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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4시간 심야 학원 수업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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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돌이
댓글 34건 조회 8,322회 작성일 08-03-14 22:30

본문

001145.jpg여러분! 한국은 지금 입시학원 이사장이 교육문화위원장이 되면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정책에 대해 큰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논란의 핵심은 교육을 시장경제 논리로만 해석한데 원인이 있어 보입니다. 
이는 시장경제논리와 경쟁논리를 앞세워 교육정책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교육문화위원장이란 사람이 "공부하다 죽었다는 학생은 없다"란 발언을 해서
넷티즌들이 '황당한 발언'이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음은 논란이 되고 있는 교육문화위원장의 발언입니다.
1. 꼭 공부 못하는 것들이 입시교육 정책을 비꼬고 트집잡고 반대한다.(패러디)
2. 건강권은 자기가 지키는 것이지 국가가 통제하는 것은 아니다.
3. 성인들이 일 하다 과로해 죽었다는 얘긴 있어도 학생들이 공부하다 피곤해 죽었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4. 학습권은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할 문제다. 정부가 간섭할 일이 아니다. 정부는 학습권 규제를 풀어야 한다.
5. 국가기관이 나서서 몇시까지 공부하고, 자라는 규제는 자본주의 사회와 맞지 않다.


위 발언에 대해 반대하는 측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입시공부 때문에 자살하고 있는 세태를 입시학원 이사 출신이 몰랐다는 데 분노한다.

2. 학생들에게 건강이 우선인데 잠을 못자도록 하는건 잘못이다.
3. 애들만 죽어난다. 학원에서만 살아야 한다. 학생들의 건강에 미칠 영향이 크게 우려된다.
4. 전직 학원장 출신이기 때문에 의도가 의심스럽다. 조례개정안 추진 배경에 의문이 든다.
5. 학생들이 죽어야 정신차리겠나? 밤새도록 공부하고, 언제 학교 가서 공부하냐?


이 문제로 논란이 커지자 이명박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학원에 24시간 매달리면 경쟁이 새벽까지 이어지고, 다음 날 학교 가 졸게 되면 좃 된다.(패러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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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24시간 수업에는 찬성합니다만, 학원 수업 그 자체에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이에 대한 논의는 곧 '우리나라의 교육 제도 전반'에 관한 논의므로 당장 여기서 근거를 달기에는 시기상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님들의 답변이 있을 시 제 의견을 본격적으로 개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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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님의 댓글

Diamond 작성일

찬성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을 겪어 봤지만 법으로 학원 수업시간을 규제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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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렇다면, 학원 수업 그 자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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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니야님의 댓글

차니야 작성일

반대합니다. 24시간 학원이 있다면 학원에 더 집중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교 교육의 질이 떨어져서 학원에 몰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근본적인 학교의 개선에 더 집중해야지 학원에 몰리는 분위기를 더 조장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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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근본적인 학교의 개선이라.. 그렇다면 교육과정의 개선을 말하시는 겁니까? 만약, 교육과정의 개선이라면, 제가 생각하는 대강의 틀은, '시키는 것을 잘 하는 학생이 모범생이 아니라, 스스로 찾고 탐구하며 권위에 도전하는 학생이 모범생일 수 있는 학교 제도'입니다. 아니라면, 님이 생각하시는 '근본적인 학교의 개선'의 개요를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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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있어님의 댓글

뒤에있어 작성일

학원에서 일하고 있는 보조교사이지만 한마디만 하고싶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전의 공약이 공교육을 살리자 였던건 모두가 아실 겁니다.
하지만 지금 현실을 보면 이런 문제를 언급하는 것 부터가 이미 사교육의 비중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에서는 일제고사가 속을 썩이며 , 등급제로 인한 많은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고등학교에서는 논술이냐 내신이냐 수능이냐에 대한 학생들의 여러가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많은 문제들이 과연 사교육으로 해결 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과연 사교육에 적절한 규제가 없다면 아이들이 학교에 와서 어떤 자세로 어떠한 태도로 어떠한 마음가짐과
집중력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겠냐는 겁니다. 매일 밤늦게 집에오다보면 일상이 없어지기때문에 학생들은
개인시간 마련을 위해 새벽을 이용 할 수 밖에 없죠. 취침시간은 더욱 늦어지는 건 당연지사입니다.
늦게 자고 일찍일어나서 과연 학교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겠습니까.. 절대적인 학원규제와 공교육에 대한
프리빌리지를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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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님이 제안하신 절대적인 학원 규제와 공교육에 대한 프리빌리지 부여의 숨은 전제는, '현재의 학교 교육이 문제가 없다'가 됩니다. 적어도 님께서 학교 교육에 관한 또다른 대안을 제시하시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차니야 님께도 질문했듯이 님께서도 위 질문에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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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있어님의 댓글의 댓글

뒤에있어 작성일

전 약간은 다른쪽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학교 교육에 문제가 있기보다는 학부모의 의식이나 자세에
문제를 두고 싶습니다. 중, 고등학교를 보면 자신이 지원해서 학원을 가는 학생은 학부모가 보내서 가는 비율보다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부모가 공교육만으로는 학생의 교육의 양과 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8시30분부터 5시30분의 수업후에 6시이후에 하는 야간자율학습은
부족할 부분이 없는 스케쥴인데 말이죠. 실제로 학부모가 학생들의
수업자세를 볼 기회를 없기때문에 성적을 판단해서 부족하다고 느끼면 바로 사교육으로 넘어가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러기 보다는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자세를 적절하게 알고 판단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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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있어님의 댓글의 댓글

뒤에있어 작성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나그네 님께서는 공교육의 어떠한 부분이 문제이기에
사교육으로 비중이 커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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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우선, 학교에 있는 시간 자체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평균적으로 밤 10시~11시 정도까지 있는 학교도 있구요.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 문제는 교육 문제를 논의할 때마다 너무 자주 언급된 문제입니다. 즉, 모든 지식은 잠정적 결론이므로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는 것에 대해 이성적인 검토를 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짜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부적인 얘기를 하려니 머릿속이 깜깜하군요. 님께서 제가 제시한 개요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해 질문해주시면 좀 더 끄집어낼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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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있어님의 댓글의 댓글

뒤에있어 작성일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사교육이다 공교육이다 라고 단명지어 말할 것이 아니라, 공교육의 메리트를 살릴수 있는 제도나 방편을 마련하는게 더 시급하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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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더 하실 말씀은 없습니까? 님의 이 말씀이 마지막이라면 이 토론은 이대로 '종료'될 수 밖에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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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있어님의 댓글의 댓글

뒤에있어 작성일

제가 글을 놓치고 있었군요. 님께서 제시한 개요에서 이성적인 검토를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는 것은 과연 현실가능화될까요?
사람은 심리학적으로 보자면 자기자신은 자신에 일에 대해서
가장 이성적으로 생각하려해도 자신의 감정의 개입은 어쩔수 없이
배제할수 없다고 합니다. 과연 그런상황에서 이성적 판단은 누가하는건가요? 본인이 아니면 제도적 발판이나 3자의 도움에 의하여 그러한 이성적 판단을 해야 피드백이 가능할 것 이라 생각됩니다만..
그렇다면 본인에게 가장 이성적으로 현실에 대하여 가깝게 받아들여질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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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토론 교육의 활성화입니다. 즉, '단기적'인 해결책은 저에게도 없다는 뜻이죠. 이 사이트를 범국민적 사이트로 확대시켜서(하지만, 전제조건은 어디까지나 '토론 규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거죠. '이성적인 판단'을 방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정규교육과정 속에 포함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부적인 것은 님께서 다시 한번 질문해 주시면 계속 궁리해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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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있어님의 댓글의 댓글

뒤에있어 작성일

토론 교육을 정규교육과정에 포함시키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현 중,고 학교의 한 반의 정원수는 30~40 명 정도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강구해봐야 할거같습니다.그에 따른 유도방법을 대변해주셨으면합니다
 게다가 토론에 대한 의식이 잡혀 있지않기때문에 정규과정으로 바로 도입하기보다는 임시반을 개설해서 지원하는 학생들을 모아놓고
임시 토론반을 만들어서 성공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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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토론식 수업 방법'을 채택한다는 것 자체가 교육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의 갈래를 논의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크나큰 토론주제라 생각하죠. 임시 토론반을 개설하는 등과 같이 단계적인 토론교육 도입은 그래서 찬성합니다. 오랫동안 지속된 관행을 한순간에 바꾸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고, 부작용도 많다는 사실은 아니까요.
 일단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유도 방법 한가지는, '특기적성별 반 편성'입니다. 정규 교육에 바로 도입하기는 무리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도 클럽활동같이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는 경우가 많죠. 클럽활동에서, 자신의 관심분야와 관련된 '토론'을 먼저 활성화시켜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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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절대적이지 않은 모든 명제는 토론의 대상이 될 수 있죠. 그러니까,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그 관심사에서 겪는 문제들을 명제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일은 흔한 일입니다. 그러니까, '토론'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문제해결의 과정'으로서의 토론을 학교 현장에 먼저 도입하도록 하는 방안이 첫 단추가 될 것 같습니다.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손 해도, 적극적인 참여자들이 수준높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면 듣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토론 교육이 이루어지는 셈이니까요.
 이런 식으로 토론이 우리 생활 속에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현재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토론실 사이트'에서 수준높은 토론을 하고 이 사이트를 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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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즉, 단계적인 토론교육 도입에는 찬성합니다. '임시토론반'과 같이 토론 전문반 개설도 필요하겠군요. 하지만, '토론'자체가 문제해결 과정에 필요한 강력한 수단이라는 점을 인식시키는 것이, '토론 그 자체를 위한 토론'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 '임시토론반'자체의 효력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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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0님의 댓글

P-40 작성일

아놔 민주주의사회에서 그것이라도 맘대로하게 내비둬. 세상에 학원시간규정에서 못하게하는데가어디있냐. 몸에해롭다고? 아주 그럼 몸에 해로우니까 당구장 피씨방 다 닫으라고해. 야밤에 담배가루 날리는데서 컴터보면서 오덕되가는게 유익하냐 학원에서 밤늦게 공부하는게 유익하냐. 언제부터 건강챙겨줬다고 괜히 레토릭쓰지말고 그냥 인정해줘 웃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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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학원에서 밤늦게 공부하는게 유익하다는 근거를 들어주실까요? 그리고, '웃긴것들아'와 같이 인신공격성을 띤 발언은 앞으로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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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0님의 댓글

P-40 작성일

얌마 상대적으로 덜유익한 당구장 피시방은 심야영업하도록 냅두고 그나마 밤에 공부하는 애들은 못하게 하는게 말이 된다고나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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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당구장은 모르겠지만 피시방은 10시이후 미성년자 출입금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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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0님의 댓글

P-40 작성일

공부를 하던 당구를 치던 자유주의국가에서 남한테 피해안주는선에서 꼴리는데로 좀 하게 냅둬 아주 그냥 집에서 공부할까 무서우면 등화관제도 시키지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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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0님의 댓글

P-40 작성일

왜 사람은 ㄴ맨날 유익하게 살아야냐? 담배 피면 안돼고 커피많이 마시면 안되고 술많이 마시면안되고하면 다 규제 걸어 일인당 맥주판매량도 정하고 언제부터 자유주의국가가 그렇게 돌아갔어 임마 남한테 피해안주는선에서 지 꼴리는데로 사는거지임마 괜히 대가리 굴려서 인류에 유익함에 일조하고싶어서 뻘생각 말고 가서 밤에 공부나해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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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제 생각도 그렇죠. 즉, 학원 시간 규제 그 자체는 옳지 않다고 이미 제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님께서는 네티켓을 지켜서 존대를 해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한가지 더.
 학원 수업이 성행하는 것 자체가 공교육만으로는 부족하거나, 공교육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학원 수업 자체가 유익한지 의구심을 품어봄직도 하죠. 여긴 토론하는 데입니다. 머리를 굴려서 논리적으로 반박해야 하는 곳이죠. 님께서는 이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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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어떤점에서 유익한지가 문제죠. 학교의 개념이 단순히 지식습듭장소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하지만 학원의 효과가 단순히 지식습득에서 더 효율을 발휘하니 이차적인 문제는 제외하더라도 학원교육에 열을 올리게 되니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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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ㅁㄷㄴㄹ님의 댓글

ㅈㅁㄷㄴㄹ 작성일

엇쭈? 글도지우냐? 씨밸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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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욕 그만 하시길. 만약 글이 지워진 사실이 있을 경우는 저나 사이트 운영자에게 직접 문의하십시오. 사실일 경우,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사실이든 거짓이든, 님께서는 여기가 토론하는 곳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네티켓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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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백날님의 댓글

넌백날 작성일

댓글이나 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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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무슨 댓글을 달란 말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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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님의 댓글

백날 작성일

쳐 댓글이나 달으라고 멍청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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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욕설을 그만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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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중1님의 댓글

로딩중1 작성일

24시간 심야 학원 수업 반대합니다.
첫째로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교육문화 위원장님께서는 일하다가 죽는 사람은 봤어도 공부하다가 죽는 사람은 못봤다는 발언을 하셨는데 사람이 매일 적당량의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건강이 나빠진다는 것은 의학계에서 보고가 된 사실입니다. 아이들이 당장은 죽지 않을 수 있지만 어른이 되었을때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둘째, 학교수업을 집중해서 받을 수 없습니다. 새벽까지 학원수업을 받는다면 다음날 학교에 와서 피곤때문에 수업시간에 졸게되고 그러면 그시간에 학습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셋째, 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사교육비를 조장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심야 수업이 가능해서 아이들이 몇군데의 학원을 다니게 된다면 교육비지출은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학원출신 위원장님이어서 그런지 심각성을 모르시는 듯 합니다.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입시때문에 잠못자는 아이들, 학원비 대느라 등골휘는 부모님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신다면 그런 발언을 여과없이 하시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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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님님의 댓글

경님 작성일

물론 저도 사교육보다는 공교육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지만, 국가에서 학생들의 24시간 심야 학원 수업을 금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학교 수업을 받고, 학원 수업을 받는 것이 유익한 점이 있을 것이고, 24시간 심야 학원 수업은 자율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하는 것이 아닐까요? 아무래도 사람에 따라 학교 수업과 자습만으로는 완벽하게 하기 어려운 과목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대신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공교육을 더 효율적으로 강화시키는 것에는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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