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성향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한가? > 핫이슈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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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성향을 가지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어느정도의 객관성을 가지고 있는것이 좋겠지만서도, 그대로의 정보만을 국민에게 전달한다면 그것은 정말 정보전달의 장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이런 성향에서의 관점과 저런 성향에서의 관점을 두루 보고 신문이나 방송등 언론은 자기 색에 맞춰서 보는것이 다양화 시대에 옳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바람직하죠 성향을 가지지 말라? 언론은 조직체이고 조직체또한 인간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성향은 필연적으로 가지게 마련입니다. 바람직하지 않더라도 막을 수도 없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언론이 만약 정보전달만 한다면 인간개개인들의 자의적인 해석으로 인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됩니다.
그러니까 차라리 보수 진보 뭐 이런 구식적인 방식으로라도 나누는 편이 사실 국론통일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죠 그리고 언론은 국민을 대변하는 조직입니다. 국민들의 의견이 다양하면 그 성향에 맞게 대변해야죠 마지막으로
노동신문 반이상이 문학탐방이나 뭐 이런것들로 이루어져 있으면 당연히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언론이 성향을 갖는 것을 올바르지 않다고 하면 어폐라고 생각하는데요

언론이 성향을 갖는다'에 대한 해결책이 정보전달이라고 언급한 사람은 없습니다. 언론은 물론 조직체이기 때문에 성향을 가질 수 있지요, 그래서 각 신문사마다 사설이 있는 것 아닙니까? 사설에 각 신문사의 주관적인 입장을 넣는 것이고 그 외에 부분에는 정확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보전달로 인한 자의적인해석, 이것이 혼란을 가중 시킨다고 했는데요, 그렇다면 대표언론사에 의해 우리나라 국민의 여론을 조종당하는 것은 정당한가요? 지금은 국민 개개인의 의견이 필요할 때 입니다. 사회교과서에서 나오듯이 다원사회 아닙니까? 국민 개개인의 의견, 그로인해 시민단체가 생기고 참여가 늘고 정치발전이 되는 싸이클을 이루게 되는 것이죠

제가 해결책이 정보전달이라고 그랬습니까? 그리고 대표언론사에 의해 우리나라 국민의 여론이 조종당하는게 정당하다고 그랬습니까? 다원사회니까 당연히 언론에 성향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도대체 비판하고 싶은게 뭐인가요? 감을 못잡겠어요.

또 누가 우리나라 언론이 잘한다고 했습니까 단지 대주제가 언론이 성향을 가져도 되는가? 안되는가? 가 논점아니였나요?

만약 정보전달만 한다면이라는 전제를 보셨나요? 그땐 인간개개인들의 자의적 해석으로 혼란이 가중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국민 개개인의 의견은 있는데 그것을 대변할 언론이 없으면 무슨소용일까요? 그리고 저는 국민 개개인의 의견이 필요없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확대해석하는 것은 잇힝님의 실수입니다.

그래서 언론이 정치인 똘마니라고 하는 것이지..ㅎㅎ

토론실입니다. 근거를 대주셔야지요...

언론인도 사람인지라 개인적으로 어느 쪽에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되는 건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언론사는 그러한 것들을 균형잡인 시각으로 보도해야 하는 의무를 가졌고 그것이 바로 언론사와 언론이이 가져야 하는 자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향을 띄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인들이 특정 우호집단을 향해 성향을 가지는 것은 바람직하며 반드시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어느 한쪽 편에 서서 글을 서술할 때에 보다 더 구체적인 비판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쪽의 편에 서서 다른 한쪽의 단점을 비판하고, 그것에 대한 보완책까지 마련하여 서술한다면 국민들이 이해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즘 언론들은 너무나 타당하지 않은 근거와, 국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정보에 대한 생략, 오보 등으로 국민들을 농락하는데 이런 것을 지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로 보이지만 그 안에 여러 요소를 개입시켜 국민의 생각을 왜곡 시키는 짓을 현재 언론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령예를들어 어떤 신문이 어떤 대선후보를 밀고있는가. 하는것을 약간이나마 전부 알고있지 않습니까? 차라리 이렇게 중립중립 외치면서 뒤꽁무늬로 왜곡 시킨다면, 그냥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처럼 대놓고 한사람을 지지하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ㅋㅋㅋ 이 문제는 바람직한가 바람직하지 못한가를 따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후세에 전해지기에 더욱더 객관적이어야 할 것 같은 역사도 역사관이 존재하고 역사가들의 주관이 들어가는데 현재의 정보를 다루는 언론은 주관을 가질 수 밖에 없죠.

언론이 아니라 주로 신문에 관한 토론인것 같은데 인터넷신문과 각종 보도매체가 난무하는 가운데서도 종이신문이 사라지지 않는건 사설의 역할때문입니다.

언론의 성향은 사설에서만 나타나야 합니다. 언론은 객관적인 사실만을 독자 및 시청자들에게 제공을 해줘야 하는 것이죠. 그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각자의 의견을 내는 것은 독자 및 시청자의 역할입니다. 독자 및 시청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통계적인 수치(기타 다른방법)로 제공을 하는것이 언론사의 역할중 하나입니다. 언론이 사설이 아닌 그외의 방법으로 각자의 성향을 나타낸다면 언론의 본질을 왜곡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보전달의 목적이 첫번째가 되어야하며 그것에 기자 개인의 의견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해야합니다.
또한 일방적인 편파보도는 사람들에게로 하여금 지식인들이 그릇든 가치관을 일반국민들에게 심어줄수 있습니다.

신문에는 사설이라는 란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각 단체의 의견이나 생각을 나타내면 되는건데,

일반 기사라든지 정보전달을 해야하는것에서, 각 언론의 성향을 한눈에 알수있는 같은 류의 기사라든가,

일방적인 비방성 기사는 그릇된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이란 객관적인 정보전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바탕에 두어야하는 것도 역시 객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정치와 경제에 참여하는 데 있어서 가장 가깝고도 쉬운 방법이 언론을 통한 정보 습득입니다.
그런데 이런 언론이 한쪽 면에 치우치거나 성향을 가지게 된다면,
객관성을 잃는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언론이 객관성을 가지고 중립적이어야지 국민들이 파악을 할수있고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을 처음 접하는 언론 매체가 접하는 순간부터 특정 성향을 띄게 된다면
이러한 언론을 바로 접한 국민들은 쉽게 치우질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비판적인 시선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려면 우선 언론이 객관성을 띄고 있는 그대로를 나타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이기 때문에 주관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최대한으로 주관을 배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