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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크 하우저 심리실험으로 아프칸 인질의 해법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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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림
댓글 10건 조회 4,873회 작성일 07-08-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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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6.jpg마크 하우저 심리실험으로 아프칸 인질의 해법을 본다.

1067번 댓글에서 하버드 대학교 생물학자 마크 하우저의 통계조사와 심리실험을 언급했다.

마크 하우저는 인간에게는 학습되지 않은 도덕가치가 존재하고 있슴을 통계로써 입증하려 했고 인간이 가진 도덕가치중의 하나를 발견했다.

그것은 인간은 목적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이 정당화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수만년의 진화를 통하여 인류의 깊은 의식속에는 이러한 문법이 존재하는 것이다.


아프칸 인질의 딜레마는
현금을 지급하든 탈레반을 석방하던 19명 이상의 인명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풍부해진 자금과 인력으로 무장되어질 탈레반을 상대로 싸우는 미국을 위시한 다국적군 그리고 아프칸정부군에도
뭔가를 선물해 주어야 한다. 인질사건의 재발도 감수해야 한다.
마크 하우저의 실험에 이 상황을 대입하여 보면
목적은 19명의 생명

수단은 무수한 생명과 수십만명의 난민의 희생,인질사건의 재발,
국제사회의 고립......국제사회의 고립은 무서운것이다.

나는 이런 실험을 한번 제안해 보고 싶다.
1. 선로 분기점에서 A측 간선에는 꼼짝작하지 못한는 5사람 B측에는 꼼작하지 못하는 1명의 나의
가족이 있을때 어느 쪽으로 기차를 지나가게 하겠는가?
2. 선로 분기점에서 A측 간선에는 꼼짝작하지 못한는 5사람 B측에는 같은 종교를 가진 1사람이
있을때 어느쪽으로 기차를 지나가게 하겠는가?
우리 사회는 이미 내가 제안한 2개의 실험결과를 알고 있다.
그렇지 않은가?

/////////////////////////////////////////////////////////////////////////////////////////////////////

마크 하우저 통계 심리실험
1. 선로 분기점에서 A측 간선에는 꼼짝작하지 못한는 5사람 B측에는 꼼작하지 못하는 1사람이
있을때 어느쪽으로 기차를 지나가게 하겠는가?
2. 무거운 물체를 떨어뜨려 기차를 멈출 수 있다면 일몰을 감상하고 있는 아주 뚱뚱한 한 남자를 떨어뜨려
기차를 멈추겠는가?
3. 다섯명의 각각 다른 장기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죽어가고 있고 환자 대기실에는 건장한 남자가
있다. 그럴때 의사는 그 남자를 죽여 다섯명의 환자를 살려야 하는가?
4. 화차를 A측 간선으로 보냈다가 다섯명 앞에서 순환선으로 돌릴 수 있다 이 순환선은 다시 A간선으로
돌아와 5사람이 죽을 것이다. 이 순환선에 뚱뚱한 몸을 충돌시켜 기차를 멈추게 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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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칸더님의 댓글

메칸더 작성일

이 실험에 대해서 굉장한 가치를 부여하시는군요. 그냥 그렇다는 것이니 태클은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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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마지막 4개만 말해보겠습니다.
1. 꼼짝작하지 못하는사람이랑 꼼작하지 못하는 사람이랑 뭐가 다를까요..^^. 똑같다면 5명을 살리겠습니다.

2. 멈추지 않겠습니다. 그냥 멀쩡한 기차를 멈추려고 사람을 죽인다니요..

3. 남자를 죽이면 안됩니다. 5명의 죽음과 1명의 죽음의 관계가 1번처럼 직접적이면 어느정도 정당화가 되지만 이같은 경우는 정당화가 되지 않습니다. 5명의 죽음과 건장한 남자와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관련성이 없는데도 이것이 정당화된다면 이것은 자유의 범위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1번과의 4번과의 차이점을 말한다면 그 둘의 관련성에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1번의 요지는 1명과 5명중 누구를 구하겠는가이고
                2번의 요지는 1명을 죽여서 5명을 살려도 되는가 입니다.

4. 책에서 그대로 발췌하셨는지는 모르겠어도 조금 에매모호하네요.. 뚱뚱한 몸이 사람이고 이사람이 충돌시에 죽는 것인가요? 조금더 자세하게 써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이것도 3번에서 말한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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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합리적은 선택은 더 많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지만, 사람은 감정적으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을 살리려고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불쾌한 실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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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님의 댓글

미림 작성일

//파랑새님

어차피 이 상황에서는 피해자가 방생합니다.

우리에게 피해자를 선택할 권한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반응하게 될 것인가를 묻는 질문입니다.

뚱뚱한 사람을 희생시켜 기차를 멈추게 해서 다른 사람들을 살려 낼 것인지...

(한 명을 의도적으로 희생시켜 다른 사람들을 살릴 것인지...)

2번은 1의 상황이 진행되고 있을 때 어떤 선택을 할 건지를 묻는 거구요....  그렇게 하면 A,B측 간선의 사람들을
구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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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님의 댓글

미림 작성일

//파랑새님
 이 상황은 뚱뚱한 남자를 2번처럼 일부러 밀어뜨려 기차를 멈추지 않습니다.

단지 기차를 뚱뚱한 사람이 기차간선에 있고 기차를 그쪽으로 가도록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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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님의 댓글

미림 작성일

그리고 기차는 뚱뚱한 살마에게 부딫혀서 멈추게 되고 간선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은 생존할 수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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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oia님의 댓글

Paranoia 작성일

결국, 피랍된 인간들을 구한다면 그로인해 발생되는 여러가지 반작용에 희생되는 사람들을 걱정하시는 듯 한데. .

후.. 일단 맞습니다, 인질들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을 구해낸다고 해도 언젠가는 19명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겠죠. 그곳에는 전쟁이라는 불행이 개입되어 있고 그로인해 수많은 목숨들이 하루
단위로 사라져가는 곳이니까요. 그리고 나머지 미국과, 또 다른 피랍사건의 발생 위험 등은 당연히 감수해야 합니다.
이에대한 책임은 우리 모두, 대한민국이 져야하는 것이죠. 물론 죄책감도요..
그들은 우리나라의 국민이고 비록 나라의 경고를 어기고 스스로 뛰어들었다 하나 역시 우리 국민 누군가의 가족이고 누군가의 친구이고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들을 구할수 있는 충분한 수단이 있다면 당연히 국가로서 그것을 실천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 하지만 정말 그로인해 희생되는 무관한 목숨들에 관해서는 감히 할말이 없네요. 그 사라져가는 목숨들의 책임은 누가져야 하는 것인가..
반미 감정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미국탓으로 돌릴테고, 그럼 미국은 다시 자기방어를 핑계로 되겠죠.
성악설 쪽의 믿음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외칠테고요..
염세주의자들은 다시한번 싸늘한 냉소를 보내겠죠.

누군가의 탓이 아닌 그냥 단순히 인간의 탓일까요.. 우울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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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미림님//잠시 어디 갔다오느라 답변이 늦엇네요. 죄송합니다.
‘우리에게 피해자를 선택할 권한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반응하게 될 것인가를 묻는 질문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피해자가 생기든 생기지 않든 우리로서 어떠한 행동이 정당화되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정당화는 관련성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 것이고요.

 그러니까 관련이 없는 사람을 의도적으로 희생시키는것과 관련이 있는 사람을 의도적으로 희생시키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산모와 아기의 둘의 목숨이 모두 위험하다면 한명을 희생시켜 다른 한명을 구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둘의 생명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죠.
 산모의 목숨만이 위험해도 아기를 죽이는 것은 정당화됩니다. 여기서도  둘의 생명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우는 다릅니다. 정부가 좋은 사회를 만든다고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데도 불량해 보인다는 이유로 불량배들을 모두 잡아죽인다면 그것은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다시말하면 사람을 의도적으로 죽이는 것은 관련성에 의해 정당화됩니다. 그러니까 누구를 구하겠는가와 아무 관련없는 사람을 죽여서 어떠한 결과를 얻어도 되는가와는 다른 것입니다. 이론상으로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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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센스님의 댓글

타고난센스 작성일

파랑새님은 이 실험에서 유도하고자 하는 고찰보단 질문 자체의 논리적 측면에 비중을 두어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그리고 밑에 네가지 질문은 마크 하우저의 통계 실험을 참고 삼아 쓰신듯 한데..^^;; 미림님 아닌가요?
 제 나름대로 미림님이 제안하신 두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자면
첫번째는 당연히 가족 한명을 살리는 쪽을 선택하겠고, 두번째는 제가 아직 종교가 없어서 답변하기가 애매한데
자신과의 연관성이 큰가 작은가에 따라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느냐 마느냐를 물어보는 것이라면 전 조금이라도 저와 연관이 있는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한편으로, 만약 미림님이 그런 선택의 기로에 계시고 제게 조언을 구한다면 다섯명을 구하라고 조언하겠습니다.
 모순되고 일관되지 못한것 같지만 이기주의 라는 말로 다 설명이 되겠군요.
 이러한 사고를 이번 피랍사태에 대입시켜 생각해볼려고 했지만, 대유가 너무 적절하지 못한것 같다는 생각에 관뒀습니다. 한가족이랑 한민족이냐 또는 같은나라 사람이냐는 연관성의 밀도가 너무 차이가 나는것 같아서요.
 다른 관점을 제시해보죠. 아이가 납치된 부모가 있습니다. 그렇게 가지말라고 했건만 오락실에 늦게까지 있다가 납치됐습니다. 납치범은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으며 돈을 요구합니다.
부모는 돈을 지불할 정도의 능력은 되구요. 이럴때 부모는 사건재발이나 공익, 또는 치안을 위해 경찰에 알려야 할까요? 아님 돈을 지불하고 자식을 구해야 할까요? 만약 납치범이 해당구청이나 시청의 행정에 대하여 불만이 있다고 한다면 구청이나 시청에선 적극적으로 나서서 납치범의 요구를 수용해줘야 할까요? 납치된 아이와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은 빨리 납치범의 요구를 들어주고 아이의 생명을 구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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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님의 댓글

미림 작성일

돈을 주는 척하면서 납치범을 잡아야지요 ~^^

타고난 센스님!

님은 "사랑"이란 포장을 한 몰지각한 종교인이 아닙니다.

이번 아프칸 사태에서 기독교인이 보여준 행동들은 많은 걸 시사하지요.

신을 팔고 옵션으로 사랑을 얹어 팔아대는 종교인이라면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거지요.

왜냐하며 자기제품에 하자가 있다고 말을 하는 거나 다름 없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의 사랑은 아프칸의 힘없는 민중은 죽어도 되는 그런 사랑이 되는 겁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랑이 사기란걸 입증을 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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