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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중심이 되어야할까요? 학생중심이 되어야할까요?
교사중심과 학생주심 오래전부터 논의의 대상이었습니다.
전 교육학을 배우는 한사람으로서 여러분들의 생각을 알고싶습니다.
댓글목록

소딘님의 댓글
소딘 작성일물론 학생중심이 되어야합니다. 문제는 학생들이 학생중심의 교육을 학생중심의 생활로 확대해석하기때문에 무서울뿐이죠.

core님의 댓글
core 작성일
과연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가 될 수 있을까요? 현재의 한국의 상황에서는 많은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생이 수업의 주체가 되면 좋겠지요 저도 정말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은 문제가 되고 있지만 객관성과 전문성을 학생이 보유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이라는 직책은 가르치기 이전에 직업입니다. 근로(돈을 목적으로 노동행위를 하는것)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는 말이죠. 정말 문제는 가르친다는 것을 업으로 삼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재고되어야 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인센티브가 제공되어야 하죠(교권인정, 수준에 따른 차등봉급지불)/. 또한 문제는 이러한 면을 평가하는 도구도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 이러한 것이 보장되는지요? 또한 학생이 주체가 되는 행동이 필요가 있을까요? 필요가 없죠. 현재도 주어진 커리큘럼에 맞추어 진도나가는 것도 빠듯한 실정이니까요.
게다가 사람들은 그저 나타나는 모습을 볼 뿐이니까요. 사람은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결과를 보기를 원합니다. 현실이 이러니 좀 괜찮다 싶은것은 기껏해야 돈 많이버는 학원강사겠죠. 우선 학생이 수업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재고되지 않는 상태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명백하게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순히 생각을 물어보신 거라면 상관없겠지만요...
제 부족한 생각 올립니다..

끄적끄적님의 댓글
끄적끄적 작성일학생이 중심이 하지만 그 중심인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중심을 움직이는 길잡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선생님이 없으면 학생도 없고 학생이 없으면 선생님이라는 직업도 없습니다. 그리고 학생에게 객관성과 전문성을 바랄수는 없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은 전문성과 객관성을 가진 선생님에게 배우지만 그 것을 받아들일때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그 것을 염두에 두고 가르쳐야 합니다. 교육은 선생님들에게 하는것이 아니라 학생에게 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