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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교등급제 반대! 대신 원인을 해소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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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비중이 높아질 수록 반대여론에서 고교등급제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내신 평가제도는 객관식 위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유법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비유법이 어떤 문장에
적용되었는지 달달 외운 사람이 좋은 점수를 얻을수 있고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창의성을 가진 학생들은 오히려 이러한 평가제도 하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가능성 있는 학생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한 허점이 반대여론에서 주장하는 학생들의 학력저하 문제로 이어지고 고교등급제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하게 됩니다.
때문에 무작정 내신반영 비율만 높히지 말고 내신제도를 변화시킵시다.
수능 문항을 서술식으로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니, 내신의 국,영,수 과목 만이라도 객관식 문항을 과감히 줄히거나 없애고
논술식으로 평가 제도를 바꿔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진짜 가능성 있고 창의성 있는 학생이 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게 되고,
공교육이 비중적 측면에서도 피해를 입지 않게 되며, 대학에선 따로 논술이나 본고사를 봐야 할 필요성이 해소 되고,
또한 대학입장에서 학교 내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또 반드시 교과 과목에 논술과 토론을 체계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과목을 따로 마련해서 대학이 논술고사를 치르지 않더라도
교양적 측면이나, 다른 과목의 내신을 위해서 체계적인 글쓰기에 대한 훈련을 할 수 있게 한다면 학생들이 혼란을 격지 않고
새로운 정책을 받아 들일수 있게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그냥남자님의 댓글
그냥남자 작성일
좋은 생각이시지만 현재 객관식 시험에서 서술형으로 바꾼다면 부정부패가 판을 치는 세상이 올것입니다.또한 서술형 문제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어려워집니다.
제 생각은 공교육에 예산을 더 들여 교육과정안에 논리학이나 논술 분야를 더 추가시킴으로써 이 모순을 해결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Logos_IA님의 댓글
Logos_IA 작성일
《Re》그냥남자 님 ,
부정부패가 어떻게 판을 치게 된다는 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논술 시험의 답안과 채점 내용을 모두 공개한다면 부정부패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객관식 시험이야말로 문제가 많습니다. 문제를 찍어서 맞추는 것은 정확한 실력 측정이 되지 못할 뿐더러, 보기를 줌으로써 시험에서 요구하는 사고력 배양보다는 적당히 답을 예측해 끼워맞추는 식의 문제풀이 중심 학습이 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교육과정안에 과목을 추가한다면, 그 과목은 시험을 보아야 합니다. 시험을 보지 않는다면 일부 학생들은 과목 공부에 소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시험을 본다면, 학생들이 감당해야 할 과목의 수가 지나치게 많게 됩니다. 학생들에게는 과중한 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과목을 추가하고 싶다면, 기존의 과목 수를 줄여야 합니다.

i꼬마돌i님의 댓글
i꼬마돌i 작성일논술식으로 시험을쳐서 창의적인 학생을 가려내자는 정말 의견은 좋은 의견 같습니다만 그냥남자님말처럼 평가기준이 주관적이기 때문에 솔직히 걱정이 앞섭니다. 그리고 논술식으로 바뀐다고 하여 공교육이 다시 살아날까요? 저는 졸업을 앞둔 수험생이지만 만약 시험이 논술식으로 바뀐다면 저는 논술 학원을 다닐것 같아요..그리고 아무리 논술식으로 바뀌어도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학교와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학교는 나눠져있기 때문에 내 답안이 어느 학교에 가느냐에 따라 정말 우수한 답안이 될 수 있고 어쩌면 정말 보편적인 답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대학에서 내신을 믿을지가 또 의문이네요.. 저는 객관식 위주로 된 시험과 주관식 문항으로 된 시험을 모두 쳐서 각각 A내신 B내신 등으로 나눴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대학에 진학할땐 한가지 내신만 갖고 갈 수 있도록 해서 상대적으로 암기에 약한 창의적인 학생들은 B내신을 갖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