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해외파병이 안보, 경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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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mldkagh 작성일 07-05-08 14:49 조회 5,260 댓글 2본문
지난달 말 레바논 평화유지군이 7월경에 파병된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일부 파병철수와 반미 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 여론조사기관에서 해외파병이 국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한 · 미동맹에는 큰 도움이 됐으나 경제적 실익에선 미흡했던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설문내용에 의하면 이라크 파병 등 해외 파병이 한·미동맹과 안보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됐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도움 됐다(52.6%),
별로 도움 되지 않았다(43.9%)라는 응답보다 많았으며, 특히 40대 이상 고학력층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서 우리 국민들 대다수는 해외 파병이 한 · 미동맹강화와 우리나라 안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파병에 따른 경제적 실익, 다시 말해 파병 효과가
경제적 국익으로 연결되길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라크 파병에 대한 경제적 득실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는 있지만 이 문제는 우리가 원한다고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분쟁이나 전쟁 상황이 종료되어 경제 재건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 파병의 성과가 나타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최근 자이툰 부대가 활동하고 있는 아르빌의 지방정부에서 유전개발 등
경제재건 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를 요청해오고 있는데서도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댓글목록 2
깃발은..님의 댓글
깃발은.. 작성일나라 힘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해요...한반도 위치상...강대국에 의존 안 할 수도 없고...그렇다고..외교를 안 할 수도없고...올바른 방향이 아니지만...잘보이려면..하려는 흉내는 내야하고...


Eternity님의 댓글
Eternity 작성일파병당하는 나라에서 생각해보면............. 구한말 우리나라 이권을 가로채던 열강애들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