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천국! 나라의 '득'인가? 나라의 '실'인가? > 핫이슈토론

이제는 지겨울정도로 자주듣는 청년실업.
원인은 역시 수많은 수요를 충당못하는 일자리부족이라고 봐야하겠습니다.
좀더 깊이 들어가면 역시 대한민국 평생의 과제 '교육' 문제가 아닌가싶습니다-_-;
그렇다고 교육까지 걸고 넘어지면 너무길어지니까
간단히 어떻게 좀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것인가를 화두로 봐야겠죠.
사실 일자리가 엄청 부족한건아닙니다. 모든 대학생들이 회사에서 정장에 넥타이차는것만 즉 힘들고 어려운일을
피해서그렇지 지금 집에서 놀고있는 백수들 다 취직시켜줄만큼 3D인력,농촌,기타 비정규직 넘처납니다..
의식자체가 잘못됬습니다. 회사가 아니면 그냥집에서 놀면서 학원다니고 공무원시험준비해야겠다는 이의식 자체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애지중지하고 커서도 꼭 회사다닐꺼라고 생각하면서 컸기때매 그런지몰라도
모두들 3D 심지어는 아르바이트라도 안하려고하죠.
(그 사고관념은 또 어디서 비롯됬냐 하면 또 교육입니다-_-.. 우리나라교육 문제많습니다-_)
정부, 공익광고, 방송, 신문등 모든 매체가 할직업 많다라든가 좀더 넓은 직업선택의 폭을 열어줘야할것입니다.
그리고 대학에서도 전공한 분야와 관련된 산업체라든가와 협력해서 그 산업체의 인턴을 대학에서 기를수있도록
그런 식으로 여러 제도를 만들어야겠죠.
근데 또 웃긴일이 이미 다 있는것들입니다. 결국 학생들이 제대로 사회참여를 안하는게 문제겠지요
정부에서 무료 직업훈련소 곳곳에 설치해놨는데도 뭐...
-_-두서없이 글을 썼는데요 결국문제는 우리정신입니다.
대학 졸업하셨다면 아니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알아 차려야죠.
전국에 직업훈련소 많습니다. 게다가 일정시간 하면 돈도 준다고하니까..
꼭 양복입은 직장만 찾지마시고. 부모님 속썩이면서 백수백조로 지내지마시고
어서 사회로나오셔서 경제인구가 되시길 빌겠습니다. 청년여러분화이팅!

겁이 나는거지요. 저도 지금 대학4년차고, 취업전선에 뛰어들 시기인데요. 물론 전 공무원 할 생각은 없습니다. 공무원 철밥통이긴 하지요. 공무원 퇴출제니 뭐니 해도 튼튼한 직장인건 틀림 없지요. 다만, 평생 서민으로 살수 밖에 없다는거지요. 주위 친구들은 공무원 되면 이리저리 뒷돈도 많이 벌어서 하고 싶다고도 하는데, 청령결백한 공무원이 되려면 결국 서민을 못 벗어 납니다. 뭐 다른 직업 택한다고 변할 것은 없지만... 아무튼 이런 저도 요새는 공무원 해볼까? 생각도 합니다. 대기업에 취업해봐야 10년을 못 버틴다고 하네요. 어쩌면 공무원을 선택하는 것은 몇십년 뒤를 내다본 현명한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아버지도 공무원이신데, 아버지 말씀이 공무원은 봉사정신 없으면 해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그만큼 박봉이기도하고, 나름대로 힘든일입니다. 하지만, 많은 청년들이 공무원을 희망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회가 미래를 밝게 비춰주지 못하니 오로지 '안정'만을 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박봉이지만 20대에 7급합격만 해도 좋습니다..노력여하에 따라 꾸준히 응시하면 6급 5급까지는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들보다 훨씬 빨리 가겠죠.

그리고 훨씬 노동강도가 적습니다..공무원들이요...박봉이지만 여유시간에 자기시간 갖고 거기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박봉은 감수해야겠죠...후에 연금으로 돌아오는것도 있으니 그렇게 손해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요즘 7급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1년생각하고 시작은 했습니다만

주택공사<토지공사<건교부공뭔 이렇게 선호합니다..급여나 복지나...사회구조가 이렇게 되버린것을 어찌 청년들 탓을 하겠습니다 열심히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안 스러울뿐입니다.

제 모습 또한 그렇고....출근 전에 학원들러서 새벽밥먹고 영어하고...퇴근하고 와이프와 단란한 시간도 포기한채 공부해야하는것....가정의 보다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투자하는것인데...이런걸 탓할 순 없지 않나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대학을 다니는 이유는 현재의 수입을 포기하고 차후 자신의 능력을 신장하여 더 높은 지위와 연봉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죠..이러한대서 출발하지 않았을까요?아버지시대는 이것이 정말 통했습니다.대학만 나오면 취직 잘 되던시기..하지만 2007년 현재 학력인플레이션때문에 대졸자들은 넘쳐납니다,근데 가고싶은 일자리는 없는거죠.
자신 스스로가 만족을 못하는것이겠지요 또한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대기업 들어가기 위하여 수많은 노력을 해야하고..그런 대기업 들어가서도 대부분이 평생직장을 구현할수 없으니 더 미칠노릇이죠
이제 관심은 공무원으로 옮겨진것이죠ㅠㅠ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아주 조금만 다른각도로 생각해보고
사회는 고용창출위한 정책도 펼치고..
제가 생각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공무원 세상이 되어간다니.. 개인적으로는 붙으면 끝이라는 사고방식과 공무원은 국민의 세금을 받으니 검소해야한다는 사고방식이 없어지지 않는한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공무원은 다른 직업들과 비교적으로 인센티브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장이 아니죠. 때문에 다른 직업과는 다르게 경제학적인 이론들이 거의 하나도 적용되지가 않습니다. 쉽게 놀면서 받을건 받는다는 것이 이런 것의 결과중 하나인데 이로인해 정부는 항상 공무원의 숫자를 최소화하려고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지금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정부에서는 임시방편으로 공무원 숫자를  늘리고 공무원 '시장'을 조금 더 경쟁적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공무원들이 일단 붙기만 하면 완전 천하태평이여서 예전부터 해야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지만, 붙기만 하면 끝이라는 태도는 인센티브를 도입해서 끝장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익을 최대화하는 것부터 짜를 때는 짜르는것까지 좀더 과감하게 실행하면 공무원이 늘어나는 것도 그렇게 나쁜 현상이라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공무원을 향한 비난도 줄어들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공무원제도가 바뀌지 않는이상 공무원의 세상은 결코 이득이 될수가 없습니다.

 요즘 청년들이 철밥통이 되가는 이유는 대학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이 양철밥솥 역할을 하니까 청년들은 따라갈수 밖에 없는 거죠. 청년실업이라는 것이 대학에서 학교가 놀고 교수가 놀고 학생이 노니까 당연하게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때까지 배우는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되는 기본지식에 힘쓰고 정작 일하는데 필요한 전공에는 솔직히 게을리하죠. 유명한 외국 대학들과 비교했을때 한국 교수들은 가르치는 것을 취미처럼 생각하니 학생들이 대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없고 그만큼 실업률도 높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시방편으로 정부에서 방편을 취할 수 있겠지만 공무원 천국의 근본적인 문제는 실업률에 있고 청년실업의 핵심은 청년들의 능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청년들의 능력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대학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는 파랑새님의 말씀을 일부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공무원 천국의 근본적인 문제가 실업률에 있고 청년 실업의 핵심이 청년들의 능력에 달려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에 있어 공무원이라는 것은 기타 다른나라의 따분하고 고리타분한 직업이며 따라서 그것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 것과 달리 과거부터 전해혼 관료제일주의와 관치주의의 결과입니다. 그러한 사회적 인식과 관습과 더불어
한국 공무원들의 업무의 단순성 및 국가에서 지원하는 각종 복리후생자체가 이미 사기업들과는 달리 대단히 안정0적이고 노후를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직업의 안정성 자체가 정년이 짧은 일반 사기업과는 달리 주목할만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서말한 사회적 인식과 결부되어 많은 선호가 나타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러한 꿈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인지도 있는 기업들과 심한 경쟁률에 얽매여 또한 취업 과정에 있어
이미 많은 유학을 통해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심지어는 외국대학의 학위를 가진 또래의 경쟁자들에게
있어 안된다는 인식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령의 제한만있고 나머지는 본인 노력의 여하에 달려있는 시험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좁은 사기업의 문을
대체하려는 심리가 작용한다고 생각되네요. 문제는 대학에서도 사법고시, 행정고시와 같은 국가시험의 합격율을 대단히 자랑스러운 것으로 생각하고 또 사회적인 공무원 선호의 분위기에 편승해서 그것과 관련된 많은 강좌들을 신설하는 것으로 일조하고 있음은 부정할수 없을 것입니다.

실업률의 핵심에는 몇개의 재벌그룹외에는 국내외로 내세울 것이 없는 기업을 가진 고질적인 한국 경제 구조의 뿌리에 있으며 경쟁력 없는 중소기업과 그들에 대한 열악한 지원, 대기업과 공무원만을 선호하는 한국 경제 성장을 이루는 과정에 있어서의 사회적 통념들이 청년 실업률의 근본적 원인입니다.

그러한 것들이 청년들의 능력이 없어서 그런 것이다 라고 단정하기에는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의 일부를
보더라도 그중에는 석사이상의 고학력자들이 대거 응시하고 심지어는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들도 공무원 또는 공기업 취업을 위해 매진하는 것을 보았을때 한국의 청년들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러한 능력을 쓸 기업이 없고
그리고 사회적 기대에 대한 책임때문에 더욱더 재벌기업과 공무원에 매진하게 되는 것입니다.

능력은 있지만 그것을 발휘할 수 없는 한국의 청년들의 마지못한 공무원 시험으로의 진입은 한국의 국가경쟁력과
유능한 인재확보의 측면에서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게 되며 나아가 근본적인 국가개혁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겠지요. 능력있는 청년들이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 이 현실과 그로 인한 국가적 손해에 대한 판단이 아직 정부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사실 국가의 가장 중요한건 1%의 공부원이아닌 9급이상의 공부원입니다. 대부분이 그들에 의해움직이고 사실상 지금까지 공무원에대해서 잘몰라 그들이 비리를 저지르든 편법을 쓰든 신경안썼던것이 사실이고 이제는 대부분이 희망하고 관심이 가진이상 즉 공무원에대해서 모두 펼쳐진것같아 비리문제나 능력문제등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수있는기회라봅니다. 청년들이 공무원으로 모이는것을 예방하는가장좋은방법은 나이제한 규정이 좋습니다. 사실 2년이면 결론을 보아야하는데 계속 매달리니까 그런 현상이 일어난거라생각합니다.즉 나이제한과 시험기회 2회 제한이 란 방법을 통해 공무원쪽으로 너무 편중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철밥통 <<이란 말이 사람들이 공무원에 몰리는 가장 큰 원인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듯 합니다.
한번 합격하면 짤리는일 거의 없고 경쟁도 거의 없고 시간만 때우면 월급 나오고 각종 혜택 많고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부수입(?)물론 일부의 이야기 일거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
특히 우리나라가 아직 산업화의 역사가 60여년정도 않되었기에 아직도 과거의 공직과 관료주의에 대한 동경 같은 부분이 존재하는듯 합니다.

2.해결방법은 공우원이  철밥통이 되지 않게 하면 될것입니다.
일반 기업의 수준은 아니더라도 경쟁을 강제하고 매년 업무 평가와 같은 평가를 통해서 징계를 하고
호봉제가 아닌 직급제로 능력별 임금 지급을 강화하는 방법.
이와 같은 방법은 우리나라 행정기관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할부분이며 국가의 경쟁력이 될것이고  결국 모든 국민의 이익을 강화 시켜주는것이 될것입니다.

철밥통을 탓할수 없는게 아니라 탓하지 않으면 국가의 미래는누가 보장할수 있을까요?...
현재 소위 지식인들이라 불리는 수많은 대학생들이 공무원과 공사 쪽에 몰리고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가진 자원도 없고 그렇다고 관광 및 문화관련 산업으로 국가에 보탬이 되기는 아직은 미비한
상태입니다. 즉 우리나라는 인재와 수출만으로 먹고살아야 하는 국가임에는 부정하지 않으실거라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위 배웠다는 지식인들로 치부되는 대학생의 대부분이 국가 공무원에 목을메고 있는
현상황을 비판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수 없군요.
공무원(공사)는 누가되도 별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명한명의 인재들은 국가를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될요소입니다.

왜 지식인들이 공무원으로 몰리는 현상이 일어 나는지를 먼저 파악 하셔야 할듯 합니다.
왜 일까요?

안정되고, 합격하면 경쟁할 필요 없고, 각종 국가로 부터 혜택 많고, 요즘은 봉급도 많이 높아진 상태이고
하는일 없어도 호봉제로 시간만 때우면 자동으로 월급 오르고 과연 이런 매력적인 직장을 선택한다는
이유만으로 욕을 한다는게 말이 되는것인지 의문입니다..

방법은 결국 그러한 공무원이란 직업의 엄청난 매력을 줄여가는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지 앞에서 언급한
그러한 혜택들을 그래도 유지하면서 공무원이란 직업을 선택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비반 하는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수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