는 건달들에게 잔돈푼이나 집어 주었지

People'd call, say, "Beware doll, you're bound to fall"
사람들은 말했지, "조심해, 아가씨, 떨어질 것이야"

You thought they were all kiddin' you
너는 그들이 농담이나 하는 정도로 생각했지

You used to laugh about
너는 웃어 버렸지

Everybody that was hangin' out
돌아다니는 그들에 대해서.

Now you don't talk so loud
그런데 너는 지금 말도 크게 못하고

Now you don't seem so proud
자랑스럽게 보이지도 않는구나

About having to be scrounging for your next meal.
다음 끼니를 찾아 헤매 다녀야 한다니.


How does it feel
어떻게 느끼느냐

How does it feel
어떻게 느끼느냐

To be without a home
집 없이 다니는 것이

Like a complete unknown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Like a rolling stone?
구르는 돌멩이처럼?


You've gone to the finest school all right, Miss Lonely
미쓰 론리, 그래 당신은 명문 학교를 다녔지

But you know you only used to get juiced in it
그러나 너는 그것에 그저 단물만 짜줬을 뿐이라는 것을 알고있다

And nobody has ever taught you how to live on the street
아무도 너에게 길거리에서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는 않았지

And now you find out you're gonna have to get used to it
지금은 그런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You said you'd never compromise
너는 결코 타협이란 없다고 말한다

With the mystery tramp, but now you realize
미스테리에 쌓인 방랑자와는, 그러나 너는 깨닫는다

He's not selling any alibis
그는 아무 구실도 팔지 않는 다는 것을

As you stare into the vacuum of his eyes
네가 그의 눈 속의 공허함을 응시 할 때

And ask him do you want make a deal?
그리고 그에게 협상을 하겠느냐고 묻는다


How does it feel
어떻게 느끼느냐

How does it feel
어떻게 느끼느냐

To be without a home
집 없이 다니는 것이

Like a complete unknown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Like a rolling stone?
구르는 돌멩이처럼?


You never turned around to see the frowns on the jugglers and the clowns
너는 절대로 광대와 져글러의 찡그린 모습을 돌아보지 않는다

When they all come down and did tricks for you
그들이 너를 위해 묘기를 보여 주었을 때도

You never understand that it ain't no good
그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너는 절대로 이해 못한다

You shouldn't let other people get your kicks for you
다른 사람들이 너를 걷어차지 않도록 해야한다

You used to ride on the chrome horse with your diplomat
너는 외교관과 황색 말을 타고 다녔지

Who carried on his shoulder a Siamese cat
외교관은 그의 어깨에 시암고양이를 가지고 다녔다

Ain't it hard to discover that
발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He wan't really where it was at
그는 사실 그가 있던 곳에 있지 않았다는 것을

After he took everything from you he could steal
그가 훔칠 수 있는 모든 것을 너에게로부터 가져간 후.


How does it feel
어떻게 느끼느냐

How does it feel
어떻게 느끼느냐

To be without a home
집 없이 다니는 것이

Like a complete unknown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Like a rolling stone?
구르는 돌멩이처럼?


Princess on the steeple and all the pretty people
뾰족탑 위의 공주, 그리고 모든 아름다운 사람들

They're drinkin', thinkin' that they got it made
그들은 마셔대며 성취했다고 생각한다

Exchanging all kinds of precious gifts and things
온갖 종류의 귀한 선물과 물건들을 교환하며

But you'd better lift your diamond ring, you'd better pawn it babe
너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집어야 하며, 그리곤 저당 잡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You used to be so amused
너는 즐거워했지

At Napoleon in rags and the language that he used
누더기를 입은 나폴레옹과 그가 쓰는 언어에

Go to him now, he calls you, you can't refuse
그에게 가거라, 그가 너를 부른다, 너는 거절 할 수가 없다

When you got nothing, you got nothing to lose
아무 것도 없을 때, 너는 잃을 것도 없다

You're invisible now, you got no secrets to conceal.
너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너는 감출 비밀도 없다


How does it feel
어떻게 느끼느냐

How does it feel
어떻게 느끼느냐

To be without a home
집 없이 다니는 것이

Like a complete unknown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Like a rolling stone?
구르는 돌멩이처럼?






이런 가사들은 음악을 듣는이의 정신에 막대한영향을 끼칩니다..만약 이가사들을 지금 읽어보셧다면 이가사들이 사회에 반하는 내용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느끼셧을 테지요..


이런 사회비판적 가사가 듣는이의 정신에 악영향을 끼칠까요? 긍정적효과를 보일까요?


대중가수들이 사회비판적가사를 쓰고 그것을 노래하며 사람들의 정신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것이 만약 위의 가사들이라면..사회비판적가사를 표현의 자유로 자유롭게 쓰도록 할것인지.. 아니면 반사회적활동으로 제재를 가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지 자신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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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고스식구님이 말하는 반사회적 행위의 정의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 반사회적 행위라는 것은 상당히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용어 정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토론은 상당히 무질서 해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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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반사회적 행위는 국가가 하려는 일에 저항하고 반대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위의 가사들을 보면 대부분 국가의 일에대해 비판하는 내용이 많죠.. 그러니까 지배층이 이끌고 가는 방향에 반대방향으로 태클을 거는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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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내용은 읽기가 힘들어서 읽지는 않았습니다. -_-
하지만 고스식구님이 주장하시는 반사회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제제를 가하는 것은 안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이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거나 일부 어린학생들의 가치관을 상당히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면 어느정도 제약을 가하는 것도 가능하겠죠(현재 우리나라 음악의 경우 심한 욕설혹은 음란한 표현이 포함된 음악은 공중파에서 방송하지 못하게 한다거나 성인외에는 구입하지 못하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말이죠.)
하지만 해당 작품의 생산자체를 막을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그것은 고스식구님이 주장하시는 표현의 자유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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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표현의 자유가 주어지지 않고 잇는것 같습니다.. 공중파 방송불가는 그렇다 치고.. 음반에 청소년 금지를 먹이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청소년한테도 다 판답니다 --) 그런데 위의 마릴린맨슨이나 비틀즈 앨범.. 우리나라판으로 나온것들을 보면.. 논란이 될만한 곡들이 다 삭제되어서 나옵니다.. 비틀즈의 서전트페퍼앨범은 70년대 당시 앨범사진이 다 까맣게 삭제된채로 (그리고 곡도 3곡이나 누락) 우리나라에 왓고 (그래서 우리나라사람들은 90년대가 되야지 비틀즈의 노래를 들을수잇엇죠) 마릴린맨슨은 내한공연 한번 할라그러면.. 기독교연합에서 반대를 엄청합니다..기독교연합이 좀쎄다 보니 마릴린맨슨도 몇번이나 빵구받고 겨우 내한공연 햇죠..(내한공연할때 기독교도 들이 공연장밖에서 단체기도 하고 잇엇다고 하네요 ;;)


만일 이것들이 표현의 자유로 인정이된다면.. 음반도 원본그대로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외국밴드들의 내한공연도 막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실제로 메탈밴드들은 폭력적이라는 말도안되는 편견으로 98년에야 메탈리카가 메탈밴드로서는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가졋죠..


사실 아직 우리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인정되지 않는곳 같습니다..(만약 우리나라가수가 저런가사를 쓴다면 공중파에서 방송도 안되고 라디오에도 자기 노래가 안나가니.. 우리나라처럼 음반산업이나 공연산업이 침체된곳에서는 자기 이름을 알릴수가 없죠..그리고 음반사의 참견도 엄청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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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우리나라에서 표현의 자유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외국 음반이 우리나라에 수입될때 어떻게 편집되는 가는 국가에서 깊이 관여 한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만약 그것이 어떤식으로 편집되어 수입되었다면 그것은 수입자측과 수출자측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가가 개입하였다는 근거가 없이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지나친 논리비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단체들이 반대하든 말든 어떠한 법적효력이나 강제력이 없는데 그것을 이유로 하고 싶은것을 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
그리고 메탈리카가 우리나라에 98년에 공연을 했던것과 편견과는 별 상관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메탈리카 측에서 우리나라의 메탈수요자가 별로 없어서 돈이 안되기 때문에 안 왔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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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단지 사회비판적이라는 이유로 공중파에서 내보내지 않는 다는 것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고스에서는 사회비판적인 락음악이 상당히 많이 틀어지는 걸로 압니다. 그것은 고스식구님이 더 잘알텐데요? 그리고 해철이 음악중 상당히 사회비판 적인 노래도 공중파에서 잘 만 나오던데효)
우리나라의 락음악 침체는 어떠한 탄압때문이 아니라 대중이 락음악을 선택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락음악이 좋은것이니까 들어라 라고 강요할 수 있을까요?
듣고 싶은 사람은 듣고 듣기 싫은 사람은 안들으면 그만입니다.
또하나 우리나라의 음반산업이나 공연산업이 침체되었다고 하셨는데 우리나라는 디지털 음악시장은 엄청나게 넓습니다. 그리고 공연문화도 꽤나 발달된 국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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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우선 첫번째 댓글.. 나라가 깊이 관여한것 맞습니다.. 비틀즈의 서전트 페퍼 앨범중 lucy in the sky with the diamond는 앞글자를 조합하면 마약의 이름인 LSD가 된다는 이유로 문화관광부에서 삭제되엇구요. 이곡말고도 수많은 곡들이 삭제되어 이 앨범은 해적판이 돌아다녓던 앨범이죠 90년대 까지요..그리고 우리나라 당시의 락음악들도 국가에 저항하는 가사를 쓴다는 이유로 엄청난 탄압을 받았습니다.. 들국화의 사노라면 이나.. 한대수씨의 저항음악..등 국가에 반대하고 피지배층을 옹호하는 (주로 시위떄 쓰엿던 음악들이죠) 곡들은 엄청난 탄압을 받아 싸그리 금지곡이 되엇으며 (독재정권당시 그후에도 그랫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비교적 자유로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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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87년 민주화 운동으로 독재정권이 무너지기 전에 대부분의 문화 사회적 탄압은 인정합니다만 그 이후의 문화적 탄압은 인정하기 힘듭니다.
지금 20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그 시절의 탄압의 여파로 발전하지 못하였다는 것은 지나친 논리 비약입니다.
문화활동에 대한 탄압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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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그리고 기독교단체의 반대.. 이거는 단순히 반대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강제로 수많은 맨슨의 팬들이 내한공연을 외치는데도 마릴린맨슨 본인도 한국에 매우오고 싶어햇는데도. 맨슨이 안티크라이스트슈퍼스타라는 이유로 기독교단체의 방해를 받아..여러번 빵구를 받은 후에야 겨우 그것도 서약서 까지 써가면서 공연허락을 받을 수잇엇죠,, 기독교에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가수라는 이유로 공연을 못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메탈리카의 공연.. 메탈리카의 당시공연은 정말 수많은 메탈팬들의 응어리진 마음을 한번에 풀어준공연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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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그것과 정부탄압과는 연관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주제에서 말하는 반사회적 행위에 대한 제제라고 보기어렵습니다.
서약서를 정부에서 쓰라고 했나요?
그리고 비슷한 예로 최근 개봉한 다빈치코드의 경우에도 상당한 교회 단체들에 의해서 반대되었지만 반대는 반대일뿐 어떠한 구속력도 없습니다.
지금 고스식구님은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토론에 임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주제와도 점점 동떨어진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단체들의 반대를 가지고 탄압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들이대고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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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 작성일

메탈리카 공연전에도 메탈수요자는 많았습니다.. 당시 메탈리카는 락밴드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구요.. 메탈매니아들도 많았죠. 이 메탈매니아들은 메탈밴드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매번 아시아 투어때 메탈밴드는 과격하고 폭력적이라서 공연허가가 나라로부터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메탈리카의 공연허가가 나자.. 그 파격효과는 엄청낫습니다. 메탈리카또한 당시의 관객들의 열광에 감격해서 작년에 약속대로 다시한번 한국에 왓구요..(한마디로 메탈팬들의 오랜소원을 풀어준공연이라 할수잇죠),,
그리고 메탈수요자들의 머릿수는 메탈음반들의 판매량을 보면알수잇죠.. 우리나라 가수들 판매량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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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우리 쪽지로 토론하죠.. 이거는 너무 번거롭군요..그리고 기독교단체의 반대는 곧 나라의 반대와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두셧으면 합니다..마릴린맨슨이 기독교단체만 반대를 햇으면 그게 무서워서 이나라에 못들어올 인간은 아니거든요.. 그당시 기독교단체의 압력에 의해 국가가 허가를 안내준걸로 알고있습니다. 수많은 락밴드들의 공연취소는 결국 국가가 허가를 안내준거라는거죠.(그 사유는 대부분 폭력적공연이라는 말도안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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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그리고 마릴린맨슨 공연 취소 메탈리카 공연성사 그후에도 수많은 데스메탈,블랙메탈밴드들의 공연취소 , 락음반들의 한국판 발매 금지,수입금지,음반점판매금지,, 이것들은 현재의 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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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메탈리카의 수요자가 많다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그리고 고스식구님이 말한것처럼 지나치게 폭력적이라는 이유로 어느정도 제약을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머 깊게는 알고 싶지 않네요.
기독단체의 압력으로 국가에서 허가를 내 주지 않았다는 것은 근거와 함께 주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에서 근거 없는 핵심주장은 받아 들여지기 힘듭니다.
그리고 국가에서는 지나치게 왜곡 되어 있거나 폭력적이거나 사회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판단되어지는 문화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제약을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것을 탄압이라고 부를 이유는 없습니다.
데스메탈은 이름그대로 아주 염세적이고 과격하고 폭력적입니다. 그 폭력성자체가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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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메탈리카의 수요자가 많다는 것은 지극히 객관적인 견해라 생각합니다만..객관적인 자료로 지금까지 메탈리카의 음반이 5000만장이 팔렷구요(공식집계가 이런데.. 사실 짝퉁판cd,박스세트 등도 포함하면 8000만장정도 된다고합니다) 그리고 작년 메탈리카 내한공연 당시 2006년 최다관중을 기록햇고요(5만명)
그리고 전 폭력적이라는게 아니라 폭력적이라고 편견이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심어져 잇다는것이죠.. 데스메탈이 염세적이고 과격하고 폭력적이라 하셨는데.. 이건 편견이라 봅니다.. 음악적으로 다른 음악보다 비트가 강하고 음악적으로 폭력적인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런것은 듣는이의 정신이나 생각을 폭력적으로 만든다던지 그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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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 작성일

예를 들어 국민약골이라 불리는 연예인 이윤석씨도 데스메탈마니아 입니다.(방송에서 말햇습니다)그런데 그분이 폭력적이시던가요? 과격하시던가요? 이승환씨(발라드가수)도 무릎팍도사라는 코너에서 말하신건데.. 가요에서 가장 착하고 순수한 사람들이 락을 하는 사람들이고 사실은 뒤에서 가장나쁜짓 많이 하는 사람들이 발라드가수 들이라 그러더군요 --(제가 발라드를 욕하는건 아닌데 이승환씨 본인이 이야기 하신겁니다) 데스메탈이 음악적으로 과격하고 폭력적이라고 해서 그것을 듣는사람이 과격하고 폭력적으로 된다는 것은 수긍할수없습니다..제주위의 데스메탈마니아들도 다 착하구요..
도대체 어떤 근거로 데스메탈이 사회에 악영향을 끼칠수 잇다고 판단되어지는 문화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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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 작성일

그리고 논점으로 돌아와.. 위와 같은 겉으로보기에는 폭력적으로 보이는 가사들이 잇는 노래를 듣는다고 그사람이 반사회적인간이 되느냐?
대부분의 락가수들은 가사를 생각없이 단순히 더 폭력적으로 더 잔인하게 더 과격하게 가사를 쓰지 않습니다.. 저것들을 해독해보면 사회에대한 날카로운 비판.. 삶에 대한 고찰... 사회의 부조리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잇는것이죠. 만약 이정도로 국가를 비판하는 행위조차 (그것이 듣는이에게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데도) 국가에서 제약을 하려한다면 그것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 봅니다..
사람들이 데스메탈을 싫어하든 좋아하든 상관없습니다.. 그것들이 단순히 폭력적이고 과격하다는 매체라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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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그리고 락이 어쩌구 하는거 보다는 일단 원래 주제인 사회비판적가사는 표현의 자유라고 보아야 하는가.. 반사회행위로 취급하여 제재를 가해야 하는가..로 집중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자중해야겟군요 --;; 자중!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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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아그리고 추신으로 위에 빼먹은 것을 덧붙이는데 (혹시 혼란이 일까봐)
메탈리카의 위의 음반판매량은 역대 세계 14위입니다 1위 비틀즈 2위 엘비스 프레슬리 3위 레드제플린 4위 가스 브룩스 5위 이글즈 6위 빌리조엘 7위 핑크 플로이드 8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9위 엘튼 존 10위 에어로스미스 11위 롤링스톤즈 12위 ac/dc 13위 마돈나 14위 메탈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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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분명 고스식구님이 말한것은 98년 이전에는 공연을 하지 않았다라고 하였기 때문에 98년도 이전의 향유층의 자료를 제시하여야 그 이전에도 향유층이 많았지만 어떠한 이유로 공연을 하지 않았다라는 결론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이유가 정부의 탓이라는 것도 고스식구님의 주장이기 때문에 고스식구님이 증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폭력적이라는 단어를 먼저사용한것은 고스식구님입니다.
또한 반사회적내용이라고 적어놓고 예를 든것은 다분히 폭력적이고 염세적인 가사를 예로 들어 놨습니다.
다만 사회비판적일 뿐만 아니라 상당히 폭력적인 가사를 예로 들면서 그것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은 사회비판적이기 때문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적절한 예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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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98년도 이전에 메탈리카가 우리나라에서 공연을 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우리나라에서 락음악을 탄압했다라는 결론을 이끌어 낼수 있는 이유를 전혀 이해하기 힘듭니다.
마치 락음악이 세계에서 상당히 우월한 음악인데 우리가 세계적으로 우월한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는 우매한 인간들이다 라는 식으로 위험하게 해석될수도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락음악중심으로 설명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상당히 편파적인 시각으로 토론에 임하게 되면 그 편파적인 면때문에 자신의 논리가 흐려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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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폭력적이라는 단어에 오해가 생긴것 같군요,, 저는 음악적,표현적으로 폭력적이라 그랫지 속뜻이 폭력적이고 염세적이라 그러지 않앗습니다.
그리고 위의 예로든 가사들의 속뜻을 보면 첫번쨰 마릴린맨슨의 노래는 선천적인사회적약자(장애인,가난한집자녀등) 들을 보호하자는 내용이고요. 두번째 그린데이의 노래는 미국의 이라크전쟁반대 이구요. 3번째 밥딜런의 노래는 우리의 인생을 구르는 돌처럼 자유를 찾자는 내용입니다, 표현방법이 폭력적인 것이지 속뜻이 폭력적인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금지됫던 곡의 예를 들자면
비틀즈의 서전트페퍼앨범거의대부분
lucy in the sky with diamond 는 앞글자가 lsd라는 마약명칭이 된다는 이유로 금지 당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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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a day in the life 는 마약과 비슷한 몽환적분위기의 음악이라고 금지당햇고(뉴에이지와 비슷하다고 보면됩니다) 서전트페퍼앨범 대부분이 마약과 비슷한분위기의 음악들이라고 금지당해서 우리나라에는 해적판이 나돌아다녔죠. 인터넷검색을 좀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98년도 이전에 어떠한 메탈밴드도 공연성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대부분 락앨범들이 곡이 지워지거나 들어오지 않았고요(그래서 이당시는 해적판이 유행했죠) 이것들은 사실이니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검색을 역시 좀만활용하시면)
그리고 제가 잘아는게 락바께없어서 그럽니다 --;; 락이 우리나라에서 탄압을 많이 받기도 햇고요 (인터넷검색활용!) 그외에 예를 들어 포크나 힙합도 저항음악이죠.이제는 락에대해 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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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주제에서 저는 사회비판적가사를 어떻게 해야하나? 엿는데 주제가 또 샌것 같군요.. 그리고 붉은문양님이 제시하라는 자료들... 제발 인터넷검색몇번만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발요.. 양이 많아서 쓸수가 없걸랑요.좀믿어주세요 -- (이쪽엔 빠삭하다구요. 저희 아버지의 실제경험담도 잇구요)
주제로 돌아와 (제발 돌아왓으면.. 반박 반박 하다보니 주제로 돌아오질 않는군요) 그럼 정의를 좀더 정확히 해서 표현적이나 음악적으로는 폭력적이지만 그 속뜻은 정당한 사회비판적인(혹시 위의 주제들을 정당한 사회비판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다면 모.) 가사를 어떻게 해야하나? 로 바꾸죠.
저런가사에 이해할만한 정신연령이 안되는 12세이하 (너무낮나 --?) 정도의 어린이에게는 제재를 가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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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음.. 그러니까 마지막 추신으로 자료는 인터넷검색을 좀해주시면 감사하겟군요.. ( 좀 믿어주시셧으면 --;; 인터넷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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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인터넷 검색을 하라니요;;
그것보다는 최소한 링크를 올리는게 더 나을듯 싶습니다. ^^;
그리고 속뜻이 중요하다는게 아닙니다. 표현이 폭력적이라는 것입니다.
고스식구님의 주장은
'98년도 이전에 메탈리카가 공연을 안했다'
이것의 근거가 정부탄압이라고 하셨는데..
오히려 '98년도 이전에 메탈리카가 공연을 안했다' 라는 결과를 보고
정부탄압했다라고 거꾸로 주장하시는 것 같습니다.
필요한 정보와 주장에 대한 근거는 주장하시는 분이 제시를 해야 하는 것이지 참여자가 모든 정보를 다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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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전 락음악 특히 미국식 락음악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앞으로도 관심 가질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고스식구님은 제가 락음악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해 못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듯 합니다.
당연히 이 주제에는 락음악에 대한 지식이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제는 락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이고 상식적으로 회비판적가사를 금지시켜야 하느냐' 라는 것이지
'전문가의 입장에서 사회비판적 가사를 금지시켜야 하는냐' 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고스식구님이 후자를 주장하시는 것이라면 일반인과의 토론을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극히 전문적인 커뮤니티 혹은 토론실 내에서도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분만 참여해달라고 말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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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링크갯수가 너무 많군요 --;;
그리고 전 98년도 이전까지 국가에서 메탈을 탄압햇기 때문에 메탈밴드들이 공연을 못햇다 라고 한것입니다(메탈리카를 예로든것 뿐인데 --)
자료는 음.. 미치겟다 --;;
메탈앨범들이 우리나라에 못들어오거나 삭제된것은 모두 사실이긴한데 --;; 후... 링크가 한두개도 아니고 너무 힘든데요..
표현이 폭력적인 것이 원인이 되지 않는다면 저 가사를 속뜻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만한 연령과 제한을 어떻게 정해야하는가가 되야겟군요...
그리고 2번째 3번째 가사는 별로 폭력적이지 않으니 읽어보시고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번째 3번쨰 가사는 욕도 안들어가고 표현이 잔인하거나 폭력적이지 않으며 (밥딜런의 가사는 시적이죠) 단순히 사회비판적 메세지라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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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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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어쩃든 붉은문양님 말대도 락탄압 이야기는 그만하고 욕도안들어가고 표현이 잔인하거나 폭력적이지 않은 사회비판적가사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집중하죠.. 2번째 3번쨰 가사참조 (특히 3번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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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어디서 어디까지가 2번째인지 3번째 인지 구분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노래자체의 구성과 뉘앙스가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단지 사회비판적이라는 이유만으로는 악영향을 미친다 혹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표현하기 힘듭니다.
해당 작품의 내용과 뉘앙스, 퍼포먼스 등을 종합하였을때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아니다 라는 것은 판단할수 있고 그것은 방송위 같은 공정하다고 할수 있는 기관에서 판단하고 등급을 매기고 등급에 맞게 방송및 시장에 내보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고스식구님의 주장은 그러한 방송 등급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자는 것인지 아니면 사회 비판적인 가사자체를 문제 삼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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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제가 미리 구분을 해놓앗으니 읽어보시기바랍니다..
2번째 곡은 이라크전쟁반대의 내용인데 가사뜻설명까지 써잇으니 그대로 읽기 바라시고요(뉘앙스는 미국정부를 비꼬는 뉘앙스입니다..)
3번째 곡은 우리들이 구르는 돌처럼 자유롭게 세상을 활보하자는 내용입니다..노래는 굉장히 차분하고 조용하구요..(원래 밥딜런이 통기타가수엿거든요) 뉘앙스는 조용히 충고하는 뉘앙스랄까요 --? 이정도면 충분히 설명이 될거라 믿구요(밥딜런은 교황이 초청한 공연때 천국의 문을 두드리다라는 종말론적 노래를 부르기도 햇죠)
음.. 저는 저런 수준의 사회비판적 가사를 우리 국민의 입장에서 정신적 악영향을 끼치는지? 제재를 해야하는지? 공정위가 아니라 국민의 기준에서 보앗을떄를 이야긴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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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가사자체를 읽어 보라는 얘기군요..
전 그냥 사양하면 안될까요;;;
그렇다면 논의는 어느정도 수위의 가사가 어느정도의 제제를 받아야 하는가? 라는 식으로 넘어가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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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그러니까 위의 가사 2번쨰 3번쨰 의 가사정도의 수위가 청소년 혹은 어른에게 악영향을 끼치는가? 혹 악영향을 끼친다면 그 제재수위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가.가 되겟꾼요..
짧으니까 한번 읽어보세요 --;; 2분도 안걸려요 그 가사가 어떤 가사인지를 알아야지 토론이 이루어지겟죠 지금 수위의 기준으로 정하고 잇는것이 위의 가사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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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두번째 가사는 폭력적인 부분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한이 전혀 없이 배포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세번째 가사의 경우는 상당히 염세적인 가사로 보입니다. 솔찍히 10세 정도 되는 아이가 무비판 적으로 저런 가사를 순수히 받아 들인다면 충분히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솔찍히 말하면 사회비판적인 내용의 노래는 충분히 그에대한 비판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비판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그것이 주어지게 되면 세뇌의 효과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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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그럼 그연령대를 어떻게 정하고 제재해야하는가가 주제로 되겟군요.2번쨰의 언어사용은 사실 우리나라공중파음악과 비슷한 수준의 언어사용이라고 봣는데..(위 3곡모두 우리나라 공중파 라디오,티비에서 방송이 허가되어 잇습니다) 사실 전 10세인 아이가 10세의 정신연령을 지니고 잇다면 가사를 뜻을 보면서 읽을지 소리만 읽을지 궁금하긴하지만.. 10세라면 충분히 악영향을 끼칠수잇다고 봅니다
전 14세 중학생이상이라면 저정도는 가리고 듣고 자신의 인생신조가 생긴다고 보는데. 연령대는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그리고 우리나라공중파라디오티비에서 위 3곡이 모두 허가되어 잇는데.. 이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노래는 세뇌보다 휼륭한 도구가 될수잇습니다.. 듣는이의 정신수준이 문제겟지요.연령대가 문제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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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단순히 연령대를 모호하게 정한다면 그것이 이행되지 않을테니 정확한 숫자 연령대를 정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연령대가 정해봣자 그것이 인터넷,공중파방송,음반점에서의 무분별한 판매로 등급이 잇으나 마나가 된다면 사회비판적노래를 없애야 할까요?
등급제를 실시한다고 노래가 어린이들에게 퍼지지 않는다고 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야동을 19세로 정해도 저를비롯 유치원생들도 다 찾아볼수잇는 곳이 인터넷이니까요.(나라니.. 뭔소리야 --)
이렇게 등급제가 무의미해진다면 어린이에게 확산을 막기위해 금지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내비둬야 할까요
전 사회비판적노래가 사회의 모순을 꼬집음으로서 사회가 좀더 나아지는 쪽으로 발전하게하는 기능도 지니고 잇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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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가리고 듣고 내용을 이해한다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비판적인 문화의 경우 그 문화자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지 않으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러한 비판적 수용능력의 여부가 문제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적절한 연령은 최소한 고등학생입니다. 중학생의 지식수준과 사회경험으로는 충분히 비판적 수용능력이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물론 개인의 차가 있기때문에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모든 것은 악용하는 것이 문제이지 순수한 의도 그대로 받아지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일본만화중에서 패권주의 적인 만화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만화들중에는 교묘하게 패권주의를 포장하여 아이들에게 선한 일본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경우가 많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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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막기 힘들다는 이유로 아예 막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막기 힘들수록 더욱 막으려고 노력해야겠죠.
사회비판적인 노래가 사회의 모순을 개선하는 것에 일조한다는 것자체는 부정하기 않습니다. 하지만 비판적 수용능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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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좀더 큰문제는 비판적 수용능력이 잇는 연령을 고등학생 이상으로정해놓고 판매 제한을 한다고 해도...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매체가 잇다는 것이겟죠.. 위에서도 말햇듯이 인터넷으로 이런것이 퍼지는 것을 막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지금까지도 정부에서 노력을 해왓지만 이젠 포기상태고요... 현실적으로 막기위해 할수잇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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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현실적인 규제 방법는 전문가들이 논의 하겠지요.
하지만 현실적 규제가 힘들다 하더라도
규제자체를 하지 말아야 된다고 보기 힘듭니다.
최선을 다해서 미성년자를 보호하는 것이 정부와 사회의 역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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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현재 불량만화를 많이 보고 자란 세대들은 폭력적이고
야동을 많이 보고 자란 세대들은 성을 탐익하려 합니다.
가사가 잘못되면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니, 심의의원회에서 제재를 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표현의 자유보다 사회가 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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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왜 잘못된 가사인지 이야기 해주셧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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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국어사랑과 역사왜곡을 바로잡자는 삼무님!! 국어사랑이 시들해지셨나 봅니다.
팀익(X)->탐닉(O)
심의의원회(X)->심위위원회(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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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인터넷 토론에서 위와 같은 맞춤법을 올바르게 지켜야 하는가 에 대해 글을 열어서 삼무님과 토론해보세효~ 아마 저건 오타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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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피곤해서 오타 쳤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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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오타는 상관없으니까 욕설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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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하잇님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옛날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반사회적 노래로 혁신을 가져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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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식님의 댓글

정완식 작성일

우선 저런 곡을 만드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사회에 대한 반항(?) 모순된 사회현상을 고발 함으로써 또 그것을 음악으로 창조함으로써 그들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희열을 느끼며 다른사람들과 생각을 함께 하고자 하는데서 비롯된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회전체적으로 보자면 어느정도의 제재는 가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저런 노래가 방송된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요즘 공중파 음악방송의 주체는 10대,20대 입니다. 10대들의 경우 유치원생, 초등학생도 보는데 저런노래를 듣고 크게되면 당연히 사회에 비관적이고 반항적인 성향으로 변화시킬수 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음악은 자기 혼자만이 가지는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는것인 만큼  한번 더 생각해보고 음악을 만들고 가사를 짓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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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사회의 모순현상을 고발하는것은 우리사회를 좀더 나은길로 가게하는 법이라 봅니다.. 사회에 부조리하고 불공평한것을 아무도 고발하지 않는다면 나아지지가 않을테니까요..
공중파에서 방송은 당연히 금지 -- 라고 저도 생각하고요..
그리고 저 가사를 듣고 이해할 정도가 되면 정신연령이 적어도 14세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똑같은 책을 봐도 10살과 20살이 느낀점이 다르지 않습니까)
14세 이하 정도로 지나치게 어린 아이들에게는 금지 해야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럼 그 이상의 연령..자신의 좋고 나쁜것을 가릴줄아는 연령이 된사람들에게도 제재를 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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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좋고 싫고를 가릴줄 아는 연령이라는 것의 정확한 기준은 없고
현대의 모호한 기준으로는 미성년자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문화생산물은 적절한 등급에 맞게 나누어져 미성년자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자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닌이상 등급에 맞는 제제혹은 보호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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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전 제 경험에서 등급위원회의 등급이 의미가 없거나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한적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로 음반점에서 퀸앨범이 19세인적도 잇엇구요.. 심지어 국악앨범이 19세로 표기되어 잇는것도 봣습니다.. (그런데 정작 19세이어야 할것은 19세가 안되어잇는) 그리고 음반이나 책의 대부분이 정확한 연령 표기가 아닌 청소년 이용금지라고 되어있어서 이 청소년이라는 연령에 대해 정확한 표기가 되어잇지 않습니다. 책이나 음반이 19세라고 안파는거 한번도 못봣습니다 --;; 현재의 등급은 효력이 없거나 어처구니없는면이 상당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모호하더라도 공평성을 위해 숫자연령표기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청소년이용금지는 참 모호하군요 --;;그래놓고 다 팔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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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지금도 왠만한 매체에는 숫자 연령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이용금지는 19금 입니다. ;;
문화라는 것이 참으로 모호한것이라 명확한 규정을 만드는 것 자체도 힘들뿐만 아니라 그것을 적용시키는 것도 참 힘듭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시스템적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방통위같은 거 별로 안좋아 합니다. 하지만 인정은 해야죠.)
그리고 효력이 없다면 안지키기 때문이 문제인것이지 제도 자체의 문제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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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안 지켜지는 것은 판매자의 문제인 것 같군요..제도적 문제도 잇다고 봅니다.. 담배나 술같은 경우는 청소년에게 판매시 판매자에게 큰 벌금이 물려지기 때문에 청소년이 요즘은 사기 힘들죠 (그래봣자 어른들에게 돈주고 부탁해서 다 구합니다만 많이 줄엇다고 봅니다)
그런데 음반,책등등의 이런류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매체의 등급은 판매점에서 전혀 지켜지고 잇지 않습니다. 지금 음반점이나 서점에가서 청소년 이용금지를 청소년에게 사오라고 해보세요 사옵니다 .저도 맨날 사고요.. 이건 문화컨텐츠의 무분별판매에 대해 제도적으로 벌이 안주어지고 잇기 때문에 안지켜진다고 봅니다. 진짜 청소년들을 위한다면 등급을 정하고 그것이 어떻게 해야 지켜질수잇을지도 고려해야겟지요(지금상태로봐선 등급이 무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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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결론은 좀더 명확하게 범위를 규정해 놓고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라는 건가요?
그렇다면 본래의 논의 사회비판적 가사또한 등급을 정해서 적절하게 규제 해야 한다라고 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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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그렇다고 볼수잇겟네요..
사실 현재의 등급은 지켜지지도 않을 뿐더러 우리나라 문화에 맞는 등급도 아니고 별로 위원회에서 관심을 기울여서 정한것 같지도 않구요..
좀더 위원회에서 등급을 세심하게 정하고 지켜질수잇는 방법을 열심히 모색하여 우리사회에 해가될것은 적절히 제재하고 여러가지 문화를 공평하게 받아들이게 됫으면 좋겟군요..
결국 줄여서 위원회.. 열심히좀 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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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d님의 댓글

sdsd 작성일

svduyhsv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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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선님의 댓글

장희선 작성일

사회비판적가사에대한 해석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은 이런것을 따지기 전에 예술입니다
예술의 자유는 보장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 이런 가사들의 노래를 어린아이들이
듣게된다면 그 아이들의 정신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듣는이가 누구냐에 따라 반사회적행동으로 봀 수 도 있구요

저의 생각은 표현의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가사들이 너무 자극적이라고 생각하면 방송불가 판정을 하거나
나이제한을 두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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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방송불가판정이나 나이제한은 물론 이미 존재하고 있고 어느 누구도
그것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규제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이 더 문제일것같네요. 고스식구님도
그런점을 지적하려 했던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사에 단어하나로
꼬투리를 잡는식의 심의기준에 많은 예술인들이 불평을 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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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퍼러님의 댓글

엠퍼러 작성일

표현의자유죠 당연히
어떤내용의 노래를짓든 설혹 그게 반사회적인 내용을담고있다하더라도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가시적인 피해상황이 나오지않다면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를 듣는사람들이 일방적으로 작곡한사람의 생각을
비판 없이 받아들일리는 없지않습니까.
다만 위험한것은 어린아이들이죠. 비판적인 수용력이 아직 확실히잡히지 않은 어린아이들에게
다소 무개념한 내용의가사는 확실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있기때문에.
연령제한의 심의를 두어도되나 그게 반사회적이라고 매장하고 금지할순 없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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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님의 댓글

잇힝 작성일

위의 예 말고도 여러 음악의 가사들 중 사회비판적인 가사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단지 우리가 많이 접하지 못할 뿐이지요. 그렇다면 왜 음악가들이 사회비판적 가사를 만들까요? 그들은 단순히 음악가라고 보기전에 예술가라고 보십시요.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 가사에 표현하는 예술을 하는 것입니다. 사회 비판적 가사들은 그들 자신이 자신의 생각과 부합되지 않기에 그렇게 표현 하는 것입니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는 우리의 몫입니다. 어떤 예술품이 사회비판적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해서 그 예술품의 전시를 금지합니까? 이러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나이에 있다고 아이들에게 예술품을 못 보게 하나요? 이러한 예술품들이 아이들에게 사회비판적 행동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에게 이러한 예술품들을 보게 하여 비판적 시각을 기르는 것이 좋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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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다른사람에게 어떠한 식으로 영향을 미칠수 있는 환경하에서
그리고 그것이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면 어느정도 제약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사회비판적가사외에 사회의 부도덕함을 풍자하기 위해서 나체시위를 한다고 한다면 그것을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무조건 허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다른 예술 작품, 예술 행위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그것의 의도가 어떻게 되었든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안좋다면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이라고 하더라도 접근을 어느정도는 제약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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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이것도 예를 들면 개인 소유의 사이트에 정보생산자의 의도가 어떠하든간에 자살, 살인, 폭탄제조와 같이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고 할수 있는 정보들로 가득찬 사이트가 있다면 그것은 당연히 성인또한 접근을 못하게 제제를 해야 합니다.
또하나 예를 들자면 글루미선데이라는 곡이 있었습니다. 곡자체는 사회비판적이라고 볼수 없지만 곡분위기가 침울하고 간혹 자살충동을 일으키기고 하고 실제로 그 곡을 듣고 자살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작곡지인 헝가리에서는 곡자체를 금지해 버렸습니다. 저는 이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행위와 창작물을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무제한으로 세상으로 튀어나오게 한다는 것은 옳다고 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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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그리고 모든 문화 생산물은 완벽하게 창작자의 의도대로 대중에게 전달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은 과장되고 때로는 비약되기도 하고 위에서 예를든 글루미선데이 처럼 우울증에 걸리게 하여 자살하게 하기도 합니다.(물론 작곡자가 사람들 죽으라는 의도로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창작자의 의도와는 크게 관계가 없이 대중의 입장에서 사람들이 그 문화적 창작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떠한 영향을 받을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잇힝님이 주장하시는 부딧혀 봐야 내성이 길러진다와 같이 표현하신 것은 그 것이 지나치지 않을 만큼 충격적인, 즉 개인이 받아들이고 충분히 소화시킬 만한 것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이지 보호혹은 제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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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작은 태클입니다.. 글루미 선데이라는 곡은 현재 원본이 존재하지도 않으며.. 글루미 선데이로 인해 사람이 자살햇다는 것은 루머입니다.. 당시 헝가리는 안좋은 국가상황으로 인하여 자살율이 원래 높앗는데 그런것 때문에 전설처럼 생긴것이죠.. 좋지 않은 예라 봅니다. (그냥 예에 태클건거에요 심각하게 생각하지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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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그런데요..잇힝 님에 말씀을 들어보니 약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이잇습니다.. 위에서 우리가 토론할때 비폭력적인 표현으로 표현된 가사도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햇죠(비폭력적은 염세적이 아니다가 아니고 욕이 안들어가잇다) 그런데 세뇌교육이라는 것이 가사에 직접적으로 fuck to korea라고 써잇는 것이 아니라면 사실 굉장히 내용이 빙빙돌려잇지 않습니까? 어린이 들이 이걸 듣는다고 직접적으로 비판한것이 아니라면 세뇌교육까지 거론하는것은 무리인듯 싶네요. 우리가 즐겨부르는 동요중에도 사회적비판내용이 들은 동요가 상당히 많지만 우리는 그걸모르고 부르고 잇으니까요.. 직접적 표현이 아니면 어린이에게 단순히 유포까지는 제재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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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글루미선데이의 경우 당시 세계적으로 전쟁 전후의 암울한 시대 상황과 겹쳤고 그와 맞물려 자살률이 높아지고, 실제 글루미선데이를 듣다가 자살한 유명인도 있기 때문에 근거로 제시한것입니다. 물론 정확한 시대 상황을 알지 못하고 추측한 결과이기 때문에 완전히 신뢰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개의 예를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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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와 박지성 2골 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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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 문화세뇌의 경우를 예를 들면 일본만화의 경우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케로로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이 만화의 내용은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략하려고 왔는데 착한얘들이어서 지구인과 잘 살았다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외계인들이 쓰고 있는 것이 제국주의 시절 일본군 모자로 군국주의를 미화한다고 봅니다.(지나친 논리 비약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만화를 보고 자란 우리나라 아이들이 나중에 일본의 군국주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혹시 '걔네들 아주 착한 얘들이었는데 한국인이 괴롭혔다'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이렇듯 비판적 사고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다중적인 해석이 가능한 문화의 경우 매우 파괴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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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케로로라는 만화는 중고등학생에게도 유행인 만화이지만..전 그런내용인지 저언혀 몰랏는걸요 --;; 그런데 그런 뜻을 포함하고 잇다해도.. 그걸 알고보는 아이들이 몇명이나 될지 궁금합니다. 아이들의 지적수준으로 보앗을때 그런 내용이라는 것을 알려주지 않는한 그런 내용이라고 파악할 정도의 아이는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케로로가 그런만화라면 케로로는 극장에서도 상영되고 티비에서도 방영되고 악세서리로도 엄청난 양이 국내에서 팔렷으니.. 만약 그런내용이라면 그걸 수입을 허용한 국가를 처벌해야죠. 아니면 아이들에게 미리 내용을 알려주던가요..
어쨋든 과연 케로로가 그런내용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볼수잇는 수준의 아이가 잇을까요?
위의 가사가 표현이 간접적이라서 상관이 없다는것과 동일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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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의 댓글

별명 작성일

대중매체를 통해 전파되는 문화는 대중에게 익숙해지기를 강조합니다. 일단 익숙해지게 되면 대중의 비판의식은 마비되죠. 대중이 문화를 받아들이는데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비판의식의 중요성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문화 보급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이런점을 십분 이용하여 이미지 조작이 가능합니다. 부정적 대상의 노출 빈도를 높임으로써 대상을 친밀하게 만든 뒤, 다른 각도에서 조명 긍정적 이미지를 창출해 내는 것입니다. 창조된 이미지는 대중의 가치판단에 영향을 미치게되어 올바른 판단을 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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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의 댓글

별명 작성일

케로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문화수용자가 공급자의 자세한 의도를 눈치 챘느냐 아니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보고 있는 자체가 이미 익숙해지기에 알맞은 환경이며, 이미 이미지 형성은 진행되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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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

별명 작성일

답글을 읽다보면 당신의 목적이 사회비판적 가사의 제재여부를 토론하고 싶은건지, 올린 가사에 대한 가치를 평가 받고 싶은 건지 알 수가 없군요. 논점도 이리저리 빗나가 있습니다.

정의도 제 멋대로군요.

반사회적 [反社會的]
[관형사][명사]사회의 규범이나 질서 또는 이익에 반대되는. 또는 그런 것.
반사회적행동 [反社會的行動]
<심리> 사회적 규약을 위반하거나 사회적으로 해가 되는 행위.

지배층이 이끌고 가는 방향에 반대방향으로 태클을 거는행위를 반사회적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것은 단순히 반항이라고 하겠죠.

도대체 어떤 것을 토론하고 싶은 겁니까?
집중력있게 논의하기 위해 자신의 글에 있는 몇가지 문제점을 수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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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 중간에 잠시 붉은문양님과 빗겨나간적 빼고는 논점이 빗나가지 않은것 같군요..(이 님과의 토론도 결론이 낫고요) 제재여부를 토론하고 싶은거라고 발제글에서부터 써잇군요.
그리고 제 스스로 반사회적행위를 분명 위에서 정의를 햇습니다.. 토론에서 정의를 국어사전의 정의와 다르게 햇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미 정의를 그렇게 햇다면 토론은 그 정의에 맞추어서 이루어져야 하기 떄문이죠.
만약 별명님이 이것을 반항이라고 생각하셧다면 반항에 제재를 가해야 하는지 말씀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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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그리고 아무것도 보르고 보는 아이들의 문화에 대해 제재를 가해야 한다.. 혹시 오즈의 마법사를 보셧습니까? 오즈의 마법사는 건전한 동화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동화로 알려져 잇지만 사실 이동화는 1900년대 초반에 한 독일 사람이 당시 독일의 정치상황을 묘사한 동화입니다. 그럼 오즈의 마법사도 아이들에게 읽히는 것을 금해야 겟군요.. 짱구도 원래는 19세 만화이구요, 그외에도 수많은 동화(콩쥐팥쥐,신데렐라,라푼젤등등)들이 원래는 정치에 관련된 동화들입니다. 이것들을 아이들이 모르고 본다고 이미지 형성이 생긴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권장되고 잇는 위의 동화들부터 금해야 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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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그리고 다른분들은 다 집중력있게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계시니 별명님도 주제에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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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그리고 위의 가사들을 평가받고 싶은거냐고 하셧는데..붉은문양님과의 토론에서 논의된바 잇듯이 3개의 가사를 정한이유는 첫번째 가사는 표현이 폭력적이고 과격하면서 욕이들어간 사회비판적가사(반항) 2번쨰 가사는 욕은 안들어가지만 표현이 다소폭력적이면서 사회비판적가사 3번쨰 가사는 표현이 폭력적이지 않으면서 사회비판적가사.. 이렇게 구분을 두어 각각 어느정도 수위의 제재를 가해야 하는지를 토의하기 위함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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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별명님은 토론 논점에 대해 되짚어주는건 좋지만 굉장히 거친 말을
사용하는건 보기 안좋네요. 토론하는게 아니라 시비거는것 같습니다.
논점이 흐트러져 있는게 보이면 지적해주면 그만입니다. 왜 그렇게
혼을 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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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의 댓글

별명 작성일

모스뎁//주관적인 생각을 객관화 시켜서 말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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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사회 ⊃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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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

별명 작성일

이렇게 다양한 것을 요구하게 되면 논점이 당연히 흐려질 수 밖에 없겠죠.
어디에 집중하면 되겠습니까? 집중력이 있을 수 있게 글을 수정한다면 더 좋을텐데요.
1.우리는 이런 가사를 표현의 자유로 보아야 할까요? 아니면 반사회적행위라 보아야 할까요?
-가사에 대한 가치평가
2.이런 사회비판적 가사가 듣는이의 정신에 악영향을 끼칠까요? 긍정적효과를 보일까요?
-가사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3.사회비판적가사를 표현의 자유로 자유롭게 쓰도록 할것인지.. 아니면 반사회적활동으로 제재를 가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지 자신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자유vs공익에 반하는 자유 제재

'제 스스로 반사회적행위를 분명 위에서 정의를 햇습니다'
정의의 개념을 알고 있다면, 이런 식의 발언은 어불성설임을 아실겁니다.
정의의 개념에 대하여 알아보고와서 토론 하시길 바랍니다.

동화뿐 아니라 모든 문화적 창작물에는 의도가 들어가 있죠.
그 의도가 사회선에 맞는다면 권장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어차피 교육등 사회화 과정은 그런 방향에 합치되어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기획된 것이라고 무조건 배척해야 할 필요는 없겠죠.
문화가 인간의 사회화에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지식을 쌓고 올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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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별명..//

1.우리는 이런가사를 표현의 자유로 보아야 할까요? 아니면 반사회적행위라 보아야할까요?

-가사에 대한 가치평가가 아니라..노래가사에 욕,과격적표현, 사회비판 이런 내용이 포함된 가사들을 예술에서의 표현 자유로 인정하여 제재를 가하지 않아야 하는가? 아니면 반사회적행위로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자유의 범위를 넘어섯다고 판정하여 제재를 가해야 하는가? 가사에대한 가치평가는 그 어느곳에서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붉은문양님과의 토론은 1번쨰2번쨰 3번쨰 가사모두 특징이 잇어서 골랏다고 위에서 말씀드렷죠. 그래서 이 3가지 유형에대해 각각 어느정도의 제재를 가해야 하는지를 토론한것입니다..그외에 어떤 분도 가사에 대한 가치평가라고 받아들이지 않으셧습니다

이 질문은 제재를 가해야 하는가 아닌가 의 질문이지 가사에 대한 가치평가가 아닙니다


2.이런 사회비판적 가사가 듣는이의 정신에 악영향을 끼칠까요? 긍정적 효과를 보일까요?

이것은 사회비판적 내용이 들어간 가사가 듣는이의 가치관에 혼란을 주어 악영향을 끼치는가.. 아니면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고 사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가?의 질문이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그곡이 얼마나 히트 쳣나에 달려잇겟죠

3번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정의 문제가지고 그러시는데... 토론에서 만약 체벌을 정의 한다면 일정한 교육목적으로 학교나 가정에서 아동에게 가하는, 육체적 고통을 수반한 징계 라고 국어 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밑에서 이루어진 체벌관련 토론과 100분 토론에서의 체벌토론도 체벌의 정의는 육체적 고통을 수반한 징계가 아니고 교사가 학생에게 직접 물리적으로 타격을 가하는 행위 였습니다..

반사회적행위가 국어사전에서는 정의가 그렇게 내려지지만.. 이곳이 국어문법을 토론하는 자리가 아닌만큼 이 주제에 대해서 이런것에 대해 여기까지가 선이라고 생각하고 토론해보자.. 이지 이곳은 국어 문법을 토론하는 곳이 아닙니다.

동화의 의도가 사회선에 맞는다면 권장해도 무리가 없다고 말씀하셨죠. 위에서 말했듯이 오즈의 마법사는 당시 동화가 아닌 시사잡지에 게제된 독일의 정치를 비유한 글이 엇고요. 라푼젤은 중세시대당시 여성들이 성노리개가 되는 그런 것을 풍자한것이구요(라푼젤 원작은 라푼젤이 목소리로 남자들을 하루에 한명씩 끌어들여 섹스를 한뒤 죽여버리는 내용입니다. 마녀가 남자들에게 당한것을 갚기 위함이죠) 또 짱구는 못말려는 원래 성인야한잡지에 실리던 만화이고요(우리나라의 크레용짱구 라는 만화책도 뒷면을 보시면 19세 표기가 되어잇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동화와 동요들이 잔인하고 혹은 사회비판적이고 혹은 냉소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것들이 사회선에 맞는 의도 일까요?

어린이들이 보는것에 저런 내용이 들어가 잇는 것인데 사회선에 맞는 의도라 보는 것은 합당치 않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런것에 대해 제재를 가하지 않는이유는 어린이들이 어차피 저런 참내용을 모르고 접하기 떄문이죠. 지금 케로로를 더불어 참뜻이 간접적으로 숨어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알아챌수 없다 해도 그것이 더 무서운것이기 때문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위의 동화들을 비롯한 수많은 동화 동요 음악 책 등이 아이들에게서 추방당해야 합니다.(만약위의 내용들이 사회선에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할말 없습니다)

문화수용자가 내용을 어떻게 인식 하는지가 중요치 않다면 위의 열거된 것들부터 제재가 가해져야 겠지요. 만약 위의 것들이 저런의도가 있다고 배척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똑같은 이유로 님이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하신 케로로 그리고 위의 폭력적 가사 말고 3번쨰 가사같이 고단수로 간접적으로 표현된 가사 또한 배척할 필요가 없게됩니다..즉 모순입니다.


그리고.. 정의가 어찌 됫든 (물론 제가 정의를 스스로 토론이 매끄러워 지게 하기위해 내릴것은 합당하다 생각합니다) 그 정의로 인해 토론이 삼천포로 흐르지 않는 이상 별명님이 정의를 문제삼아 그렇게 비꼬는 말투로 지적하는 것은 다소 무례한 행위가 아닐듯 싶습니다..

자꾸 둘이 싸우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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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의 댓글

별명 작성일

자신이 정의와 개념의 명확화를 헷갈리고 있는게 아닌지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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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 실제 대부분 토론에서 국어사전의 정의와는 다르게 정의를 내려 단어가 쓰입니다.. 만약 그것의 용어가 정의 ,개념의 명확화 의 차이라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주제에서 중요한 것은 제가 정의와 개념의 명확화를 헷갈리냐 안헷갈리냐 가 아닙니다 (이것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앗습니다) 주제는 사회비판적가사를 표현의 자유로 보아야 하는가? 제재대상으로 보아야 하는가? 입니다
별명님이 주제에 집중하시지 않고.. 자꾸 문제가 일어나지도 않은 것에 대해 비판하시는 것은 타인의 매끄러운 토론을 방해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달을 보라는데 자꾸 손톱을 보시면 둘다 힘들어집니다,,
제가 단순히 용어의 차이에 신경을 못 썻다면 인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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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의 댓글

별명 작성일

그래서 제가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당신이 알고 싶은 것은
1.'자유vs공익에 반하는 자유에대한 제제'냐 아니면
2.'특정 창작물에 대한 제제냐'를요.
1번은 포괄적인 것이라면 아래 2번은 세부적인 것입니다.
당신은 논점이 명확하다고 하지만, 이 사이를 왔다 갔다하면서 토론을 하니 상대방이 의도하지 않은 말을 당신이 했다고 생각하고 말하기도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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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의 댓글

별명 작성일

단순히 용어의 차이를 신경 못쓴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의를 당신이 내리게 된다면 당신은 토론을 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에게하나의 권위를 부여해달라고 강요하는 셈이 됩니다.
다음 부터는 실수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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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의 댓글

별명 작성일

집중력 있는 토론을 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의 글이 산만한 것이 원인입니다. 원인을 지적했다고 해서 토론을 산만하게 했다고 지적당하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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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제가 알고싶은 것은 특정 창작물이 아닌 사회비판적 가사에 대한 제재입니다.. 1번2번3번 가사들은 사회비판적가사의 예인데... 붉은문양님과의 긴 토론중 제재를 가해야 한다면 어느정도 수위의 가사부터 제재를 가해야 하는가? 에 대해 토론하다가 1번은 폭력적 표현이 들어가 잇어서 제재를 가해야 한다. 2번은 다소 표현이 폭력적이고 직설적이기 떄문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 3번은 표현이 폭력적이지 않고 간접적이다. 그런데 3번째같은경우를(특정창작물이 아니라 경우를 대표하는겁니다) 어떻게 보아야 할것인가? 하다가 그 예로 케로로도 나오고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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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그리고 제 글이 산만하더라도 산만해서 토론이 끊어지거나 논점이 없어지거나 아니면 클래식글처럼 삼천포로 빠지거나 하는 일이 없엇다면 이처럼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투로 지적을 가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집중력 있는 토론이 이루어지고 잇다고 봅니다. 붉은문양님과는 워낙 토론이 길어져서 점점 내용이 발전되다 결론도 도출됫고요. 사람들 모두가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잇습니다.
지적은 고맙게 받겟습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지적을 하시더라도 주제에 관련된 지적을 해주시고 다른것에 지적을 하실거라면 좀 예의있는 말투를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서 별명님의 의견에 대해 반박한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군요 . (주제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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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의 댓글

별명 작성일

말투에 관한 문제는 지극히 주관적인 문제입니다. 제가 예의에 어긋나게 행동했다고 주장하시려면 객관적인 지표를 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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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우리 그만 싸우고 달보고 싸우재니까요 --;;
제가 위에서 언급한 별명님의 의견에 대한 반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물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도 좀 답변좀 해주세요.. 손톱은 이정도면 충분히 본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주제에 충실한 글이 되기 위해서도 별명님이 주제에 관련된 글을 올리시기 전까지는 답글을 달지 않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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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의 댓글

별명 작성일

싸우다니요? 토론은 싸움이 아닙니다.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면 곤란하군요. 그리고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 가르키는 방향이 옳아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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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제말은.. 제가 자꾸 언급하듯. 이글에 들어와서 토론을 하시는 만큼 이 주제에 관련된 답글과 주제에 대해 토론하자는 거죠. 달보라는데 손톱보는 토론은 그만하자구요.. 그러니까 위에서 제가 님의 의견에 반박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 달라는 겁니다.. 토론의 방향이 주제 쪽으로 돌려지게 주제에 관련된 비판을 해달라는거죠.
만약 토론에서의 언어사용에 대해 말하고 싶으시면 이곳이 아닌 새로운 글을 작성하셔서 그곳에서 저와 토론하시던가요..
이글이 주제가 사회비판적가사인 만큼 그곳에 제가 물어보는 것에 답좀 해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제가3번이나 계속 똑같은 질문을 드렷음에도 이 질문은 무시하시고 계시군요.
별명님이 원하시는 토론은 새로운 글을만들어 토론햇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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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

별명 작성일

사회비판적인 가사에 대하여 제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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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식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식구 작성일

정확히 16글자군요... --;;;감사 합니다..
저는 님께서 언급하신
케로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문화수용자가 공급자의 자세한 의도를 눈치 챘느냐 아니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보고 있는 자체가 이미 익숙해지기에 알맞은 환경이며, 이미 이미지 형성은 진행되고 있을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반박 한것 이엇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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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사회비판의 가사와 사회파괴의 가사는 다릅니다.
또한 국가는 사회에 예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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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카님의 댓글

세리카 작성일

표현의 자유입니다. 사회비판적가사가 어째서 문제가 됩니까. 여러분은 싸이의 환희를 들어 보셨습니까? 그 가사에 어디 틀린 말이 있던가요? 사회를 비판하는 것은 사회가 올바르게 나아가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미국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제재할 때 가장 큰 주의를 기울인다고 합니다. 민주사회가 성립되기 위한 필수조건이 표현의 자유이기 때문이죠. 그것을 막는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앞으로는 포기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왜냐하면 민주주의는 지금까지 표현의 자유에 의해서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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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세리카 님 ,
사회비판하기 전에 지나 잘했으면. 허위대체근무로 병기기피한 놈이 뭔 사회비판을 하는지?
싸이가 뭔 사회를 비판했나요?
싸이의 '참피온' '인생 즐기는 너가' <- 이렇게 하면 사회는 개판 됩니다...
싸이가 돈이 많아도, 병역기피는 공평하게 심판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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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교육
무의미하게 버려지는 학생들의 CA시간 
엠퍼러 hit:5305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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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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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인간외의 동물 
고스식구 hit:4902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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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사회
통신사 서비스의 지나친 정보이용료 
엠퍼러 hit:4707 03-14
댓글9
957 공지
토론실 이대로 침체 할 텐가? 
동혁군 hit:7336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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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사회
과연 이사람의 행동은 용기일까 무모일까? 
매혹눈빛리끼 hit:4203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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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철학
954 사회
인터넷에서 무참히 짓밟히는 인권 
고스식구 hit:5044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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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교육
학교체벌!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스식구 hit:657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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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문화
클래식을 존중하지 않는 우리... 
고스식구 hit:6762 03-11
댓글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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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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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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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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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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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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