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핫이슈토론 |
정책 Re..동방예의지국?
페이지 정보

본문
인터넷 항해 중에 퍼 왔읍니다. 양해 바람니다.
다른 나라들은 물질만능주의에서 정신문화권으로 옮겨가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아직도 물질만능주의와 권위주의가 판을 치고 있는 것 같다.
국회의원하면 소위 고위층에 속한다.
그러한 자가 여기자를 성추행하고, 법원은 선고유예를 하였다.
다른 나라보기 쪽팔리지 않나?

대한민국의 강대국으로 도약하는데 필수적이 것이 있다.
말로만 떠벌이지 말고, 고위층부터 솔선수범해야 하는 것 아닌가?
왠지 나도 찔리는데 있지만, 인간들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예전에 공자가 한반도를 '동방예의지국'이라 하면서, '동방예의지국'에 살고 싶다고 하였다.
현재 나라꼴 보면, 공자가 그런 말을 다시 할까? 의문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하 하 하.
나역시 수신이 조금 어렵다.
고위층도 나라를 바로 세우려면 수신에 힘써야 할 것이다!
-------------------------------------( 퍼 온 글 )------------------------------------------
감금 성매매 여중생 "10번 찾아온 의사도 있다…구해달라 했다"
하루 최고 6번 성관계 강요, 성매수남들 "나도 걸린다"며 구조요청 외면
[ 2007-06-05 오후 4:36:22 ]
현장 확인을 위해 4일 수사관들과 광주에 온 A양은 감금당했던 모텔의 위치나 호실 번호를 정확히 외우고 있었다.
▶얼마나 자주 성관계를 강요받았나? =6개월 동안 단 하루만 쉬었고 보통 하루에 2∼3번, 많을 때는 5∼6번의 성 관계를 맺어야 했다. 한번에 10만 원을 받았는데 일부 남성들은 1만∼5만 원을 더 주는 경우도 있었다.
한 달에 1천만원 이상을 구속된 진씨 등에게 줬다.
▶성 매수 남성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나?
여중생 모텔 감금 '성매매'…교수·..
= 의사와 약사,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교수와 대학생 등이 있었다. 이들은 모텔에서 돌아간 후에도 대부분 다시 전화가 왔고 10번 정도 찾아온 의사도 있었다.
광주에 온 오늘(4일)도 세 번 만난 대기업 직원에게 전화가 왔다.
▶감금돼 있는 동안 구조요청을 한 적이 있나?
= “성 매매를 강요받고 있으니까 구해달라”고 2명에게 이야기했다. 그 중 한 명은 맞아서 멍든 곳에 약도 발라주고 감기약도 준 약사였다.
하지만 “나도 걸린다”며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모텔 주인도 가끔 보고 음식 배달원들도 방에 왔지만, 무서워서 이야기하지 못했다. 6개월 동안 안 맞는 날보다 맞는 날이 더 많았다.
▶가출한 게 후회되지 않나? =부모가 이혼하는 등 집안 환경 때문에 도망가고 싶었다. 밖에 나와 있는 동안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동안 너무 힘들어 이젠 집에 가고 싶을 뿐이다.
광주일보 안현주기자 ahj@kwangju.co.kr/노컷뉴스 제휴사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광주일보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걸리면?
많은 한국인들이 관광이나 비즈니스 등 이런 저런 사유로 중국으로 출장 오면 누구가 쉽게 ‘밤의 유혹’에 접한다.
특히 중국 비즈니스 접대상 가라오케는 거의 필수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식 룸살롱인 속칭 KTV 라고 불리우는 가라오케에서 2차, 3차로 이어지는 성매매가 벌어진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겨 찾는 중국의 안마도 결국 매춘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러나 중국의 성매매 단속이 예전과 달라지고 있는 것은 틀림이 없다. 중국은 2008년 올림픽과 2010년 상해 엑스포 등 세계적인 행사를 앞두고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반면, 치안확보를 위해 범법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베이징 경찰은 대규모 단속을 벌여 성매매조직을 만든 63명과 성매매 혐의자 83명을 잡아들였다. 베이징에서
이 같은 대규모 단속이 벌어지기는 드문 일이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의 단속에 걸리면 어떻게 될까?
일단 현장에서 걸릴 경우, 경찰이 언론팀과 동행했다면 잘못하면 TV에 버젓히 등장하는 치욕스러운 일을 당할 수도 있다. 중국의 인터넷에는 매춘 현장에서 검거되는 남녀의 사진이 종종 등장한다. 더구나 연행시에는 거칠게 다루는 것은 물론 폭행도 동반한다. 성매매 여성의 경우 머리채를 잡혀 끌려가는 것은 기본이다. (중국의 인권수준은 이 정도다)
과거 매춘을 하다가 걸리면 대개 정상을 참작하여 5000위안(한화 약 63만원)의 벌금이 선고되고 외국인의 경우 해당 대사관에 통보도 않았으나 중국 정부가 2006년 3월부터 '치안관리처벌법'을 시행하면서 고삐를 바짝 죄기 시작했다.
이 법에 따르면 매매춘 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10일 이상 15일 이하의 구류처분을 받게 된다. 더구나 구류 사실은 가족에게도 통보된다. 매매춘 사실을 가족에게 알려주는 셈이다. 외국인도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추방명령까지 더해질 수 있다. 해당공관에도 통보된다.
특히 지난 2월 초에는 중국 공안당국이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상해 포동지역의 고급 호텔 사우나에 대해 기습단속을 실시 하여 많은 외국인이 매춘혐의로 체포되었으며, 그 중 한국인 교민 2명도 체포되어 행정구류 처분을 받은 뒤 강제출국 당한 바 가 있다.
본인이 성병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성매매 행위를 하였으면 형법상 강간치상죄로, 여자가 14세 미만이었을 경우 미성년자 강간자로 가중처벌된다.
또한 성매매 행위를 조직적으로 자행한 경우라던가 강제로 성매매 행위를 하게 하였을 경우에는 최고 무기징역이나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최근 성매매 여성이 여대생으로까지 확대돼 성매매 척결에 대한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다.
얼마전 항저우 공안이 체포한 10명의 성매매 여성중 5명이 항저우 지역 대학에서 공부하는 여대생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
"지도자, 추상적 이야기는 그만 나라 위한 희생 앞장서 보여야"
중앙일보 | 기사입력 2007-06-11 04:22
[중앙일보 김현기] "일본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책무)' 정신이 없다. 엘리트라고 하는 사람들의 자각(自覺)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 작가 시오노 나나미(鹽野七生.70.사진)가 일본 사회의 10가지 문제점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10일 발행된 분게이슌주(文藝春秋)에서 '일본과 일본인에의 10가지 질문'이란 글을 통해서다.
그는 "일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며 ▶리더십▶사회 격차▶고용 ▶교육▶고령화▶사회 지도층▶경제▶애국심▶
중국과 미국▶역사 등 10개의 주제를 짚었다.
그는 무엇보다 지도층에 희생정신을 발휘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에 활력이 떨어지는 것은 고령화 때문이 아니다. 사회 지도층의 정신 자세가 문제다. 떠안고 가야 할 것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렇게 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게 문제다."
그러면서 그는 로마의 역사를 인용했다.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과의 싸움에서 매번 지기만 할 때 로마가 어떻게 했는지 떠올릴 필요가 있다.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로마의 지도자들은 병역의무가 없는 17세 미만이나 노예, 하층민은 일절 징용하지 않았다. 대신 지도층이 몸소 최전방에 나섰다. 한니발에게 로마의 집정관 10명이 희생당했다. 엘리트들이 스스로 나라를 지킨다는 소임을 다했던 것이다."
그는 "일본의 지도자들은 1980년대 초부터 경제적 번영을 누리면서도 세계 운명의 일익을 일본이 맡겠다는 기개가 없었다"며 "이같이 한발 뒤로 물러서는 자세가 사회에 전파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바람직한 리더십을 설명하면서 다시 로마 이야기를 들춰냈다. "그동안 로마와 베네치아의 역사를 쓰면서 수많은 지도자의 철학과 면모를 연구했는데, 역시 최고는 줄리우스 카이사르였다"며 "카이사르의 지도력은 '모든 사람은 활용할 수 있다'는 것과 '아랫사람들이 고생스러운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재능'으로 집약된다"고 강조했다.
시오노는 "부하들의 재능을 탓하는 상사가 있으나 그건 상사의 상상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부하의 능력을 적절하게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무슨 능력이라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리더에게 요구되는 자질"이라고 말했다. 또 "인간은 누구나 뭔가를 해야 할 때는 고생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어차피 고생해야 한다면 즐겁게 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게 지도자의 덕목"이라고 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추진 중인 '애국심 교육'에 대해서는 "애국심은 밖에서 주어지는 게 아니라 내면에서 용솟음쳐야 하는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는 "애국심 교육은 정치가의 일도 아니고 교육으로 될 일도 아니다"며 "정치가들은 추상적인 얘기를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중간 정도의 승리로 만족하는 이는 항상 승자로 남을 것"이라는 마키아벨리의 말을 인용했다. "상대방(중국)의 존재를 인정하며 '이기지 않으면서 지지 않는' 방법을 택하는 게 좋다"는 것이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시오노 나나미=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와 로마문명을 집중 연구한 전문 작가로 유명하다. 고교 시절 이미 이탈리아에 빠졌고, 대학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했다. 그 뒤 이탈리아로 건너가 그리스.로마사를 캐면서 활발한 저술활동을 했다. 지난해 '로마인 이야기' 15권을 완간했다.
[감각있는 경제정보 조인스 구독신청 http://subscribe.joins.com]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新중화시대] <6> 중국의 소프트파워
공자·원조외교 '양대 블랙홀' 지구촌 삼킬듯… 54개국에 '공자학원' 中 문화 전파
阿에 80억弗 선물공세 평판 쑥쑥
공자상
관련기사
? [新중화시대] <6> 중국의 소프트파워
? "중국과 세계 이해의 폭 넓히기 중점"
? "中 정부 나서 각국 대학에 설립 권장"
? 美 제치고 '큰손 톱' 초읽기
역사적으로 모든 강대국은 힘을 키운 뒤 주변국과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존경을 얻는데 정력을 쏟았다. 21세기 들어 강대국의 면모를 갖춘 중국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 상품을 실은 거대 컨테이너들이 세계를 누비는 와중에 이에 딸려 있는 중국의 연성권력, 즉 소프트 파워(soft power)도 눈에 띄게 팽창중이다.
중국의 소프트 파워 확장은 외교, 문화, 언어, 군사 등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지만, 베이징(北京) 중관춘(中關村) 남로에 자리잡은 중국 국가한어국제추광영도소조판공실(國家漢語國際推廣領導小組辦公室ㆍ이하 한반)은 소프트파워를 상징적인 장소이다.
한반은 전세계 54개국에 실핏줄처럼 퍼진 156곳의 공자학원(孔子學院)을 관할하는 사령탑이다. 장앤동(姜言東) 한반 공작처 직원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신청한 200여 곳의 공자학원 신청서를 검토하느라 직원들이 눈코 뜰새 없다”고 말했다. 한반을 방문한 각국 인사와 취재진이 4,000여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공자학원은 중국의 경제력이 세계 곳곳에 미쳐 중국 문화와 중국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나타나는 필연적인 결과이다. 하지만 중국어를 통해 중국적 세계관을 전파하는 공자학원은 이제 중국 경제력을 보강해주고, 중국 문화를 알려 중국의 소프트 파워를 강화해주는 중국의 문화권력이 됐다.
쉬린(許琳) 한반 주임이 “공자학원은 이미 중국의 소프트 파워를 구현해주는 최대의 브랜드가 되었고, 중국이 세계로 나가는 기호가 됐다”고 말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이다.
소프트 파워 중 가장 점잖고 문화적인 것이 공자 학원이라면, 가장 노골적인 소프트 파워의 척도는 외교이다. 주변국가가 제국의 헤게모니를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양상을 띠기 때문이다.
미국의 일방주의가 관철된 21세기 초 중국은 전통적으로 앙숙이었던 러시아는 물론 영토 분쟁을 벌여왔던 인도, 베트남, 동남아 국가들과 최고의 관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자원을 조달하는 아프리카에서는 수십억 달러의 원조외교를 펼쳐 지난해에는 한꺼번에 50여개국 아프리카 정상들을 초청할 정도로 아프리카의 민심을 사고 이다.
좌파정권이 득세하는 남미에서는 반미전선으로 인해 중국의 주가가 올라갔다.
심지어 호주에서 조차 대 미국 이미지와 대 중국 이미지가 엇비슷했다는 조사도 나왔다. 10년 전 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중국의 소프트웨어 캠페인이 세계에 먹히고 있는 것을 말한다.
이런 와중에 중국은 1조 달러를 상회하는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대외 원조를 퍼붓고 있다. 세계은행은 지난해 중국이 아프리카에만 80억달러 이상의 원조를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가에 대한 중국의 원조규모는 미국을 이미 넘어선 상태이다. 특히 중국은 아프리카 원조를 하면서 말라리아 전문 병원 30여곳을 한꺼번에 건설해주는 식으로 해당국 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많은 아프리카인들은 “중국은 과거 서구 제국주의와는 다르다”고 인식한다. 해당국의 민주주의 등 내정에 결코 간섭하지 않는 중국 특유의 원조 방식 때문이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4월 28일 아프리카 순방 외교차 방문한 케냐 나이로비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당시 중국은 나이지리아에서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대가로 4개 유전을 확보하고, 케냐와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 계약을 맺는 등 자원확보 외교를 벌였다. AFP 자료사진
한국일보 취재팀은 중국과 국경을 맞대는 베트남, 러시아, 대만 등지의 현지 취재를 통해 중국의 국력이 이제 물리적 국경을 넘어 아시아 각지로 깊숙이 스며들고 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중화 소프트파워는 전세계의 모든 국경을 초월해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어 국가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이런 자산이야 말로 21세기 중국의 최대 자산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김학근님의 댓글
김학근 작성일대부분이 성매매자가 의사와 약사,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교수와 대학생이라 했으니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사람들이다. 권력자들이 범죄하는 데,, 아무리 외친들 개혁과 혁명이 이루어지지 않는한 바뀌지지 않는 사회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