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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교평가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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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를 가장 우대하는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소위 '공부 좀 하는 사람'을
가장 우러러 보는 의식이 있다.
그래서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교(특히 고등학교)에서도
SKY대학교 학생을 배출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다.
문제는 학교 교육이 너무 그런 쪽으로 치우친 것이다.
이 문제는 학교 선생 개인이나 학교 자체에서 해결하기는 어렵다.
한국 사회 전체적인 문제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은 정책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평가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알맞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까?'나
'학교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등이 있다.
이 평가지를 학교 자체에 제출하는 것이 아니다. 곧바로 교육과학부로 제출하는 것이다.
교육과학부는 그 평가결과를 토대로 학교마다 다르게 경제적 지원을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학교에서는 공부만 시키는 분위기가 차츰 줄어들 것이다.
PS 제가 공부를 못하기 때문에 이런 정책을 낸 것은 아닙니다.
자랑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도 최상위권 학생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감정적으로 논리를 펼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목록

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국 사회 전체의 문제점이라고요. 그런데, 학교만 평가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이게 비현실적인게 아니면 뭐겠습니까?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교육에 대한 제대로 된 의식을 지니고 있지 않는한 말입니다.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교육'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새롭게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학교에 대한 평가 기준을 잡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사람마다 올바른 학교에 대한 생각이 가지각색이니까요. 님께서 생각하는 바람직한 학교상을 우선 들어볼까요?(좀 거친 뉘앙스라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만 해주시면 큰 문제없이 토론이 진행될 수 있을 듯합니다.)