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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 군의 주둔지역은 레바논 남부 해안도시 티레에서 동쪽으로 3㎞쯤 떨어진 디반(Dibban) 지역으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디반 지역은 구릉지로 지대가 높아 감시·관측이 용이한 곳이라 하며, 또 지난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충돌 때도 피해가 거의 없었을 뿐 아니라 이 지역에서는 사소한 충돌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지역이라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
군은 레바논의 성공적인 파병임무를 위하여 착실히 준비해오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동티모르, 쿠웨이트, 이라크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모범적인 임무 수행으로 군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국위를 선양해왔듯이 이번 레바논 파병에 대한 큰 기대를 갖게 한다.
일부 반전단체들의 해외파병 반대가 있기는 하지만 최근 이라크 아르빌 지방정부에서 지역개발과 유전개발 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와 투자를 요청해오고 있어 이라크 파병 결실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 달 노대통령이 쿠웨이트 방문 시 사바 국왕은‘한국의 이라크 및 쿠웨이트 파병과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병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걸프전 당시 쿠웨이트의 질서와 자유 회복을 도와준 데 대해’거듭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이와 같이 해외파병으로 우리 국가와 군의 위상을 드높인 것은 물론 국가 안보와 경제에도 크게 기여해왔다고 할 수 있다.
오는 7월 레바논의 자유와 평화를 심기 위해 장도에 오르는 파병장병들이 성공적으로 임무수행 후 귀국할 수 있도록 우리의 성원과 관심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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