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한국 검찰과 똑똑한 이명박 후보가 너무 무섭다 > 핫이슈토론

대통령선거시기에 민감한 문제인것은 분명하나 이것은 검찰의 공신력 문제이기도 합니다.
조사를 칼같이해야지 혐의가 있는 사람은 소환조사는 하지도 않고 서면으로 생색내기하고 말아버립니까?

그렇다면 지금 김경준씨를 비롯한 그들의 가족은 show를 하고 있는겁니까? 그들이 무엇을 위해서 저렇게 쇼를하는데요? 이거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상식적으로 그럼 다음수순은 이명박씨가 김경준, 누나, 아내를 이제 명예훼손및 위증혐의로 고소를 해야 맞는거 아닙니까? 이면계약서도 김경준씨가 위조한것이라면서요? 그럼 김경준씨는 10년은 더 살아야할테고 거짓말로 이명박씨를 옭아매려했던 김경준씨 아내도 명예훼손혐으로 구속당해야 맞는것인데... 어디한번 봅시다.

어이가 없어요.
검찰측의 수사결과발표에도 납득가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고 조사받기전과 조사받는 도중 김경준씨나 김경준씨 측의 일관됐던 주장이 오늘 검찰발표에서는 바뀐부분이 많더군요? ㅎㅎ 회유했다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오던걸요?

지지율1위 후보 눈치보는듯한 인상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말입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진술해줬으니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일도 없을것이고 김경준씨도 가볍게 처리하도록 해주겠죠?
진짜 한나라당이나 이명박측이 김경준씨나 가족들 고소안하면 짜고치는 고스톱 확실합니다.

왜 바로 고소를 안하실까? 대통령선거앞둔 지지율 후보1위를 흠집내고자 했던 무리들 아닙니까?
상식적으로 오늘 검찰발표있자마자 고소장 접수했어야 정상아닙니까? 왜 안하고 있나요~ 고소 고발 되게 좋아하시는 정치인들이시던데 왜 안하는 이해가 안가네.

한때 동업자였으니 아량을 베풀어 봐준다는 얼토당토않은 소리 하는 일 없길 ~ 아직도 BBK끝난게 아닙니다.
오히려 역풍이랄까? 이 후보에 대한 반감이 늘어난게 사실입니다. 저희 사무실 대세도 기호2번에 쏠렸었는데 오늘 함께 검찰발표 듣고나서 의견이 분분해졌고요.. 이 결과가 어떻게 투표에 영향을 미칠지 두고볼일입니다.

경제대통령을 주장하며 경제달인냥 말씀하시던 분께서 어찌 사기를 당하셨을까?
그에 대한 합리화한다는 말씀이 고작 경찰집에 도둑안드냐? 검사집에 강도 안드냐? 이런말씀으로 받아치시던데
도둑 든 경찰이나 검사들 많이 창피는 하겠죠? 창피하게 생각하는건 맞겠죠?
그래야 정상아닐까요?

아직 저는 부동층입니다.
물론 기호1번 후보님께서도 도덕적으로 완벽하지 않는다는거 뉴스나 신문지상에서 접한게 있죠..동국대 교수 시절 등등 이야기 말입니다. 결함없는 후보가 어디있겠습니까?

헌데 이번 사건을 지켜본 바 검찰측의 소극적인 수사태도 < 물론 검찰측의 정치적 부담이 작용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뭐가 무서워서 소환하지 못한것입니까? 소환하면 지지율 하락할까봐요? 소환해서 발표한 결과가 이러했다면 오히려 더 명백함을 증명할 수 있었지 않을까요?

앞으로 특검하자고 또 노래할테고 정책선거 사라지고 유세는 뒷전이고 진흙탕 싸움이 반복되겠군요.
아마 역사에 남을 진흙탕선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글과함께 실린 사진의 쪽지 속의 메모는 뭘까요? 저것도 위조일까요?
검찰은 국민이 납득할만한 수준의 객관적인 증거와 수사 테잎 공개를 해야합니다. 소환하지 않는 이유도

돈있고 힘있으면 법이 뭐랍니까? 저 같은 서민이 술처먹고 비행기에서 난동부렸으면 이미 유치장가있을텐데
회장님들이시라 VIP룸에서 휴식취하시고 귀가조치하시고? 허허 이 개 같은 세상이로세

그리고 차장검사라는 양반이 이후보 이후보 하던데 이후보가 이름입니까? 김경준은 김경준 김경준하던데
듣기싫게 이후보께서 어쩌고 저쩌고 어차피 무죄추정원칙으로 따지자면 김경준이나 이명박이나 똑같은 사람인데 누군 실명부르고 누군 후보고?

얼마나 검찰이 무능력하면 툭하면 공수처이야기나오고 특검 이야기가 나오겠나 한심하다.
창피하지도 않나?
재밌게 한번 지켜보자 삼성특검 시행되면 옷벗을 검사장급 인사들 나오나 안나오나~

정치는 파워게임이고 인맥게임입니다.

정의가 중요한 건 아니고.....  정의는 포장지로서의 효용가치이외에는 써먹을데가 없습니다.  ...... 누가 많은 세력

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정의에 대한 판단이 가려집니다.

청나라가 서양세력에 어이없게 무릅을 꿇게 되었을때

그 당시의 중국상황에 대해서 펄벅의 소설에서는 이렇게 기술하였죠....

국력이 약해서도 아니었고 전쟁 수행능력이 약해서도 아니었다.

원인은 친족주의에 있었다 .

한사람이 정계에 출세를 하면 그 무능한 일족들이 관직을 독점하는 사회시스템때문에 중국이 멸망을 했다.

대강 이런 의미의 구절이 있습니다.

검찰이 그러한 결정을 내렸다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우리사회에 존재하고

그런 시스템에서 벗어나면 생존할 수 없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책임은 모든 국민이 지게 되겠지만

IMF와 같은 극한 상황이 오지 않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무서울 뿐입니다. 대한민국이란 한 나라가 망해가는게 어떤건지 잘보여주는겁니다.

선거가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모두 무엇을 믿어야할지 혼동스럽고 혼란스러워합니다.
어떤걸 믿어야 합니까,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이 되는 겁니까. 뭐가 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 나라, 솔직히 떠나고 싶습니다. 아니, 이세상과 이별해야 하는겁니까.

이명박 정책 비판 커뮤니티

        http://cafe.daum.net/criticizemb

자유 토론 커뮤니티 입니다. 맹바기 정책이 싫으시면 저랑 같이 놀고, 좋다면 저랑 싸웁시다 모두환영 -_-)/

검찰정이나 정치계에서나 고위직으로 올라갈려면 세력이커야져? 그럴려면 지금 정치상황으로 봤을때 비리를 안하는 이상 위로올라가긴 힘들져.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정치계에는 선한 사람들이 적은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힘으로 뽑는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을 잘뽑아야 되는데 정치계 주위 상황이 저러니 못난 일을 해도 힘이 있으니 국민들에게는 좋은 사람으로 보이겟져? 이러니 악순환은 반복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부정적이긴 하지만 진짜 좋은 정치계 만들기 힘듭니다... 초심이 좋았지만 그런 환경에 쳐해있으니 변할 것이고 어쩌갰습니까? 그렇기에 저희가 강해지고 열심히 참여해서 바꿔야져. 나라는 정치애들한테만 맏길수 없습니다.  저희가 힘을 합쳐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선거에 참여 한사람이 반정도? 라더군여;; 참으로 현실이 암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